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희의 쿠데타를 지원한 김일성은 조만간 통일이 될줄 기대하고 있었다는데
박정희의 기회주의적 본성이 다시 기어올라오고 동시에 미국이 박정희에게 최후
통첩을 하였다는데...
김일성과 비밀회담을 하고 김일성이 내려보낸 밀사를 극진하게 모시며 사회주의
국가 건설에 매진하면 주한미군을 동원해서 박정희 혁명군을 쓸어버리겠다고 협박을
하게되고 자기 형 박상희가 대구폭동 사건을 주모했을때 나중에 도망치가 밭에서
미군의 총에 맞아 죽은 것이 기억난 박정희는 미국에 투항하게 된다!
박정희의 배신을 눈치챈 김일성은 불같이 화를 내면서 보복을 천명했다는데 그것이 바로
68년에 청와대에 있던 김일성에 충성맹세한 박정희를 처단하기 위해서 김신조라는
특수부대를 보내게 된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