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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1-03-26 16:35
지난대선 당시 이명박 뽑으신 분들께 질문좀 드릴께요
 글쓴이 : 파천황
조회 : 2,478  

미리 말씀드리면요
저는 제 생각에 중도 우파 쪽에 가깝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대중적으로는 전원책 변호사의 생각과 거의 비슷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지난 대선 당시에 이명박을 뽑았습니다.
물론 쇠고기 시위때는 구경만했구요

요즘들어 자꾸 생각나는게...
그래도 노무현은 지조가 있고 나름대로 원칙이 있었구나...이런 생각이
많이 드네요....

요즘 이명박 보면...뭔가 꺼림직하고 보여주기식이 아닌가..하는 생각이 많이드네요..
저같으신 분들 계신지요...궁금하네요...
저한테 정치적 변화가 생기려고 합니다...이미 느끼신 분들이거나 후회하시는 분들
계시면 가르침을 받고싶습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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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xter 11-03-26 16:37
   
노무현 때가 훨씬 살기 좋았죠
조중동이 조낸 못하는 것처럼
언론 선동해서 그렇지
야동초등학… 11-03-26 16:37
   
솔직히 저번에는 찍을 사람이 없었어요
그래서 이명박은 나라를 말아먹든 세우든 둘중 하나는 할거라고 찍었다가 썩 마음에 안드네요 처음부터
그래도 처음부터 욕하기 뭐해서 몇년간 참았는데 답이 없어요
워낙 사건도 크게크게 터지니 잘한 작은일들은 눈에도 안들어오죠
그리고 이번에 다시 선거한다고해도 찍을만한 사람이 별로 없어요
악의공둘리 11-03-26 16:40
   
님에게 정치적인 변화가 생기려는게 아니라 애당초 이명박은 중도우파가 아니었던 겁니다.

중도우파인 척만 했던 사이비죠. 우리나라에서 자칭 우파라고 주장하는 놈들중에 엉터리가 많습니다.
Assa 11-03-26 19:30
   
대한민국에는 제대로 된 우파 좌파가 없습니다..
재흙먹어 11-03-26 20:39
   
무턱대고 노무현때가 좋았다고 말하는 사람이 있네
국제정세는 전혀 고려 안하는 모양인데  그런식이면  노태우시절이 가장 좋았게 ?? -_-;;;
금융위기에 중동발악재까지 유가는 100달러넘은지 한참이구만 유가뿐아니라 금융위기덕에 다른 원자재
곡물값도 오르고 있는판인데
노무현때도 중동발악재는 있었는데 유가 80달러선이었고 그정도에도 오일쇼크니 뭐니 긴장탔는데
지금이야 그때보다 더하면더했지 덜한 상황아니야  그때 언론에서 유가 100달러시대가 오는거아니냐 했었는데  이젠 현실
다음에 누가 정권잡아도  세계경제안정없이는 물가안정 힘들어
이명박도 물가 잡는다고 기업에 압력넣는 무리수두지만  임시방편일뿐이고  일시적일뿐이라는거 물론 그런식의 물가관리가 통할리도 없고
금융위기니 중동발불안이니  내문제가 아니라 남의문제것지 라고 생각하는 사람들 의외로 많네
중동민주화운동이 어찌될지 모르는데 안정된다고해도 유가가 급격히 떨어지는 일이란 결코 없다는거
무턱대고 누구누구때가 좋았다는건 그런의미에서 헛소리라는거지
이건뭐 대통령만 잘뽑으면 물가관리가 되고 살기좋을것처럼 말하는 사람이 있어서 한심해서 쓴다
참고로 두바이유가 110달러까지 근접했다 -_-;;;;
흥청망청기름쓰던 세대는 우리가 마지막세대라는거  하긴 요즘엔 별 이슈도 안되더만  그만큼 둔감해진건지
관심이 없는건지 
내가 장담하건데 다음에 누가 대통령되든 dexter같은 사람은 왜이리 살기 힘들어 그럴꺼라는거
     
dexter 11-03-27 01:14
   
* 비밀글 입니다.
          
흰날 11-03-27 01:55
   
dexter 님 저환율 정책이 물가를 올린다는건 어디에서 근거로 말씀하시는건가요?
혹시 저금리 말씀 하시는건지....
               
켄파치 11-03-27 18:35
   
고환율를 말하고 싶었는데 실수로 보이네요..
무명씨9 11-03-27 06:17
   
당시 대선 때를 생각해보세요.

양당 후보로 MB와 정동영이 나왔습니다.

MB 아니면 정동영인데 정동영이 됐으면 MB보다 잘했을까요?

