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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10-29 10:36
백년을 내다보고 실시한 .........
 글쓴이 : 위대한영혼
조회 : 620  

산림 녹지화 정책


박정희 대통령이 민정 시찰차 곡강초등학교 앞을 지나가다가 전봇대를 세우면서 전깃줄에 닿을 위험이 있어 가로수 10여 그루가 2-3m 높이로 잘린 것을 발견하곤 차를 세우고 불호령이 떨어 졌다고 한다. 그렇듯 박정희의 나무와 산림녹화에 대한 열정은 이키 잘 알려진 사실이다.

 

1950년대 초반 한국의 산림은 최악이었다. 일제의 산림수탈과 광복이후 6.25전쟁 등 혼란기를 틈타 도·남벌이 횡행하면서 우리 산림은 극도로 황폐해졌다. 1950년대 당시 ㏊당 임목축적은 현재의 9% 수준인 5.7㎥에 불과했다. 광복 전인 42년 남한의 나무총량(입목축적)은 6500㎥이었지만 52년에는 3600만㎥로 줄어들었다. 전문가들은 "당시의 상황이 10년만 방치됐으면 전국은 민둥산이 되고 산림녹화는 꿈도 꾸지 못했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60년대 들어 산림법을 제정하고 산림청이 발족(67년)하는 등 산림녹화 기반을 다졌다. 박정희 대통령은 62년 제1차 경제개발계획을 세우며 민수용 석탄 공급계획을 포함시켰다. 64년에는 35개 도시에 민수용 석탄을 공급하면서 땔감 사용을 막았다. 

 

한국가를 볼려면 그나라 어린이의 눈동자와 산을 보라고 했다. 어린이를 보라는 것은 그 나라 교육을 보라는 것이고 산을 보라는 것은 그 나라 국민의 미래에 대한 투자를 보라는 의미가 아닐까 생각한다.

 

1997년 여름 미의원이 특별 항공기편으로 북한과 남한 상공을 거쳐 오면서 느낀 소감을 “녹색으로 뒤덮인 널푸른 산야의 남한을 보고 '지옥에서 천당으로 들어왔군!!”…….이라고 되뇌였다고 한다. 황장엽씨가 남한에 와서 가장 인상 깊은 것이 무엇이냐고 물어니 대학입시때 고교 선배들이 대학 정문 앞에서 후배들을 격려하는 것과 산림녹화가 잘 되어 있는 것이라고 했다.

 

지금 우리나라는 전국토의 산림녹화에 완전 성공하였고, 우리나라는 세계적인 조림성공국으로 인정받고 있다. 세계식량기구(FAO)는 독일, 영국, 뉴질랜드 그리고 한국을 세계 4대 조림성공국으로 발표했으며 이스라엘과 함께 20세기 대표적인 녹화 사업 성공 국가로 꼽히고 있다. 

 

환경 분야의 세계적 저술가인 미국의 레스터 브라운 지구정책연구소장이 저술한 '플랜B 2.0' 이라는 책에서 "한국의 산림녹화는 세계적 성공작이며 한국이 성공한 것처럼 우리도 지구를 다시 푸르게 만들 수 있다"고 말했다. 브라운 소장은 "박정희의 결단이 큰 역할을 했다"고 지적했다. 

 

세계적으로 전 국토가 헐벗었다가 성공적으로 복원한 첫 사례라는데 자부심을 가져도 충분하다. 

 

이미 세계 경제의 중심축이 된 중국은 박정희 시대의 고도성장정책과 새마을 운동을 밴처마킹, 적극적으로 도입하여 성공적으로 개방하였다. 그러나 중국이 과거 박정희식 경제개발을 따르면서 한 가지 배워가지 못한 것이 있는데, 그건 바로 산림녹화이다. 산림녹화가 안 된 상태에서의 산업화는 곧 재앙이 되어 중국 천지를 사막화시키고 있다. 

 

과거 50, 60년대 한국을 기억하는 외국인들은 모두 현재의 북한 민둥산을 떠올릴 것이다. 불과 30년 전에 한국을 찾았던 외국인들도 오늘날처럼 푸른 한국의 산을 보고는 기적이라며 놀라워한다. 모택동, 등소평이 아무리 위대하다 해도 결코 박정희와 비교될 수 없는 것이 바로 이런 점이다. 

