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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5-06 22:26
80년대 운동권에 대해 감사해야 한다??
 글쓴이 : 전략설계
조회 : 806  

이렇게 얘기하신 분들 여기 상당수 있습니다.


그럼 여러분들은 광주사람들에 감사해 합니까?

군인과 싸웠던 사람들, 주먹밥 만들던 아주머니들, 도청을 향하던 버스 위에서 태극기 흔들던 이름없는 사람들..


독재에 대해 진정한 용기를 보여줬죠.

몇몇이서 한게 아니라, 광주 전체의 분위기였습니다. 바로 50년전 광주학생운동처럼.

(일제시대 전국에서 조선여학생 희롱이 있었겠지만 광주만 일어났죠. 5.18은 우연이 아닙니다)

근데 친노 여러분들은 광주사람들을 지역주의자라고 매도하죠.


노무현이 호남을 지역주의로 매도했고, 여기 계시판에서 호남을 지역주의로 매도하는 사람은

전부 친노지지자임은 여러분이 잘 아실겁니다.

어찌보면 친노 운동권의 매도는 일관됩니다.


근데 운동권은 지역주의로 매도하는데 내가 출세한 운동권에 감사해야 합니까?

김근태 '칠성판'으로 뽕을 뽑아도 12번은 뽑았습니다.

아침에 조선 방가 서울구치소에 면회하고 와서 오후에 당내 민주화 외친 사람이죠.

내가 김근태에 뭘 감사해야 됩니까?


요즘 세상에 국회의원 되기가 얼마나 어려운줄 아십니까?


이석희 변호한 사람도 비례대표로 더민주 국회의원 되고.

손혜원이는 지역에 연고가 없어도 친노에 낙점받고 한두달 운동하고 쉽게 의원 되더군요.

운동권 간부 중에 국회든 지자체든 출세 못한 사람 있든가요?

지난 20년 동안 운동권은 누구보다 쉽게 출세할 기회가 있었습니다.

그런 기회가 있었음에도 출세 못한 것은 능력탓 하시기 바랍니다.


그럼 이 나라가 화염병 던졌다고 운동권들 다 출세시켜야 합니까?


여기서 대북송금특검 얘기하면, 언제때 얘기하냐는 친노 지지자들 있습니다.

대북송금특검은 2003년입니다. 그럼 80년대 학생운동은요?

더 올라가면 4.19 나오고 일제시대 나옵니다.


80년대 학생운동의 민주화 업적은 역사에서 냉정히 평가할 일입니다.

출세하지 못한 코 밑에 치약 발라가면서 데모했던 이름 없는 학생들 다소 고마움 느낍니다.

그렇다고 21세기도 15년이 지난 상황에서,

그 운동권이 정치인이 돼서 하는 행위 비판해선 안 된다.. 이건 별개 문제죠.


출세한 운동권 정치인들에 고마움 안 느낍니다.

그 경력으로 다들 출세했잖아요.

정청래 미문화원 습격.. 이게 민주화인가요. 그냥 북한이 제일 좋아하는 반미지.


국회의원 되기 전 정청래가 내세울 경력이라곤 이건데. 이 사람 한 거에 비해 크게 출세했죠.

뭘 고마워 해요?

그러고 이 사람이 한게 민주화였습니까?


80년대에 했다고 그게 지금 정치를 잘못해도,

국보위 공천장 받고 의원된 운동권들 비판받지 말아야 하는 충분한 이유가 됩니까?


냉정히 볼 때,

운동권이 80년대 한 것은 종북이었죠.

결과만 놓고 볼 때 북한이 원하는 방향대로 다 했죠.

북한이 싫어하는 군부정권에 대한 반대,

북한이 제일 싫어하는 미국에 대한 반대.


민주화는 하다보니 얻어걸린 것이죠.

지금 운동권이 민주적으로 정당정치 합니까?

가장 비민주적으로 운영됐던게 운동권 아니던가요.


미 문화원에 뭐가 있답디까? 흉기 들고 가서 점령하면요.

그게 민주화인가요? 그걸 고마워 하라고요.


