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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7-26 21:08
야권이 절대로 수권할 수 없는 이유 4-①
 글쓴이 : 카아악
조회 : 499  

휴머노이드가/ 피아간 글을/ 구분해 쓰지않은 관계로 /임의로 칸을 나누어/ 글쓴이의 이름을 명기합니다.
----------------------------------------------------------------------------휴머노이드 낙서글 중
< 안철수요? 말이 좋아 대표지 정치신인입니다.
 새정연의 탄생이요? 그거  안철수의 새정치구호라는 게  철학의 부재함이 탄로나고, 
 이로인해 사람도 안모여, 돈도 없다보니, 사면초가할 마당에
 정계퇴출에 직면해 구린이미지 쇄신이 필요했던 김한길과 합이 맞아 의기투합한 결과물이지요.

 방구낀놈이 성낸다고 그 당시 '안철수를 반대할 것인가?' 라며 의기탱탱하던 김한길의 구태가 새롯합니다.


 이러한 과정에 있어서 꼼수의 주체가 누구였던가요?
 그렇죠
 바로 김한길입니다.

 '이안에 너있다' 하듯이 "너(안씨)뒤에 나(김씨)있다" 하는 겁니다. 

  계속 보겠습니다.
 
 근거1.  http://ilyo.co.kr/?ac=article_view&entry_id=84269#close_kova>
-------------------------------------------------------------------------------이상 카아악의 글
근거1에서 발광한 허동준이 누구인가
제가 항상 지적해왔던 친노에 붙어먹은 정세균계에 소속된 의원입니다
친노에게 유리하게 항상 앞장서서 움직였던 인물이
바로 정청래와 정세균계죠 박영선 의원 흔들때도 
김한길 안철수 흔들때도 항상 성명서 내고 발광을 주도했던 애들이
이들이죠 
친노떨거지 새끼들 자기들이 당대표할때 공천권 흔들기 했으면
아마 개거품 물고 발광할 놈들이 가장 먼저한짓들이
당대표 흔들려고 전략공천한다 불합리하다 하면서 계속 당을 흔들었죠
선거 패배후에 한게 아니라 계속 흔들어놓은 자랑스러운 일을
꺼내놓는 모자람에 혀를 내두를 정도
--------------------------------------------------------------------------이하, 휴머노이드 낙서
 


------------------------------------------------------------------
-근거1에서 발광한 허동준이 누구인가
제가 항상 지적해왔던 친노에 붙어먹은 정세균계에 소속된 의원입니다
친노에게 유리하게 항상 앞장서서 움직였던 인물이
------------------------------------------------------------------
-> 조국 교수님 말씀으로 대신 하겠습니다.

[ (우원식 의원님의 친노 비노 규정에 대한 견해를 들으시고는)
 "종북딱지가 사라졌는데, 나는 이게 새로운 종북딱지라고 생각한다.
  당신이 하고픈 애기가 , 정책이 , 혁신방향이 뭐냐에 대해서 애기를 하면 된다.
  근데 그 말은 하지 않고 종북이란 딱지를 붙였다가 
 종북대신에 이젠 만만하게 친노다(친노딱지를 붙인다)
 ==================================================
  친노의 범위가 어디까진지 아무도 모릅니다."]
  =========================================




----------------------------------------------------------------------------
-바로 정청래와 정세균계죠 박영선 의원 흔들때도 
김한길 안철수 흔들때도 항상 성명서 내고 발광을 주도했던 애들이
이들이죠 
친노떨거지 새끼들 자기들이 당대표할때 공천권 흔들기 했으면
아마 개거품 물고 발광할 놈들이 가장 먼저한짓들이
당대표 흔들려고 전략공천한다 불합리하다 하면서 계속 당을 흔들었죠
----------------------------------------------------------------------------

-> 한번 웃고 시작합니다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그러니까 이 치의 말에 의하면 '김한길등과 박영선을 친노계가 공천권땜에 마구 흔들었다..는 것인데

 또 팩트부터 개구라를 까구 있네요. 쩝.

