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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뉴데일리 이승만 연구소 창립 포럼에는 예상보다 많은 인파가 몰리며 ‘이승만 재평가’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여줬다.
특히 이날 포럼에는 이승만 연구소 관계자와 시민단체 외에도 평소 관심을 가졌던 주제를 찾아온 각계각층의 일반 시민들도 찾아와 눈길을 끌었다.
이들은 대부분 “이승만 대통령에 대한 논의나 연구가 너무 미약했다”는 포럼 취지에 공감을 표시했다.
정동교회 이승만 연구 월례회에 참가 중이라는 윤정경(76·남)씨는 “이승만에 대한 평가는 양극을 달리고 있긴 하지만 부정적 시각은 강한 반면 긍정적 시각은 그 이론이 약한 것이 문제”라며 “이승만이 있었기에 이뤄낼 수 있었던 성과에 대해서 우리가 무관심하다면 말 그대로 정체성을 잃게 될 것”이라고 했다.
윤 씨는 또 “언제나 4·19나 독재정치 등이 이승만에게 꼬리표처럼 따라 붙지만, 그 시대에 당시 상황을 생각하면 실질적인 책임은 없다고 본다”며 “이기붕 부통령을 위시한 정보조직들이 사실을 왜곡하고 이승만을 죽이고 권력을 탈취하려 했던 상황을 고려하면 이해할 수 없는 일은 아니다”고 강조했다.
윤주진 한국대학생포럼 회장이 축사를 하는 모습 ⓒ 뉴데일리
윤주진 한국대학생포럼 회장이 축사를 하는 모습
안녕하십니까, 한국대학생포럼 대표를 맡고 있는 윤주진입니다.
이승만 연구소의 출발이라는 역사적 순간을 알리는 이 자리에 제가 지금 서있는 것만으로도 정말 큰 영광인데요. 이제 드디어 대한민국도 국가의 정체성을 찾아 복원하고, 반세기동안 잠들어 있던 건국의 혼을 부활시키려는 역사적 과업을 시작한다는 점이 젊은 저에게는 참으로 가슴 벅찬 일입니다. 오늘 이승만 연구소의 출발은 곧 대한민국의 모든 잠재력의 발산이자, 갈등과 오해의 해소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이런 영광스러운 자리를 저에게 허락해주신 인보길 대표님을 비롯한 모든 분들게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저에게 허락된 짧은 시간 동안이나마 '젊은 대학생들의 호소'를 진실되게 전하고자 합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대학생들과 일부 언론은 건국과 성장, 민주화 중에서 민주화의 가치에만 초점을 두어, 대한민국의 탄생과 경제 성장의 소중한 가치를 애써 무시하려는 시도를 하고, 결국 역사를 왜곡하여 진정한 의미에서의 선진국으로의 도약을 더디게 만드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한국대학생포럼은 이와 같은 왜곡된 역사 인식하에서 대한민국을 역행시키려는 움직임을 준엄히 비판하고, 선진국으로의 도약을 위해 필요한 기틀을 다지기 위해서 노력 할 것입니다.
물씬 풍기는 뉴라이트 냄새... (이승만 만세... 건국절로 바꾸자... 박정희 만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