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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2-07-07 03:16
포경허용...이게 그렇게 떠들던 국격의 향상인가.
 글쓴이 : 트윈엑스
조회 : 1,145  

도대체 포경을 왜 허용한다고 하는지 상식적으로는 납득이 가질 않는군요.

포경허용한다는 소식만으로도 국제적 비난이 일고 있는데, 포경허용을 통한 국내 산업적 이득이 얼마나 크길래 그렇게 중요시하며 떠들어대던 "국격"도 깎아먹으면서까지 강행하는 겁니까.

혹시 일본이 포경하는 데 받는 국제적 압력과 비난을 나눠 가지려는 애틋한 마음의 발로인 건 아닌가하고 생각이 들 정도네요.

정말 마지막 하루까지 마음을 놓지 못하게 할 생각인가 봅니다.

또 무슨 사고를 칠지 정말...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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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둥이 12-07-07 04:19
   
쥐색히 이걸 어떻게 해야 하나...
하지 말라는 건 골라서 다하네... ㅆㅂ 욕나오네.
     
호감만땅 12-07-07 12:28
   
좌익정권이 담 정권이라면 이얘기 안나올거 같지요???좌익정권에서도 이얘기 나올겁니다 그때도 반대합시다 암튼 고래잡이 난 반대요....허용한다면 몇년안되서 또 멸종얘기나올거 같아서...
블루이글스 12-07-07 04:27
   
["1년 어업피해 4000억원 넘어, 일단 실태조사라도 해야"]

[정부가 조사 목적의 포경을 검토한 것은 작년 하반기부터다. 고래의 개체 숫자가 늘어 어류를 포식한다는 이유로 어민들이 피해를 호소하는 사례가 크게 늘었기 때문이다. 이 문제로 작년 6월 경상북도, 작년 8월에는 제주도가 정부에 공식적으로 포경을 건의했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서규용 장관이 현장 방문에 나설 때도 고래로 인한 피해를 건의한 사례가 많았다"고 했다. 농식품부는 고래로 인한 손실을 연간 4380억원으로 추정하는데, 이는 1000건에 달하는 그물 등 어업용 기구 손실과 오징어·청어 등 1년에 14만6000톤의 어류를 먹어치우는 고래의 먹이 소비에 따른 것이다.]

이것 때문 아닐까요? ㅎㅎ

[관건은 정부 의도대로 '조사' 목적의 포경을 할 수 있을지다. 정부는 "자신이 있다"고 말한다. 한국 영해에 사는 밍크고래의 개체 숫자가 1만6000마리 정도로 많고, 이 중 수십 마리를 1년 안팎의 기간에 걸쳐 잡아 조사하는 것인 만큼 고래의 생존을 위협할 일이 전혀 없다는 것이다.]

확실히 사회 이슈가 될것 같긴 하네요...
흰나래e 12-07-07 07:59
   
허 이거 또 나왔네 마치 개고기 반대하는 무리와 비슷한거 같군요 울산지역에서는 아주 오래전부터 고래고기를 먹었습니다 지금도 고래고기 축제를 하고 있고요 즉 일본놈들하고는 전혀 상관없다는 소리입니다  또 더구나 고래는 특별한 동물이 아닌 엄연한 어류자원입니다  멸종위기에 놓여져 있는 동물을 포획하는 건 문제있지만 위 분의 코멘트처럼 마치 현 멧돼지처럼 고래가 다른 어류를 먹어치우고 있는데 가만히 내버려 둘겁니까? 더구나 글 보면 식용이 아닌 연구목적이던데 딱히 까일 만한 근거는 없는 거 같은데요??
드라곤 12-07-07 10:32
   
니는 포경 안 했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농이고
의학적 목적이라잖아 이 양반아.
트윈엑스 12-07-07 12:03
   
엉뚱한 개고기 논리를 가져다 대시는데, 개고기 식용 논란은 문화적 차이로 벌어진 거고, 고래잡이는 그렇지가 않죠. 우리나라도 가입되어 있는 포경위원회에서 고래 금지를 한 것은 전세계적으로 고래수가 급감했기 때문에 금지를 한거지 어디는 먹고 어디는 안먹고 그래서 그런게 아닙니다.

또한 고래가 어업피해를 일으킨다는 주장은 일방적인 주장으로 과학적, 통계적으로 논증된 바 없습니다.

고래가 희귀어종이 아닌 일반어종이니까 잡아도 된다면, 그 전에 희귀어종이 아님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아야 하겠죠. 그렇게 국격을 좋아하시는 이명박 대통령이시라면요.

그리고 국내 여론도 포경반대가 압도적으로 높습니다.

http://s.hankyung.com/news/app/newsview.php?aid=2010062308371&type=&nid=291&sid=011508&page=1
///
2009년도 여론조사에서 우리 국민의 67.9%가 포경 허용에 반대했으며 72.8%가 '일본이 상업포경 허용을 주장하더라도 우리나라는 고래 보호라는 기존 입장을 유지해야 한다'는 의견을 보였다며...
///

울산에서 고래고기를 드시든 말든 저하곤 상관없구요, 그리고 굳이 고래고기를 드시는 건 이미 잡히고 있는 수준만으로도 충분히 충족할 수 있는 수준이라고 하는군요.
호감만땅 12-07-07 12:32
   
안잡으면 어민들이 고생이고...어민들 고래 관광으로 먹구 살라해도,,,그많은 어민들 또 살깍기 할거고...반대입장인데도...참 어케 해볼도리가 없네....돌고래때문에 오징어값도 올라갈거같고...참...어느쪽손도 들어주기 어렵지만 하나를 포기하라면?..반대! 이유?그냥반대...반대하긴 쉬워도 합의점 찾기는 어렵겠지만 ....얼마전만해도 고래가 넘쳐났는데 이젠 없다 얘기가 있었는데 언제 저렇게 많이 늘었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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