 그 잘난 세월호 휴지너이롱류의 애들과는 반론따위는 사치인건가 봅니다.

 늘 팩트를 바로잡는데에만  모든 시간을 다 허비해야 한다는 점에서 말이죠.



 실상, 김한길등과 박영선이 당내 대개의 의원들로부터 격렬한 비판을 받았던 이유는 

여당에게 굴복하여 만들어진 박영선의 세월호특별법 협상안과 

비노들만의 혁신안인 '제3정당화'를  당내에서 실현하기 위해  이를 주장하는 핵심인물중에 한명이였던

새누리당 출신 이상돈을 새민련 비대위장에 앉히기에서 기인했던 것입니다.


자세한건 신문기사를 하나씩 보면서 확인해 봅시다.


[새누리당과 어떤 합의를 했기 때문일까요? 

박영선 원내대표의 합의문 도출은 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부분입니다. 

당 수습을 위해 정치적 결단을 했다고 주장하지만, 

오히려 그녀의 판단은 새정치연합이 
'힘이 없는 야당','믿을 수 없는 야당'이라는 모습만 보여줬을 뿐입니다. 

힘이 없다면 실력을 키우고 국민의 지지를 받아 더욱더 여당을 견제해야 할 야당이 

오히려 백기를 둔 모습을 보면서 유가족은 배신감을 느꼈고, 

시민들은 7.30재보선 이후 그나마 갖고 있던 야당에 대한 신뢰를 버리는 계기가 됐습니다. 

제대로 된 세월호 특별법을 요구하며 단식하는 
유가족들이 죽음까지 각오하는 그 마음을 진정으로 생각한다면, 

이런 엉터리 세월호 특별법은 절대 통과되어서는 안 됩니다.]

http://poweroftruth.net/column/mainView.php?kcat=2013&table=impeter&uid=607 
 


공천권이 원인이 되어  박영선을 흔들었다는 휴머노이드 구라와는 달리 실제는 이러한 것입니다. 

세월호특별법과 관련해 행해진 박영선의 협상안 분석에서, 
여론마져도 이렇듯 혹독한 평가로 결론을 맺고 있는 마당에

당내의원들의 격한 비판과 격앙된 반응은-국민을 보고 정치를 하겠다는 이들이라면- 실로 당연한 것입니다.
 
잘못한 정치에 매를 드는 것임에도 이를 공천권과 연상, 연계시키는 사고야 말로 
정치공학에만 매달리고 매몰된 세력들의 정신세계가 어떻게 ㅁㅊ 돌아가고 있는 지를 잘 대변해 주고 있다 하겠습니다.


부끄러운 줄 알아야지!



하물며, 세월호특별법 협상안에 관해서는 박영선의원 측근조차도 탄식해 마지 않는데요.



[   “8월 7일의 참사였다.” 

박영선 혁신위원장의 측근으로 분류되는 한 의원이 첫 번째 세월호특별법 합의를 놓고 내뱉은 말이다. 

박 위원장은 ‘세월호 정국’과 관련해 강경한 이미지로 원내대표에 당선됐고 

이후 재·보궐 선거 참패로 지도부가 사퇴하면서 당 대표 권한을 대행하는 혁신위원장 자리에 올랐다. 

하지만 그는 첫 번째 세월호 특별법 합의 후 대다수 의원들의 거센 비판에 직면했다.]

http://ilyo.co.kr/?ac=article_view&entry_id=90062#close_kova   
 
 
자, 그렇다면 세월호 특별법 이후에 들고나온 박영선(김한길)식의 혁신이라는 것은 또 어땠을까요.

다음은 근래에 모 언론과 인터뷰한 박영선의원 말입니다.


▶ 박영선 새정치민주연합 의원:

[새정치민주연합의 해법은 크게 두 가지로 생각하고 있는데요. 하나는 외연을 확장하는 일입니다. 

