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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원 자주 들어오질 못하니 반론을 달기도 힘드네요. ㅎㅎ
일단 좋은 지적입니다.
위 기사는 저도 접한 기억이 납니다.
영국 시사주간지 이코노미스트의 인텔리전스유닛에서 2년마다 세계 민주화 지수를 계량화 하여 보고하고 있네요.
최근 일반 국민들이 겪고 있는 3중고 (구제역, 고물가, 전세난)로 민심이 많이 흉흉한 것을 님도 잘알겁니다.
여기에 실업난까지 겹치다 보니 실제 체감하는 국민들의 원성은 더 크다 할 것입니다.
이러한 가운데 민주화지수가 높게 나온 것에 의구심을 가지고 있지만 그건 저만의 생각일 수 있기에 딱히 뭐라 말하진 않겠습니다.
생각을 이렇게 해보심 어떨까요?
시간의 경과로 사태를 바라보는 시각...
영국의 시사주간지의 한 연구기관에서 민주화지수가 높게 나왔는데, UN인권위가 조사를 해보니 대한민국내에서 표현의 자유가 심하게 위축되고 있는 것으로 나왔다고....
그리고 이를 얼마 전 대한민국정부에 권고하게 되었다고....
시간의 흐름 상 이렇게 봐야 하는게 아닌가요?
(허나, 2010년에 민주화지수가 높게 나왔는데, 단 몇 개월사이에 갑자기 대한민국 인권이 떨어질 수는 없을 겁니다.
하기에 인텔리전스유닛에서 발표한 내용에 의구심이 드는 건 사실이네요.)
그리고 "민주주의 지수 20위 찍은걸 조중동만 기사화한것처럼 써놨는데 현실은 선동질과 달라요" 이렇게 말씀하셨네요.
참으로 어이가 없네요. ㅎㅎ
뭐가 선동질이란 겁니까?
님은 민주주의 지수와 관련된 기사는 수 많은 언론들이 보도했다고 친절하게 예를 들어 설명하셨습니다.
그럼 이번 UN인권위 보고도 님이 말한 수 많은 언론들이 보도해야 되지 않습니까?
당시 민주주의 지수와 관련된 기사는 경향, 한겨례에서도 보도했다는 걸 님이 보여주셨네요.
맞습니다. 그게 언론이예요.
자신의 입맛에만 맞는 기사를 편성하고 편집하며, 과장하고 왜곡하는 것이 언론이 아니란 말입니다.
이번 UN인권위 보고를 조중동은 왜 기사화 하지 않는 겁니까?
정부를 감시해야 할 언론이 정부에 불리한 기사를 내지 않는 것이 선동질이라 생각하지 않으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