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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보지명을 잘하고, 지역에서 노력을 하면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준 것이죠.
당락을 떠나서 이미지 메이킹은 확실하게 된 사례죠.
김부겸은 8부능선은 넘었죠.
나머지는 왜 안되는가? 하는 점이죠.
상대후보와 너무 차이가 심하다는 것이죠.
나온 인물들 대부분이 사회운동을 빙자한 운동권 출신들이더군요.
나 아직도 운동권에서 활동한다는 표시를 팍팍내면서 말이죠.
지역 정서에 어느 정도 부합하는 인물을 내려보내는 노력 정도는 해야 하는 것이죠.
최소한 이미지 메이킹이라도 하려면 말이죠.
김부겸이 왜 이미지 메이킹이 되었나 하면 전력은 운동권이지만,
절대로 운동권의 표시를 하고 다니지 않았다는 것이죠.
그래서 당선가능성이 높아진 것이란 사실을 알아야 하는 겁니다.
절대로 180석을 넘기긴 힘들죠. 기도안해도 돼요.
155석 이상은 힘듭니다. 이것도 많이 봐준 겁니다.
무소속 돌아온다 해도 170석 안쪽일 겁니다.
뭐 워낙 더민주가 개판을 쳐서 어부지리가 있었던
것은 사실이지만, 그래도 설마 그정도까진 안줄 겁니다.
새누리 병진들 한 일이 있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