그러니까 제3 신당의 출현을 바라는 보수와 진보의 장점을 다 갖추길 바라는 국민적 흐름이 있지 않습니까. 

그런 분들이 새정치민주연합을 좋아할 수 있도록 새정치민주연합이 스스로 변화하는 것이죠. 

그래서 작년에 제가 비대위원장 할 때 비록 자존심이 상하는 일이기는 했지만 이상돈 교수님을 영입하려고 했던 시도도 

그런 생각의 발로에서 시작이 됐던 거고요.]



우클릭, 중도정당을 골자로 하는 제3정당화-본질은 새누리당 견지에서 하는 기회주의 정치-에 대한 
입장은 여전하다는 걸 엿볼 수 있습니다.

이상돈을 언급하는 거 보이시죠? 

제3정당과 관련, 이상돈은 오랜 동지임에도 자존심 상한다는 표현을 한 걸 봐선,

새정연 지지자들이 제3정당화를 반대하고 있음도 아주 잘 알고 있는 듯 합니다.

모를 수 가 없겠지요. 

혁신이란 미명아래, '제3정당화'라는 것으로, 당의 정체성을 하루아침에 뒤집어 버릴려고 하다가 

이에 反하여 벌떼처럼 들고  일어난 지지자와 당의원들의  십자포화를 맞고 
물러날 수 밖에 없었던 당사자인데요.



그러면 이상돈은 누구일까요? 

바로 제3정당의  첨이자 끝이라 할 수 있는 상징적 인물로서 박영선(김한길)식 혁신을 대표하는 자입니다.

이상돈 :  http://www.cbci.co.kr/sub_read.html?uid=240715

과거 한나라당의 비대위와 정치쇄신특위 위원으로 활동했던 이런 인물이 

야당인 새정연의 혁신위원장으로 임명될 수 있다는 것은 무엇을 뜻하는 것일까요?

그렇습니다. 

앞서 글에서 언급했듯이  


김한길, 박영선, 이상돈등의 비노들의 혁신안인

중도와 우클릭을 축으로 하는 제3정당화!
(새누리당의 견지에서 기회주의 정치를 하겠다는 것으로 
이는 필연적으로 새누리2중대 당이 될 수 밖에 없다.)

이를 새민련내에서 시도하고자!! 했던 것입니다.

지지자와 당내의원들의 반발과 반항은 컸고 당연했습니다.

서민과 중산층을 위한 중도개혁정당을 표방하는 전통적인 당 정체성에서 볼때 
제3정당안은 결코 받아들일 수 있는 것이 아니지요.

때문에 물타기로 중도라는 것을 들어 '외연확장을 하기 위함이다' 라고 변명하나, 
중도라는 것 자체가 실체도 없는 레토릭일뿐더러

우클릭하여 새누리와 눈높이를 맞춘다면, 기존 지지자들의 붕괴는 뻔할 터, 
빈대잡을려다 초가삼간 태우는 격이 될 것입니다.

실제 김한길등이 대표일때 새누리2중대라는 소리를 들으며, 
이에 실망한 많은 지지자들이 지지이탈현상을 보였던 게 사실 아닙니까?

-실례로도 ,지지자 오십여명이  민주당사 앞에서 김한길 사퇴 요구 삭발식을 하며 , 
 
잘려진 머리를 김한길에게 보내는 등의 시위도 있었습니다.

이로부터 몇일 뒤, 김한길은 안철수와 공동대표안을 담은 합당발표를 하고 새정연이 탄생하게 된 것이구요.-

이렇듯 
                            ***
당의 정체성과는 정반대 개념 (우클릭, 중도를 축으로 하는 제3정당화)을 부르짖으며 
                            =====================================

당대표라는 인간들이 당내에서 당권장악등의 여하간의 수단으로  끊임없이 이를 관철시키려 하니. 

