네 저는 자주 합니다만...., 왜요?

친한 사이일수록 정치 이야기는 피하게 되요...

지지정당이 같아도요?

저는 정치성향이 같지 않으면, 친구 안하는데....,

호태 천황님은 저와 다르시군요.

허긴 저도 고향 친구들 만나면, 정치 얘기 안합니다.

하지만, 대학 동기들 만나면, 주로 정치 얘기 하지요.

그리고 나와 정치성향이 같은 친구와 얘기 나누면
재밌고, 시간 가는지 모르죠. ㅎㅎ

전 대학친구건, 직장 친구건 정치성향이 보수인 사람들하고 친해요.

가끔 가생이 극우정도의 애들도 있는데, 갸들은 친구가 거의 없죠.ㅋㅋㅋ

동문이나 이웃은 정치 성향을 보고 사귈수는 없으니까요 ^^;

성격 좋으시네요.
전 어울리지 못할 종족은 관계(동문 같은 관여할 수 없이 수동적인 경우도 관계라 한다면)나 거리와 상관없이 그냥 피하는 성격이라...

동문의 경우 청년기를 함께 하고 아직도 친한 친구들이 많아서요...정치성향이 형성되기 전부터 친구라...ㅎㅎ;;

했었는데 성향이 비슷하더군요

가끔 합니다.
친한 사이일수록 쉽게 하는데요 전...
개개 사안의 판단에는 이견이 있을 수 있으나, 세상을 이해하고 바라보는 시각이 판이한 인간은 애초에 친구가 아니죠.
가족은 논리로 이해를 시키는 수준이고, 직계 이외 친인척은 그것도 힘듬.

실제로 보수라고 하는 친구들도 저와 정치 성향이 비슷합니다.

여기 가생이 극우들이 보수인척 하고 있지만, 제 친구들과는 상극이죠.

극우는 무슨요. 신도죠. 똥누리 신도와 코스프레 대중이 신도도 있고...

사실 극우라는 말도 그들에겐 사치죠.

ㅋㅋㅋ

본문이 재미난 게, 삶의 중요한 부분 중 하나일텐데
가까운 사람과 다 하지말라면, 생판 남하고만 하라는 소린데, 생판 남하고 이런 게시판 말고는 그런 말 할 기회가 어떻게 생기죠?
길가다 어이..하고 불러서 하나요,
이쁜 처자 보이면 저기요, 죄송한데 바쁘지 않으시면 정치 얘기나 좀 하실래요 할까요,
사업상 미팅 자리에서 대뜸 멍박이 까는 소릴 할까요? ㅋㅋ

정치에 관심 갖지 말란 말과 크게 다르지 않은 거죠.

정치 성향 틀려도 합니다.. 새똥당 지지하는 애들 욕처먹음..논리적으로 새똥당이 이기기 힘들죠.

정치성향이 다르다고 친구 안한다는건 너무 극으로 가는것 같은데요. 그런분들이 지역감정은 기본깔고있고 지역으로 사람 판단하는 사람들일거 같은데 .  이런분들이 있으니까 우리나라 정치가 썩었죠 .보고배운다고 자식들도 그러할테고

여자친구도 정치 성향보고 사귀시나요?

대박 ㅋㅋㅋ

흔한 좀비들의 친구사귀기.txt

자칭 지들이 진보적이라고 이야기 하는 덜 떨어진 것들이

자신과 정치성향이 다르다고 보이면, 어떻고 저떻고, 여기에 도대체 무슨 진보적(하긴 개념자체가 대충

뭉뚱그려 만들어논 급조 컨샙이라 그렇지만..) 더 적절하게 프로그래시브한 면과 어떤 관계가 있나.

이따구 배타성을 모여서 떠들면서, 입만 열면 사람이니, 저녘이 있니, 뭐가 먼저니 따위 알록달록한

말풍선이나 뛰우고 난리를 치고, 대한민국의 보수와 중도와 프로그레시브가 각기 3등분을 하고 있다고

대충 퉁치고 그중 1/3에겐 적대적 배타성을 보이는게, 다른 정파적 특성을 보이는 이들보다 더 나은

실질적 가치를 자신들이 가지고 있다라고 주장해서 타인을 설득할 필요가 있는 이들이 보일 모습으로

적절해?

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

지들이 무얼 믿는지 혹은 믿는다고 떠드는게 아니라, 지들의 행동으로 이해되어 져야 하는게 옳은 것.

자칭 진보라고 우기는건 너님위에 까끙이라는 애고
반말은 하지마라. 싼티난다.

제 친구들은 거의 대부분 코드가 맞아서...정치 이야기 할때가 많죠.

그러가보네요 근데 왜케 선거마다 발리세요??민심이 꺼꾸로 가나 아 ..사람사는 세상이 먼저인데!!!쩝

어떤 친구는 이명박 지지자였다가 4대강 말아먹는
꼴을 보고는 완전히 돌아섰고..

또 다른 친구는 새누리쪽 의견이랑 비슷하지만 서로 대화는 잘 되는 편입니다.
그냥 서로 이렇구나 저렇구나 다른 점을 얘기하는 거니까..
언성 높아지거나 할 일은 없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