그나마 여러 후보 중에서 대기업 회장 경력이나 서울시장 경력 등으로 봤을때 MB가 나았습니다.
dexter 11-03-27 07:12
   
* 비밀글 입니다.
오늘숙제끝 11-03-27 15:03
   
이명박 정부는 국민들의 선택이였습니다. 허나 국민들의 선택이 매번 옳은 결과를 도출하지는 못하는 것도 사실입니다. 히틀러가 그러했듯 수 많은 독재권력들이 그 나라 국민들의 선택으로 당선되었기 때문입니다. 임기 3년이 지난 지금, 이명박 정부를 보건데 분명 지난 대선에서의 국민들의 선택은 올바른 결정이 아니였단 생각입니다. 아마 님과 같이 생각하시는 분들 또한 주위에서 많이 볼 수 있습니다. 지난 대선 즈음에 우리는 "부자되세요"란 CF를 TV에서 접하고, 서점가에선 "부자아빠, 가난한 아빠"라는 책이 베스트셀러가 되며, 한 증권회사는 "부자아빠펀드"를 내놓는 등 대한민국 1%의 부자열풍이 불었던 시기였습니다. 많은 국민들의 더 잘살고 싶은 욕망, 1%의 부자에 대한 열망이 이명박 정부를 출범시켰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는 한나라당 대선후보경선에서도 볼 수 있습니다. 대세론의 박근혜는 당원선거에서 이명박과 차이를 두고 앞서갑니다. 허나 마지막 여론조사에서 뒤엎으며 부자의 열망을 확인시켜주었습니다. 이러한 부자신드롬 속에서 이명박 정부를 출범시켰지만, 그의 말대로 당선만 되면 주가는 2000포인트 에서 3000포인트로 오르지 않았으며, 국민소득 2만불에서 3만불로 가지 않았습니다. 물론 대외 경기의 불황이 그 큰 요인이라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강만수를 비롯한 이명박 정부의 경제관료들이 고환율정책을 피면서 대한민국호라는 배를 대외경제위기가 오기 전에 미리 흔들어 놓으면서 큰 어려움을 겪었던 것도 사실입니다. 747공약은 이미 물건너 갔으니 이야기 하지 않겠습니다(며칠 전, 정부대변인이 직접 시인하기도 했습죠) 참여정부시절 독립기구였던 국가인권위와 방송위를 이명박 정부는 대통령직속기구로 편성하고 방송언론을 장악합니다. 국가인권위 소속 위원들이 단체로 위원직사표를 던진 것을 아실겁니다. 또한 YTN, KBS, MBC에 대한 압력행사에 대해서도 잘 아실겁니다. 물가정책(물가폭등), 부동산정책(전세대란), 교육정책(반값등록금 공약파기, 영어우선정책 등), 대북정책(천안함, 연평도위기), 외교정책(덩씨스캔들), 검찰개혁(스폰서, 성상납검사 사건) 등 거의 전분야에 우리는 걸쳐 무능한 정권임을 체감하고 있습니다. 국민은 이명박 대톨령의 전과 14범이란 도덕성의 결여까지도 용인해주었을 만큼 기대가 컸습니다. 허나 첫단추가 잘못 꽤어진 것은 마지막까지 어긋날 수 밖에 없을을 뒤늦게 깨우치고 있습니다. 좋은 교훈이지만 너무나 큰 비용과 피해를 감수하고 있습니다. 정치는 우리 스스로가 원하지 않았지만 우리의 삶 깊숙히 관여하고 있습니다. 노무현 대통령께서 생전에 하신 말씀을 마지막으로 맺습니다 "정치가 썩었다고 고개돌리지 마십시요".....
삐유 11-03-27 19:22
   
비슷비슷하지 않았나요?
저는뭐 누가 잘하고못하고를 떠나서 이담에는 뽑고싶은사람이 없다는게 아쉽습니다.
정부정책이 누가 한번 잘한다고 민생이 한순간에 나아지고 그렇게안되죠...
그게쌓여서 효과로 나타나는 거지 김대중 전대통령할때 IMF받아서,,노무현 전 대통령때 나아진거 많이없듯이.지금 이명박 대통령 정부도 한번에 바꾸기 힘들겁니다. 누가해도 힘들듯합니다,,지금이나 이전이나,
너무 흠잡기 바빠서 꼴보기싫을때도 많구요..
그래도 윗분들처럼 정치는 계속 신경쓰고 봐야겠죠!!
진짜정우성 11-03-30 23:45
   
님이 너무 상대방에게 휘둘린 면이 있는것도 있어요 이명박이 정말 보여주기식 정치인이라면 공항선정을 무리해서라도 했을겁니다 탈락한 지역엔 다른 선물로 보상하고요 이명박은 정치력이 부족해요 오히려 너무 칼같은 느낌이죠 경제인출신이라 경제성 안되니 과거 했던 정부의 퍼주기식 장사는 안하자나요 ㅋ 그게 오히려양쪽에서 공격받고있는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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