소모적인 정쟁으로 당내는 바람잘 날이 없고, 피로도는 쌓여만 갔으며, 
적절한 대여(對與)관계는 정체되는 지경에 이르게됩니다.



이런결과  '대표(지도부)와 의원들간은 괴리되고, 
의원들 스스로는 당의 굴레에서 소외되고 이탈되어  
각자도생'하는 상황을 맞게되니

정국의 한 축인 야당의 존재는 그렇게 희미해져만 갔던 것입니다.

결국,

지도부가

여당과의 관계에서 만큼은 순풍에 돛단듯 순응으로 일관하면서도

엄혹한 정국에서조차 실종됐던 야성은 
자당 의원들 상대로만 빛을 발해  대여투쟁하듯 싸움박질을 일으켜대니,

자충수의 여당은 항상 위기에서 벗어나고 
그 멍에는 야당에게 전가되어 국민의 지지는 뚝뚝 떨어져 나갔던 바,

이게 바로 저들의 정치방식이였던 것입니다.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pstag&logNo=220120528700


일선기자의 말을 한번 들어보시죠.

[결국, 당권과 차후 대권욕에 눈이 멀어 야권내부에서 이 세월호 정국을 파행시키는  상황이 벌어진 것이다.
 
이 틈을 타 청와대와 여당은 대국민담화를 발표하고 바로 공격해 들어왔던 것이고

이러니 실제 유가족 가슴을 답답하게 하는 등, 세월호 국면을 돌파하지 못하는 주범은 바로 야당인 것이다. 

김한길, 박영선 모두 정국에 있어 여당이 어려워지면 야당은 알아서 자폭 내지 호구짓을 하였다.

그 내막엔 중도정당, 즉 제3정당이 있었던 것.

이는 국민을 위한 정치가 아니다. 자신들의 권력욕(당을 자기 세력화 하는)을 채우기 위해 바빳던 것이지.

이게 정국을 꼬이게 하고 반대로 가게 만들었던 진짜 이유인 것이다.

......


새정연은 중도확장을 못해서  선거에서 진 게 아니다.

부정선거와 당내내홍에 따른 조직력약화 그리고 민주당의원 전원(당시 비주류가)이 대선에 몸바쳐 뛰지 않은 점등을 놓고 볼때

약 백만표 차이면  수권하지 못함에 있어 외연확장이 이유가 될 수 없다.

지금 새정연에 필요한 건 외연확장이 아니라 

평시에는 자기 지지층을 공고히 하고 확대해 나가다가  선거에 가서  전략적으로 약간의 외연확대를 하면 되는 것이다.

이게 진정한 외연 확대인 것..

정당이 자기 지지층 혹은 조직을 결속, 강화, 확대시키지 못하면서 개인들의 정치욕망에 따라 야권을 무력화 시키는 것은

더 이상 두고 보면 안된다.

.....


새누리가 통합보수라는 점에서 야권이 이들과 대등한 위치에서 맞서지 못한다면 
저들의 공작과 노림수에 계속 당하게 돼 있다.
그런점에서 제3정당은 야권전체를 망하게 하는 덫이 될 수도 있다.

....

새누리라는 통합보수당에 맞설려면, 통합진보정당을 만들어야 한다. 

허나 이것이 현실적으로 어렵다한다면 새정연내에서라도 확실한 혁신을 해야 할 것이다.  ]


결국, 김한길 박영선식 혁신의 상징적 존재인 이상돈에 대한 당내 의원들의 반발은 
마침내  새민련의 제3정당화를 시도했던 김한길,박영선만의 혁신안에 대한 거부였던 것입니다.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pstag&logNo=220120528700


(여기서 잠깐)
***'우클릭, 중도를 축으로 하는 제3정당화'에 관하여 :
     ===================================                       
-> 
선택하지 아니한 중도층-아직 특정당을 선택하지 아니한 사람들-을 기반으로 좌우로 확대하겠다는 개념.