군산의 박창신신부가,

"NLL(서해북방한계선), 이 문제 있는 땅에서 한·미 군사훈련을 계속하면 북에서 어떻게 해야겠어요? 쏴야지. 그것이 연평도 포격사건입니다”

이 인식 운동권 여러분도 비슷하죠.

친북과 종북을 가르는 것은, 북한의 도발에 대한 인식이라고 생각합니다.

자국민이 죽어나가도 북한의 도발이 당연하다는 이런 인식 갖는 분들 종북입니다.

대개들 운동권분들 비슷하죠. 오마이에서 예전에 느겼지만..


1. 군사독재에 대한 저항도 있었지만, 동시에 반미도 격하게 한 점

2. 민주화가 된 이후에도 반미를 지속한 점.

3. 북한의 도발에 대해 비판하지 않은 점

4. 한국군의 전력 증강에 부정적이어싸는 점

5. 운동권 조직이나 운동권이 들어간 조직내에서 운동권의 활동이 배타적이고 가장 독재스런 점


운동권이 80년대에 한 것은,

민주화라기 보다는,

외형적으로 비슷하게 민주화가 얻어걸렸다는 생각이 듭니다.


박정희의 지역주의 만큼, 한국정치에 운동권 정치가 전면에 등장하면서

진보세력이 분열되고 건전한 대안이 장이 못되는 원인이 됐기에,

별로 감사해야 할 필요를 못 느낍니다.


내가 오늘 민주화 운동을 위해 희생한다면, 그것은 댓가를 바라는 것이 아니고,

역사속에서 평가받아야 할 일입니다.

그래서 민주화 운동이죠.

과거에 얻어걸린 민주화 했다고 그 댓가로 지금 권력질 해야 한다?


이건 웃기는 소리죠.

이런 생각 갖는 분들 그냥 역사속으로 사라지시기 바랍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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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을위해 16-05-06 22:33
   
도대체 노무현이 호남을 지역주의라고 매도를 언제했는지  근거를 가져오고 조금이라도  민주화운동을 한 경험있는 사람들은  광주를 성지로 생각하고  광주민주화운동 당시  희생당한분들에게 감사하는 맘을 갖고있습니다. 자꾸  같은 말을  되풀이하는 이유가 뭡니까?  아직도  체육관선거를 해야하고 유신이 유지되었어야 된다는  생각을 말하고 싶은겁니까?  민주주의가  그렇게 싫습니까?  독재가  그리도 그립나요?
도미니크 16-05-06 22:38
   
이상한 사람이네 원글분
까꽁 16-05-06 22:43
   
그렇게 따지면 김대중도 민주화 운동으로 누릴꺼 다누렸는데...

국회의원도 하고 총재도 하고 당대표도 하고 제1야당 큰 어른도 하고 대통령도 하고 출세했는데...

비난해야 하는건가요?

게시자는 김대중은 존경하면서 김대중과 함께한 그리고 그 후배 민주화운동 하신 열사들을
NL 주사파 종북으로 몰아서 누릴꺼 다 누렸다고 비난해서 되겠습니까?

님이 고문을 받아보셨나요? 전 김근태같은분 누릴꺼 누려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조선일보 방사장은 친일파임에도 불구하고 눌릴꺼 다 누리고 호사스럽게 살아가는데...
민주화 운동하신분들 님이 말하시는 간부들 좀 누리면 안됩니까?
까꽁 16-05-06 22:49
   
게시자 글이 말이 안되는게...

김대중도 누릴꺼 다누렸는데... 더 심하게 누렸는데 졸라 존경함...
김대중과 비슷하게 고문받고 그 충격으로 세상을 일찍 등졌는데...
누릴꺼 다누렸다고 비난을함...

이치가 맞지가 않음...

그리고 5.18만 민주화운동으로 생각하고 3.15, 4.19 부마항쟁 6월항쟁, 5.3항쟁들은
종북 놀음쯤으로 치부를 함...

