넵!

제주강정마을 인가요
주민들의 의도는 반대가 아니라 기존에 시행하려는 규모대로 확대해서 시행하자 인걸로 아는데요
사실 제주해군기지의 필요성이야 매우 절실하죠
울릉도도 시급하고
그러나 그 지역주민에게 지지를 받지 못하는 추진이라면 두고두고 불화의 불씨가 될 거라 생각합니다.
이왕 추진할 거라면 성급하게 추진하지 말고 다각도로 분석하고 주민 피해를 최소화 하면서 시행하면 좋겠습니다.
제 입장에서도 어느 날 갑자기 국가사업이라 하면서 제대로 된 협의 없이 시행한다면 시위에 동참하지 않겠습니까
암튼 국가안보를 목적으로 하는 군 시설이니 신중하게 추진하면 좋겠습니다

그 뭐지...

문제는 반대파측에 제주해군기지 자체를 반대하는 사람들이 더 많다는게 문제죠...

그리고 이미 지금 제주해군기지 건설 위치는 노무현 부터 이명박 까지 장차 몇년간 계속해서

협의하고 얘기해서 이곳에서 안되고 저곳에서 안되고 하다가 겨우 시작한거에요...

어차피 반대를 위한 반대라 어디에서 하든 규모가 어떻든 반대파 절대로 반대 안멈춤니다...

당장에 국가안보가 시급한데 몇십년동안 협의만 하고 있으면 안되죠...

뭐 맹목적인 반대를 하던 단체들도 있었던 듯한데
진보와 환경단체와 종교단체였나요
암튼 그 마을 대표의 글을 읽어보면 반대를 위한 반대는 아니더군요
문구야 당연 해군기지 반대라 쓸 테고 시위문구가 협상하라 협상하라 이렇진 앟겠죠
어쨌든 우리나라는 민주주의를 근본으로 하는 나라이지 목적을 위한 희생을 강요하는 나라는 아니니 추진 결과도 중요하겠지만 민주주의 국가의 특성상 어떤 사업이든 협상과정은 길고 지루하죠 두 세력이 최대의 이익과 재산권을 행사하려는 게 잘못된 건 아니니 말이죠

님의 말씀도 일리가 있지만 민주주의,협상,재산권 등이 국가안보 보다 우선순위일 순 없습니다.
국가를 지킬 수 있어야 민주주의도 누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상도 좋지만 어쩔 수 없는 현실이 먼저일 때가 있겠죠.

그렇긴 하죠
한정 없이 협상만 하고 있을 수도 없고
그러나 그 마을 주민 대표의 말로는 제대로 된 협상 자체가 없었다 하더군요
공사진행 중에도 너무 일방적인 면도 보였구요
아무쪼록 좋은 결과가 있으면 좋겠습니다.

저 반대하는 단체들을 보노라면...제주도 그 어디에도 기지가 들어서는 것 자체를 반대할 분들 같아서 말이죠 ㅡㅡ;; 제주도에 해군기지가 필요한 건....우리나라 여건상 자원 반입시 항로의 안전 확보 측면도 있죠.

진보를 가장한 매국노, 보수를 가장한 매국노는 그냥 매국노일뿐입니다.

그들에겐 나라와 국민들 삶의 발전을 위한 보수와 진보에 대한 개념은 없습니다.

그들 자신단체들의 생각만을 위한 기회주의만 있을뿐입니다. 그게 매국행위라고 해도 말입니다.

그러니 많은 시민들이 투표에 동참해야 할 텐데 투표율이 떨어지니 걱정입니다.

투표에 동참해서 난생처음 민주당이랑 통진당연대 떨어트리는데 일조했습니다.

어느정당이라도 나라와 국민들을 생각하는게 우선이 아니라면 떨어 트려야죠.

이석기 김재연은 언제나 관둘지가 관심입니다. 대선 5개월 남았나여?

그렇죠 누구라도 스스로 잘못이라 판단되면 투표로서 개인의 의사를 행사하는 것
그게 민주주의이니까요

네...
앞으로도 어느정당이 국민들에게 줄 잘 서는지 지켜 봐야죠.

아직까지는 새누리당이 줄 잘 서는거 같은 느낌인데.
만일 협정 통과되었으면 얄짤 없었죠. 근데 중지시켜서 그래도 실점은 줍니다.ㅋㅋㅋ
나름 점수 매기면서 정치판 지켜보면 재미있습니다. 단, 선거때만이지요ㅋㅋㅋ^^

근데 대선후보는 안철수나 문재인,김두관등이 더 호감이 가고 있고요.
박근혜는 그냥 강한후보로만 인식이 되고. 근데 나머지가 별로면 선택의 여지가 없을듯.

순둥이님의 글에서... 진보의 새로운 가치를 발견하고 있음...
국가의 안보 다음에, 진보든 보수든 존재할 수 있다는 사실에 크게 공감합니다.

안보를 정치논리로, 또는 이념의 논리로 희석시키는 행위는 우리가 가장 경계해야할 부분이죠.
임진왜란 때나 조선시대 말기 때처럼...당하지 않으려면.........

국가 안보에는 좌,우. 보수,진보가 따로 없습니다.
국가 없이는 이념도 없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