그러나 투표는 선택의 행위이고  
따라서 중도층은 선거당일 투표시 특정당(이념이 확실한 여야당)을 선택, 기표한다는 것이다.

결국 이들은  정치혐오자나 무관심자들을-이런자들이 특정당을 지지할까?- 
기반으로 좌우로 세를 확대하겠다는 것인데,
-우클릭(보수화)내세운것은 구체적으로 우의 입장에서 좌로 나가겠다는 거겠지

유권자의 성향은 절대 바뀌지 않는다는 점에서 이 또한 공염불과 같은 주장이라 하겠다.

외연확장(중도)이라는 스펙트럼에 있어서도 저치들이 주장하는 바로는-중도, 좌, 우-  엄청 넓어 보이나, 

하나씩 따져가다보면-상술한 바- 협소함을 넘어 타겟으로 하는 주지지층이 누구인지도 알 수가 없다

이런 정당이 애초에 수권을 목표로나 하고 있었을까?


현실적으로 이들이 할 수 있는 정치란,

우클릭하여 새누리당과 눈높이를 맞춘뒤 야당으로 존재하여 새누리당과 보조를 맞추겠다는 저의를 가지고

야권분열의 선봉대 역할을 자처함으써, 통합보수당인 새누리당이 수권으로 가는 지름길을 깔아주는 것으로

종내는 거대권력 새누리당에 기대어 그들에 협조, 자신들만의 정치적 안위를 취하는 것뿐이라고  본다.

더해, 이런 주장을 새민련내에서 한다치면 당권장악 후 영혼 없는 킹메이커 역할도 자처할 수 있겠지.

그러므로

제3정당은  

당의 이념도, 정체성도, 방향성도 , 그 무엇하나도 도통 제대로 파악되지 않는 
궤변적이고 허구의 개념당이라 하겠다.







[다수 계파들은 “새누리당 비대위원을 지낸 이상돈 중앙대 명예교수 영입은 불가하다”고 반대했지만, 

중도성향 비노무현계 의원들은 상황을 관망했다. 
          ===============================
비대위원장이 차기 당권 ‘게임의 룰’을 정하는 자리라는 점에서 
         
계파들 셈법은 한층 복잡했다.

당 소속 의원 상당수는 12일 그룹별 모임을 갖고 ‘이상돈 카드’에 대한 반대 입장을 정리했다. 
=======================                         ================================
일부 강경그룹은 박영선 국민공감혁신위원장 겸 원내대표의 당직 사퇴까지 압박했다.

V<--당내 반발기사 찾아 항개 더 링크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409130600065&code=910402   ]  

*기사가 계파싸음에 무게를 두고 작성됐는데, 
본질은 당의 전통적인 정체성에 관한 의견대립이라고 보면 맞다.
새정연 대개의원들의 혁신과 비노의 혁신은 전혀 다른 것으로, 박영선도 김한길식 혁신의 동조자다
알다시피 비노는 김한길이 수장으로 있는 곳이다.


*기사중 [비대위원장이 차기 당권 ‘게임의 룰’을 정하는 자리라는 점에서...] 부분은

다시 일선기자의 말을 통해 이해해 보자.

[만약에 비대위장에 이상돈이  되었다면 새정연은 중도정당으로 탈바꿈 시켰을 것이다.

이상돈은 새정연을 중도정당화 하기 위해 대표를 뽑는 다음 
전당대회를  중도성향이 강한 이로 대표가 될 수 있게 하고

당구조가 중도정당으로 갈 수 있도록 당헌, 당규를 개정했을 것이다. 지금보다 우클릭 할 것임은 자명하다.

더해 김,안이 대표로 있으면서 만들어 놓은 측근들인 조경태를 비롯해 

당내 '중도 온건파'라고하는 15~20명 이들과 세력확대를 꾀했을 것이다.]


*기사중 
[문재인 의원이 이 교수 영입과정에서 
박 위원장과 상황을 공유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처지가 어정쩡해진 것이다.] 