 

박정희 대통령의 산림녹화에 대한 업적이 절대적으로 드러나는 통계가 있다. 1984년 임업 통계 요람’에 따르면 남한 전체 임목 면적의 84%가 20년생 이하, 즉 나무 10그루 중 8그루 이상이 박정희 시대에 심어진 것이다. 

 

산림 녹화에 대한 박정희의 의지는 1964년 12월에 서독 방문을 하면서 독일의 잘가꾸어지고 정비된 독일 산하에 충격을 받은 박정희 대통령은 “산이 푸르게 변할 때까지는 유럽에 안 간다.” 고 한과 오기를 가슴속에 품었다. 

 

“우리가 오늘 한 그루의 나무를 땀흘려 심는다는 것은 바로 우리의 희망을 심는 것이요, 또한 이를 정성껏 가꾸어 나가는 일은 곧 나라의 힘을 길러 나가는 것이요. 우리 후손에게 ‘발전과 번영’의 우람한 거목을 영원토록 물려주는 것입니다. 우리 다같이 나무를 심읍시다. 우리 다같이 희망을 심읍시다.“라고 박정희 대통령 스스로 이야기 했듯이 박정희 대통령의 수십년 앞을 내다보고 주린배를 참으며 가졌던 산림녹화에 대한 열정이 너무도 절절하게 느낄수 있다.

 

구한말부터 50여년간 수많은 노력에도 불구하고 단 한 번도 성공하지 못하던 산림녹화를 박정희 대통령의 불굴의 의지로 성공을 거둘 수 있었다. 각종 임산물 가공 및 고용, 숲이 주는 환경정화 작용, 토사의 유출 및 물정화 등 현재 우리나가 숲이 주는 경제가치는 연간 100조원에 이른다 한다.

 

박정희 아니어도 산림녹화가 가능했다고 반박을 할지 모르겠다. 한국경제의 대동맥 경부고속도로조차 반대를 하던 야당지도자들이 수십 년을 내다보고 그 어려운 시절 산림녹화에 열정을 쏟고 투자를 했다는 것은 기대할 수 없었을 것이다.

 

주린 배를 움켜쥐고 나무를 심으며 미래를 위하여 발버둥 치며, 찢어지도록 가난했던 시절 결코 돈이 되지 않는 산림녹화에 그토록 열정을 가졌던 박정희 대통령은 우리에게 너무도 소중한 대통령이었다. 

 

박정희 대통령 죽이기에 혈안이 된 사람들아 박정희 위대함을 말하라면 필자는 전국의 산천초목이 증언한다라고 말해 주고 싶다.

 

[출처] 박정희의 산림녹화 - 백년을 내다보는 정책 (민족중흥, 조국근대화 박정희 대통령) |작성자 새물결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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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집총각 15-10-29 11:24
   
박정희 대통령님께서 이런 좋은일도 하셨었군요
좋은내용 보고 갑니다.
솔직히 15-10-29 14:27
   
중학생한테 미적분가르친 격인 경부고속도로?

역사에 가정은 없지만,
박정희의 능력을 평가해보자면, 비슷한 조건의 경쟁국과 비교해보면 답이 나올겁니다.
집권기간동안 1인당 GDP순위의 변화가 그 지표중에 하나라고 봅니다.

1960년 70위
1961년 91위(5.16 쿠데타)
1965년 105위
1970년 83위
1975년 79위

https://en.wikipedia.org/wiki/List_of_countries_by_past_and_projected_GDP_(nominal)_per_capita

다른 나라들도 반인반신의 영도력을 지닌 지도자가 있었던거겠죠?
그와중에 무역수지 흑자를 단 한번도 못냈던건 아마 기분 탓일 겁니다.

그리고, 박정희 말년에 경제가 어려워지자 포항앞바다에서 기름이 나온다고 뻥카를 쳐서
민심안정을 시키려 했던 추태도 빼놓을 수 없죠.

진짜 박정희의 반인반신 신격화 , 이제 그만합시다.
영어를 배워야 진실을 안다는 말이 뼈에 사무칩니다.
     
차칸69 15-10-29 15:19
   
참 좌파들 수준 낮네요.
요새는 무역흑자난다고 난리고, 박정희시절 적자난걸 걸고 넘어지다니..
이런 이중적 잣대로 국민들 그만 속이세요..
     
