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시장의 아들 박주신을 공개신검에 응하라'고 촉구에 나선 시민단체들은 27일 '박주신 공개신검' 기자회견을 열고 이날 낭독한 성명서를 서울시청에 전달했다.
시민단체 대한민국구국채널, 나라사랑어머니연합, 대북전단보내기구민연합 등은 이날 오후 1시 서울시 신청사 앞에서 "박 시장이 아들의 병역 조작에 떳떳하다면, 그 아들이 재판에 나와 공개신검을 받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양승오 박사 재판은 지난해 12월 제1회 공판준비기일을 시작으로 오늘인 27까지 모두 12차례 열렸다.
한편, 양승오 박사 재판 피고인들이 '박주신씨 병역비리 의혹'의 유력한 증거로 꼽고 있는, 박주신의 명의의 3장의 엑스레이의 피사체가 박주신이 아닌 제 3자일 가능성이 높다고 연세대 세브란스 병원 출신 전문의들이 지난 25일 공개석상에 소견을 발표한 바 있다.
서울시장이 이런 소동을 격으면서 어찌 일을 하나요.... 아들인 주시군이 빨리 와서 재검 받아 논란을 중지시키는 결단이 요구 됩니다. 설마 주신군이 병역 비리를 저질렀을 이유가 없으니 분명히 재검하면 모든 일이 조용해 질 텐데 왜 안 오는지.....ㅉㅉㅉㅉㅉ
주신군 몸이 아프고 마음이 아파도 아버지께 효도하는 심정으로 와서 재검 받기를 국민의 한사람으로 부탁드립니다. 이 소동이 멈추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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