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정치역사는 20대 총선 이전과 이후로 나뉘게될 것 입니다.
지금까지는 정치권이 생산해내는 제품들이 국민의 니즈에 턱없이 부족해도 마치 피서지의 바가지 음식처럼 울며 겨자먹기로 사먹는 것 처럼 정치도 국민이 어거지로 구매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왜냐하면 지금까지의 선거는 정치공학의 지배를 받아왔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번선거는 국민이 스스로 정치공학의 지배에서 벗어나 국민이 정치를 지해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 위대한국민의 혁명이라 하겠습니다.
이제 앞으로는 좋은 제품을 만들어내지 못하는 정치인은 더이상 정치를 해나갈 수가없을것 입니다.
이번 선거를 예로 들자면 반다송같은 불량품으로 국민을 우롱한 새누리당을 국민은 심판했습니다.
반성과 경청을 하겠다고 호남에 방문해놓고 자기변명을 늘어놓은 문재인 전대표도 투표에서 호남의 외면을 받았습니다.
더이상 눈가리고 아웅식의 정치가 통하지 않는다는 것을 정치인은 깨달아야 합니다.
정쟁만 하면 먹고살 수 있는 시대는 이제 지나가고 좋은제품을 만들어야만 생존할 수 있는 시대가 올거라고 생각합니다.
여론조작하는 언론들 선동하는 키보드워리어들도 구시대적 산물로 기억되어질 날도 얼마 안남았습니다.
빅데이터를 통해 국민의 니즈를 정확히 파악하고 국민에게 접근하고 실시간으로 소통하는 정치인만이 살아남을 수 있습니다.
앞으로 10년이면 시대를 따라가지 못하는 구닥다리들은 2선으로 물러나고 국민이 요구하는 제품을 발빠르게 만들어 공급하고 개선하는 젊고 능력있는 정치인으로 대체될것 입니다.
이저는 게시판에서 쌈박질을 하더라도 귀막고 자기말만 하고 말꼬리잡기만 하는 사람들은 이제 제대로 왕따당하는 시대가 온다는 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