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자스민 또 다시 논란]
국회의원의 자질을 논하다
현재 19대 국회가 개원이 되었습니다. 물론 각 요직에 따른 여당과 야당의 시각차이로 아직 완전한 개원이 되지는 못하였지만
어쨌든 국회에 드나드는 사람은 모두 바뀌었습니다. 문도리코 문대성, 제수 성폭행 김형태, 선거법 위반 박주선등 절대로 국회
의원이 되면 안 되는 사람이 들어 있다는 것이 조금 코메디이긴 합니다.
그리고 또 한명의 사람이 있으니 그녀는 이자스민입니다
왜 그녀는 떳떳하게 모든 것을 밝히지 않는 것일까요?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그녀를 둘러싼 또 한가지 의혹이
불거졌습니다.
한 지역언론에 따르면 새누리당 이자스민은 또 다시 자신의 이력을 허위로 날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자스민은 2011년 11월
과 2012년 2월 13일자 <조선일보>기사등 다수의 언론을 통해서 필리핀에서 자신의 부모는 시장에서 제일 큰
잡화점을 운영했고 집에서 일하는 사람이 4명, 가게 직원이 3명이었으며 승용차는 총 6대, 그 중 2대가 독일제였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어느 정도 알려진 바였습니다. 부유한 집안의 자제, 좋은 대학출신,미인대회 3위 입상등 '필리핀의 김태희'로 자신을 계속
해서 이미지화 해 왔습니다. 하지만 이런 이미지화는 모두 거짓으로 밝혀 졌습니다.
중략
이자스민의 어린 시절 애칭은 '발렝케 퀸'이었다고 합니다. 여기서 '발렝케'라고 하는 것은 필리핀어로 시장입니다. 그리고 고
인이 된 남편 이동호씨의 만남도 부모님이 운영하던 잡화점에 음료수를 사러 들리면서 시작되었다고 이자스민은 수차례 밝혔습
니다. 하지만 이 역시도 거짓이라고 합니다.
이자스민의 부모가 운영하던 것은 슈퍼마켓이나 잡화점이 아닌 술집이었던 것으로 밝혀 졌습니다. 또 이자스민의 아버지와 어머
니는 정식 혼인을 하지 않은 동거 부부 사이였으며 1996년 이후 술집 운영을 그만두게 되면서 결별을 했다고 합니다. 이는 이 지역
언론이 이자스민의 고향 필리핀 다바오섬 파나보 시티 시청에서 증명서를 떼면서 밝혀졌습니다.
이자스민 부모가 운영하던 술집은 2층 건물로 무허가 건물이었습니다. 1층은 술집, 2층은 숙박업소. 1980년부터 1996년까지 16년간
운영되었습니다. 그런데 이런 술집 운영 사실과 술집의 딸인 자신의 가족사를 마치 대단한 상인의 자제인양 포장한 것입니다. 참으
로 어처구니가 없는 모습입니다. 그녀는 정운찬에 이어 '양파'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그녀의 부모가 운영하던 것이 일반 상점이 아니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