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못된 역사교과서를 배우면 혼이 없거나 비정상이 된다’고 했는데, ‘기존 검정교과서로 역사를 배운 학생들의 혼은 비정상’이라는 논리로
독재자는 독재에 방해가 되는 지식인을 두려워 한다.
독재자가 혼이 비정상이라고 말한 바로 요대상이
바로 지식인들을 말한것이다.
프놈펜은 기아, 질병, 농촌 강제 이주에 의거해서 유령 도시로 변모했고 의사나 교사도 발견되면 '재교육'이라는 명목으로 불려가 처형 되었다. "안경을 쓴다!", "글을 쓸 수 있다!"는 이유만으로 처형된 사례도 있었다. 이 결과 지식층은 궤멸되었고 캄보디아의 사회 기반은 소생이 불능하게 타격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