이 부분은 박영선측 일방의 말을 기사화 한 것으로 

[또 이상돈 교수에 대해 박영선 위원장이 문재인 의원에 대해서 양해를 구했다는 보도도 있고 , 

문재인의원은 양해를 한 것이 아니라  우려를 표명했다는 보도도 있다]는 기사도 함게 전한다.

어쨌든, 이 件은 정치적 술수에서 문재인이 비노에게 말린 것은 맞다.한마디로 망신살 당한 것 

이때까지만 해도 문재인도 안철수 마냥  짧았던 정치이력만큼 정치적으로 순진했던 것.

허나 현재는 정치인으로서 많이 발전해가고 있고 , 
당해 혁신도 시류,시대상을 반영해 잘 추진해 가고 있는 만큼. 

당의 역학관계나 돌아가는 양상의 맥락을 잘 읽어 처신해 주었으면 하는 바램이 있다.

다만 그때나 지금이나 강력한 리더쉽 발휘면은  아쉬운 점이 있고,  
그로인해 수어명의 비노세력을 내치지 못한 것이 향후 총선 대선에 
또다시 악영향을 주는 게 아닐까 하는 걱정이 되는 것도 사실이다.




이처럼 당내에서 벌어진 한바탕 난리법석은 
박원내대표의 잠적과정까지 겪은 후에 다음과 같이 일단락 됩니다.

[박 원내대표는 9월 14일 언론을 통해 “떠나가라고 하는 것 같고 나를 죽이는 것 같은데 

그렇다면 내가 나가야 하지 않겠느냐? 쫓겨나는 것 같아 너무 가슴이 아프다”며 퇴진을 기정사실화했다.]


박영선식의 혁신은-새민련의 제3정당화- 이처럼 그의 말마따나 

많은 지지자와  대부분 원내 의원들의 
강력한 저항과 반발을 사며  필연적으로 직위에서 쫒겨 났던 것입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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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동단결 15-07-26 21:53
   
야당이 정말 제대로 될려고 한다면 제 3정당화가 맞을지도 모르죠. 단순하게 진보와 보수라는 틀에서 바라보면 보수는 곧 우클릭이란 것과 일맥상통한다는 것이죠. 이것이 지정학적인 면에서 기인한 우리정치의 특색일 겁니다. 일명 중도라고 구분할 수 있는 무당파들도 우성향이라고 봐도 무관할 겁니다. 뭐 개중에 좌성향도 섞여있을 것으로 봅니다만. 성향별로 보면(그동안 선거에서 나온 통계치를 기준으로 하면) 보수 40, 진보30. 중도 30정도로 구분이 되겠죠. 한마디로 어느쪽이든 중도를 잡지않고선 절대로 선거에서 이길수 없다는 것이죠. 중도
중에서 다수를 차지하는 우클릭의 유권자들의 향방이 선거의 승패를 가르는 것이죠.
그러면 야당이 해야만 하는 것이 이 중도 우클릭 유권자들을 어떻게 흡수해야 할까? 하는 방법론이 남아 있죠.
내가 중도 우클릭이라고 구분하는 이유는 이 사람들이 안보면에선 우측에 선다는 것이죠. 이런 이유는 우리가 분단국가라는 사실에 기인한다고 봅니다.

결론을 말하면, 새민련이 선거에서 이길려고 하면 현재 새민력이 하려고 하는 의원수 늘리는 것과 같은 쓰잘데기 없는 짓거리 보다는 박영선이 하려고 했던 제 3당화 작업을 하는 것이 선거에 이길수 있는 확율이 더 높다는 점이죠.
     
카아악 15-07-26 22:04
   
저쪽동네냄새가 나서 , 한문장 읽다가 말았는데요.

헤비급 챔피온과 플라이급 챔피온이 파이트 하면 댁은 어디에 베팅 할 것이오?