발해를꿈꾸 15-10-29 15:43
   
그니깐 비슷한 국가 어디요? 60년대 정권잡고 뭘 그렇게 많이 할수 있었겠습니까 자원은 없고 위에는 북한때문에 국방도 신경써야하고 국민들은 굶어 죽는나라에서... 다른나라에 울면서 돈이나 빌려다니고 60년대는 농업국가에서 산업국가 가기위한 기초공사한겁니다. 당연히 60년대 국민생활은 그렇게 많이 나아지지 않았다는건 사실이죠 하지만 그렇다고 박정희가 돈생긴걸로  근시안적으로 농업에 투자했다면 필리핀이나 태국같은 나라와 별반 차이 없었겠죠  미래 산업국가를위해 고속도로와 산업에 투자 한겁니다 

그결과는 산업국가 대한민국 경제성장 70년대에 나타나는거 아니겠습니까?
님 자료 위키 70년 279달러(83위)하던 나라가 79년 1,747달러(65위) 성장
79년기준 우리랑 비슷하거나 잘사는 나라중 70년에 우리보다 못살던 나라 있나 한번 보세요 
자원하나없는 나라가 미친듯이 세계에서 제일 빠르게 성장중입니다

여기에 안주 안하고 박정희는 70년대말 또 미래를 보고 모든사람이 반대했던 중화학 공업을 밀어부치죠  그결과는 80년대 놀라운 경제 성장의 밑거름이 된거 아니겠습니까  5,736달러(39위)

경제뿐만 아니라 개인적으로 박정희가 정말 잘한건  세계가 부러워하는 의료보험제도
          
솔직히 15-10-30 00:18
   
네네 반인반신의 영도자 덕에

1960년 70위였던 나라를 쿠데타로 뒤집어엎고
20년동안 열심히 해서 1979년 65위됐네요.

참 정말로 잘했네요.그렇죠?
미국,일본등 서방국가들의 원조는 참으로 소용없었던거겠죠?

박정희를 신격화하기 위해 그전에는 정말 비참했다고 날조하는 건, 정확히 일본이
조선을 까내려서 일제의 지배를 정당화하려했던 식민사관의 연장선에 있는 겁니다.

그리고, 80년대 경제개발은 전두환이 박정희와는 달리 경제라는 건 군바리 머리로는 안되는 걸 알만큼 똑똑했기 때문입니다.

지동설이 인정되기 시작한건 천동설을 믿던 사람들이 지동설을 이해해서가 아니라,
천동설을 믿던 사람들이 다 죽고나서였다는 걸 말씀드리고 싶네요.

객관적인 경제지표를 보고도 이해못하시는 걸보니,
이번 생은 그냥 그 꿈속에 계속 사시고, 젊은이들 앞길만 제발 막지마세요.
               
발해를꿈꾸 15-10-31 13:51
   
이사람 참 답답하네 자료보세요 60년에 몇개국을 대상으로 하고 79년엔 몇개국을 대상으로 했는지.. 대상으로 하는국가가 40개국이 늘어났는데 혹시 눈달고 다니세요?

그 40개국 국가가 대부분 우리보다 잘살았다는게 사실아님?
막말로 60년 자료에는 호주없는데 우리가 호주보다 잘살았다고 말할수 있나요? 
60년 자료와 79년 같은 순위였다고 해도 엄청 성장한건데 그 이상으로 성장했으니
대단한걸 모르시네 참 답답합니다 객관적인 자료를 본인 보고 싶은거만 보시니 ㄷㄷ

그리고 제가 물어봤짢아요 70년도 우리보다 못산나라중 79년에 잘산나라있나구요
똑같이 미국이 지원한 필리핀은 왜 그따위로 살고 있는지

지동설 ㅋㅋㅋㅋ 어짜피 우리가 죽고 몇 백년뒤 대한민국에선 업적을 기준으로 누구를 제일 높게 평가 할지는 생각해보셨는지

그리고 저 나이어린데 국민 많은 분들이 그의 업적을 높게 평가하고 존경합니다
노인분들만 박정희 좋아 하는줄 알고 착각하시네 ㅋㅋ
자꾸 자료자료 하시는데 국민들이 평가한 역대 어떤대통령이 제일 잘했는지 순위나온거 1위가 박정희입니다 참으로 뚱딴지 같은 소리만 하시네요
위대한영혼 15-10-29 16:44
   
이런 장기간 정책을 실시하려면은 보통의 사람은 힘들죠.  자기 인기를 위해서가 아닌 해야 할일을 제대로 한다는 건 정치인으로서는 정말 힘든 일인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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