특히 80년대 전두환 독재와 맞써 싸우다 고문당하고 주검을 당한 분들을 NL 주사파들이라고
하고 있음...

어버이연합 종편에서나 볼만한 발언을 하고 있음...

게시자는 내가 보기에 피해망상에 쩔어 있는분 같음... 친노까고 싶은건 알겠는데...

친노 까면 깔수록 김대중 얼굴에 침뱉는격임...
     
전략설계 16-05-06 23:01
   
내가 웬만함 댁 상대하는 시간 아까운데.

누가 친노지지자 아니라까봐 없는 내용 작문하는건 잘 하네.

<그리고 5.18만 민주화운동으로 생각하고 3.15, 4.19 부마항쟁 6월항쟁, 5.3항쟁들은
종북 놀음쯤으로 치부를 함...>

이 구절좀 찾아보세요?

<부마항쟁을 종북 놀음이다..>
80년대 운동권에 대한 글입니다. 정신좀 차려요. 3.15에 5.3은 뭐래..

<'김대중에 고마워해야 한다'>는 구절도 찾아보세요.
이런 말 한 적 없어요. 내가 쓴 글 중에 찾아주시고.

문재인지지자 아니라까봐. '작문하는 것'까지 똑같네.
없는 것 작문하면 'ㅁㅊㄴ'입니다.

평소 한물 간 '다이쥬! 다이쥬!' 놀이 하더만,
본문에 김대중 없구만, 자나깨나 김대중이 오락가락 하나부네.
그러다 신끼 옵니다.
까꽁 16-05-06 22:52
   
그리고 나를 여기에서 친노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없으니...
게시자는 나를 여기있는 친노와 같이 역지 마시길...

난 노무현도 유시민도 좋아라하기는 하지만.. 잘못한것은 깝니다.
그래서 난 어디가도 친노라고 안해요...
영광스런 친노의 자격이 나에게는 없기도 하고...
친노들은 김대중뽜는 인간들 처럼...
쉴드를 치지 까질 않거든요... ㅋ
     
korn69 16-05-06 23:07
   
친노가 부끄럽습니까? 왜 친노라 말을 못합니까?
민주주의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한
거룩한 정신이 부끄럽냐구요?
문삼이 16-05-07 00:49
   
이양반은 꼭 논리의 근거를 자기의 생각에서 뽑아내다 보니까 글이 이리 엉망진창 에러가 되네~~
아니 사실에 근거를 해야되는데
예를 들어 노무현이 호남을 지역주의로 매도했다고 말하면서 근거를 대보라면
아마 노무현이 그렇게 얘기했다더라 라거나
호남은 지역주의를 경계해야된다고 말했다면 이걸 자기식대로 만들거나

암튼 이양반 글은 그냥 패쓰합시다.
너무 논리적 근거가 자기의 생각에서만 나오다 보니
옛날 일베충들하고 얘기할때가 떠오르더라고요.

뭐 님이 꼭 일베충이라는 얘기는 아닌데 글의 중심축은 보지않고 곁다리를 물고 늘어지며 그걸 중심축으로 여기게 만들어 버리는 방법이죠.

손혜원이 과연 친노에게 당첨받아서 그 어렵다는 강남쪽에서 쉽게 국회의원이 됐다?
푸히히히히
수십년간 야당을 허용하지 않던 그 지역구에서? 쉽게?
ㅋㅋㅋㅋ
얼마나 사람들이 1번을 찍기 싫었는가에 그 의미를 두지않고 쉽게쉽게 국회의원이 된다는 자기의 망상을 이런식으로 표현하니~~~

하긴 이양반글은 댓글을 쓰게 만드는 묘한 매력이 있긴 하죠~~~
워낙 틀린 근거가 너무많고 글 논리전개가 망상으로 많이 빠지니....ㅋㅋㅋ
쾌도난마 16-05-07 12:02
   
독립열사는 일본에 의해 얻어걸린 사람일뿐 별거 아니였군
한국군 전력증강에 부정적? ㅋ 지금 정권보다 더한때도 있었나? 제주도 해군기지나 논란일으키지말고 닥치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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