이게 제3정당의 운명이고(외부서 독립할 경우),- 그러니 살려면 절대권력 강한쪽에 붙어야겠지


새민련이 제3정당하면  기존 지지자들 다 잃어버리고,  새누리지지자들이 제3당 지지할 턱도 없을테고

그러니 댁 바램대로 의원수를 못 늘릴테고  어디서 몇 석 건진걸로다가 선거에서 이겼네 ..하면 된다는 거임?
          
대동단결 15-07-26 22:20
   
이게 가장 웃기는 점이란 것이죠. 지금 야당지지자들 대안이 없어요. 새민련말고는 다른 대안이 없다는 것도 모르나 봅니다. 여당이나 야당이나 그들 지지자들은 절대로 상대당 안찍어요. 그것이 우리정치의 양극화가 초래한 비극이라면 비극이죠. ㅋㅋㅋ 야당이 제3당화한다고 기권할 유권자도 있지만 그 수는 극히 작은 것일 뿐이죠. 잃어버리는 유권자 보다 얻을 유권자가 더 많다면 당연히 제3당화길을 가야 하는 것이죠.  유권자에게 선택을 할 수 있게끔 하는 것도 정당의 몫이죠.
               
대동단결 15-07-26 22:33
   
제 3당화란 말을 오해하고 있는데, 중도우파쪽으로 노선을 돌리란 것이죠. 특히 안보면에서 철저하게 우파를 지향하면 됩니다. 안보정책 이외엔 진보노선을 걷는다고 뭐하고 할 무당파는 없죠. 친노들의 문제는 안보면에서 국민들에게 믿음을 못준 것이 가장 큰 패인중 하나라는 사실을 알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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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273 사드, SLBM, 북한핵을 보는 좌우 커뮤니티 인식차이.JPG (2) 품격있는대… 08-28 461
75272 더민당 추미애가 할일 새연이 08-28 382
75271 박근혜는 몇칠전에도 친일민족반역질 했는데요.. (1) 할쉬 08-28 410
75270 추미애란 입간판 세우기가 분열을 야기하는 게 아닌지 … (2) 발에땀띠나 08-28 420
75269 DJ의 친일행적에 대해서 (111) 펙트 08-28 1364
75268 친노가 무섭겠지요 (3) 호두룩 08-28 531
75267 외환보유고 구라친거냐?? (9) 할쉬 08-28 1235
75266 처음으로 알바생 소리 듣네요 ㅋㅋ (8) 새연이 08-28 510
75265 추미애씨도 TK 사람이고 앞으로 당대표가 몇년인지 (15) 호두룩 08-28 609
75264 대구 칠곡 성주 김천도 사드 반대하는 마당에 찬성해줄 … (2) 호두룩 08-28 446
75263 추미애의 사드 반대 당론 채택은 실망. (9) 호태천황 08-28 825
75262 이정현은 역시 두뇌가 없어.. 야당후보 도우미가 될듯 (4) 전략설계 08-28 837
75261 부모와 자식간의 정치갈등 다들 어떻게 푸십니까?? (14) 로우라 08-28 1011
75260 추대표가 사람을 쓸때 명심해야할것 (9) 가생일 08-28 669
75259 탈북기자도 지칭한 (소위 보수라고 미쳐 날뛰는) 암덩어… (5) 펀치 08-27 932
75258 추미애가 당선되자마자 바보짓을 하네요 ㄷㄷㄷ (18) konadi2 08-27 1471
75257 김무성이 대권에 욕심있나 봅니다 (4) 콜라맛치킨 08-27 536
75256 배충이 한마리 (8) 새연이 08-27 576
75255 추미애가 2009년도에 한짓.... (7) 나이thㅡ 08-27 811
75254 좌파들의 심리가 이해 안되시는 분은 읽어주세요. (16) 친구칭구 08-27 510
75253 추미애 - 사드반대 당론 확정할것 (38) 가생일 08-27 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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