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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는 정치문제에 있어서 순간적인 판단능력이 결여되 있죠
아마도 시일을 두고 늦은 입장표명을 하는 걸 봐선 여러 보좌관들의 분석에 의한 진행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한마디로 개인의 의사결정능력이 그다지 좋다고 보긴 어려운 점이 있습니다.
티비토론을 보더라도 여러문제에 있어서 해박한 지식은 없어 보입니다.
손석희의 질문에 대답이 막히자 지금 저랑 싸우자는 겁니까? 라고 말이 막히면 감정이 폭발하여 막말을 하는걸로 봐서는 감정까지 통제를 못 하는 모든 능력이 결여돼있다 봐야겠죠
이명박처럼 한미정상의 공동발표 자리어서조차 대국민 사기를 서슴지 않는 사람은 아니겠으나 기존에 준비한 자료를 넘어서는 부분에 대한 대처는 불가할 거라 생각됩니다.
그래서 한일터널문제 또 한 국민의 의사를 반영하느냐 주변 박근혜파의 주장을 받아들이느냐의 차이이겠죠.
현재로선 과거와의 단절을 선언하는 점이나 이명박과의 관계를 과감히 끊고 자신의 살길을 찾는 과감성과 결단력을 봐서는 상당히 우수한 보좌진들이 포진해 있고 그들의 보고를 잘 수용하는듯합니다.
문제는 지식의 결여와 빠른판단능력의 부재 그리고 감정 통제의 불가 등을 볼수있겠군요
지도자는 해박한 지식보다는 판단기준이 우선시됩니다.
그래서 주변에 보좌진들도 다 봐야 하는것이고요.
저 또한 느낀게 저번 총선때부터, 무언가 우수한 보좌진쪽 의견을 많이 수용하는 느낌입니다.
국민들이 원하는것을 많이 따르고, 빠르게 수용하는 느낌이였습니다.
일례로 정게에도 글이 남겨져 있지만, 나는 문재인이 대선후보가 되는것을 지지했습니다.
그런데 저번 국회의원선거에서 아직도 쌍팔년도 인식을 가지고 있는 종북애들을 보면서
문재인을 지지하는 주변들에 대한 의구심이 생겨서 지지에서 유보로 바뀌고 지켜보는 입장입니다.
김두관, 안철수도 변수이고요.
모르죠
모든 정책을 보좌진들이 좌지우지한다면 보좌진들의 이익논리가 정책에 반영되게 될 것이고
그렇게 되면 실질적인 권력자는 보좌진이 되는 것이죠
게다가 아시다시피 대통령의 일과가 상당한 분량의 많은 정책을 빠른 시간에 결정하여도 부족할 정도로 많은 서류를 검토하고 싸인을 해야 합니다.
그런데 본인이 지식이 부족하다면 모든 결정은 보좌진들이 검토하고 싸인여부만 제시하겠죠
하루에 큰 정책 한가지씩만 결정해도 된다 하더라도 머리가 깨질 정도로 계산하고 여러 관계를 고려해야 할 것인데 그런 서류가 밀려들어 오죠
한 나라의 수장이 된다는 것이 그래서 쉬운 일이 아닌것이구요
노무현 대통령이 후임 대통령을 위해 전산화한 컴퓨터에 이명박이 로그인을 못한 것만 봐도 그래서 IT정책을 전부 죽이고 토목공사에만 집중하여 국가가 큰 손실을 보았듯이 결정권자의 다방면의 지식은 상당히 중요하다 생각합니다.
늘 노무현이 공격당하던게 학력 아니였던가여?
겁대가리 짱박은 초짜 검사조차도 생중계에서 대놓고 몇학번이냐고 할정도였죠.
이대도 못 나온 영부인을 두는게 쪽 팔리다고 방송하는 미친것들도 있었죠.
다방면의 지식은 부족해도 국민을 위하겠다는 마음과 기준으로 대통령 된것으로 압니다.
대통령은 혼자 되는것이지만, 대통령의 일은 혼자서 할수는 없죠.
그리고 수족노릇하는 보좌진도 컨트롤 못한다면 대통령 될 자격조차 없는것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