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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5-28 01:17
정치?가 느와르에 미치는 창조적인 영향
 글쓴이 : 프리워커
조회 : 686  

간만에 여유가 생겨 한 사이트 글을 보다 그 글을 여기 가생이로 퍼왔습니다.


(브금은 지금 날라감..ㅠㅠ 브금과 같이 듣고 싶으신 분들은 원글로 가서 보시길...)

신세계ost에 맞춰 스크롤을 내리면서 보면, 사진들이 정치인들 사진이지만...
느낌이 나름 비장미가 넘쳐서... 일단은 잡게로 글을 썼죠.
뭐.. 불편해 하는 이가 있을터이니 곧 정게로 점프할줄은 저도 알았고요.

잠시 뒤에 와보니, 역시나 점프... 
댓글들도 그러려니 했는데, 뜬금없이 정게점프를 시킨 당사자(젤XX)가 이상한 오바를 시전 중이었죠.

아무도 생각치 않는... 안철수 쉴드인지, 범인으로 몰기인지가 시작됀것입니다.
노무현 전대통령의 죽음과 아무 상관없는 안철수를 집어넣는것은 다분히 의도적?이라는 논리이지요.

1.jpg

다른 분들이 댓글로 오버하지 말라고, 안철수랑 상관없다고 말해줍니다. 
저또한 다른 분들과 안철수랑 상관없다고 말하고 게시글의 의도를 말하죠.

3.jpg

이렇게 정리돼나 싶었는데... 놀라운 반전이 시작됍니다.

2.jpg

제목에 있는 '느와르'라는 말이 범죄를 가르키니, 이 게시물에 올라온 다른 정치인들은 다 무시?당하고...
오로지 노무현 전 대통령의 사진과 '느와르=범죄'라는 논리에 안철수 사진이 있으니...

'친노 적대감을 키워서 안철수에게 적대적감정을 가지게 하려고?'라는...
다분히 놀라운 이론이 생성됍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말 창조적이지 않나요? ㅋㅋㅋㅋㅋㅋㅋ 
거기다가 느와르에 대한 정의를 설명을 써줬더니..

4.jpg

언어적 의미는 이렇고, 그 뜻은 '느와르는 프랑스어로, 범죄를 가르키는 말이 아니라, 
어두운 뒷세계를 배경으로 한 영화들을  비유하는 말이외다. '이렇다고 해줬는데도...

그걸 검은영화냐고 따지기 시작합니다. ㅎ 멋지지 않나요?

"공식적으로 느와르라는 장르의 명확한 정의는 없다. 느와르는 독립된 장르라기보다는 느낌이나 분위기로 구분되는 영화들이기 때문에 느와르이기"만" 한 영화는 있을 수 없다. 본래의 장르가 있는 가운데 "범죄 느와르", "갱스터 느와르", "SF 느와르" 이런 식이다. 어둡고 진지한 분위기의 작품들은 모두 느와르로 불러준다. "

사실 나자신이 영상디자인과를 나온 사람으로서 느와르를 정의내리기는 애매한 것을 알기에...
어느 정도 이해는 돼지만, 범죄=느와르가 아니라는 것은 잠시 검색만 해봐도 바로 알수있는...
어려운 일이 아니죠.

오죽하면 다른 분이 느와르=범죄면 csi같은 것도 느와르냐? 물어도... 
정작 자기가 쓴 댓글이 뭔지도 모르는 상황에서 다른 사람의 댓글을 읽기나 할까 싶네요.

아마 정게에 좀 계셨던 분들은 '자칭 탈북자'부터... 
의제에 따른 정의당 기조도 모르는 '자칭 정의당지지자'등등도 보셨을 것입니다.

여러분들이 보시기엔 어떠신가요?
저 게시물에서 아무도 생각치 않고, 얘기하지도 않은 노무현죽음에 대한 안철수 비방?이라고 
해석하는 '자칭' 안철수지지자로 보이십니까? 아니면 다른 의견 있으신가요? 

아까보니 또 저 밑에 자기가 쓴 게시물에서도 다른 분을 상대로 정신승리중인데... ㅋㅋㅋㅋㅋ

5.jpg

 어떻게 보이시나요? 그리고, 왜 이러고 살까요?ㅎ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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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연이 16-05-28 05:13
   
우앙 >.< 내이름 올라왔다~
새연이 16-05-28 05:14
   
미술 전공이라니 반갑습니다
요즘 같은 전공이셨던분 자주뵈네요
일상생활에서두요~
새연이 16-05-28 05:20
   
참고로 제가 느와르의 정의를 물어 봤자나요
답변 한거 그거보구 수준 바로 나오던데요
나중에 이불킥 할꺼에요
수준 안맞아서 안어울려줄려고 답변 안담
관심병도 심각하고
젤리팝 16-05-28 06:20
   
필름느와르의미도 모르고 자멸각 가신거 축하드립니다...ㅋㅋㅋㅋ
     
새연이 16-05-28 11:42
   
왠만하면 댓글 안줄려고 하는데
관종에 붕어시네요
느와르란 말은
어두운 사악한 이런 뜻이고 주로 갱들에게 많이 쓰는 말이 맞는데
무슨 헛소릴
그렇게 하시나
          
젤리팝 16-05-28 13:06
   
남에글 다쳐읽고 이제와서 이야기하면...

하여튼 덜떨어진것들이 예의도 없어요...

왠만하면 맨날 나한테 들러붙어 윙윙 대던데... 모기인가 싶었음...

그게 보통 범죄느와르를 가르킵니다... 갱스터느와르도 있는데...

대부분 범죄느와르라고 이야기합니다만...

헐 한분 더 데려가신거 진심 축하드림...
--------------------------------------------------------------------------------------------

느아루 역사적배경을 설명드리면 쩝...
 
느와르 영화란 말은 필름 느와르라는 말에서 유래되었죠.

우선 noir라는 단어의 뜻부터 집고 넘어가는 것이

좋을 듯하네요. noir는 불어로 검은색이라는 뜻입니다.

영어로 black와 동일한 단어죠.
 
flim noir란 말은 직역하자면 어두운 영화 쯤이 되겠네요
 
(불어에서 색을 표현하는 형용사는 후치수식을 합니다.

형용사가 꾸미는 말 뒤에 위치하게됩니다.

영어로치자면 Black film이 아니라 film black가 되는 격이죠)
 
막상 원래 필름느와르라고 지칭되는 영화들은 대부분

미국영화들이랍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불어를 사용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그 이유는 미국에서 천대받던 영화들을 프랑스의 비평가들이

재평가하면서 그런 이름을 붙여줬기 때문이죠.

그 천대받던 미국영화들은 과연 어떤영화들인가 하는 점이

바로 필름 느와르라는 장르를 풀어가는 열쇠가 됩니다.
 
미국영화산업을 통해 장르영화들이 발전하게 됩니다.
 
지금은 더 하지만 영화라는 산업이 워낙 많은

자본이 투입되는 산업이다보니, 안정적인 수익확보,

즉 안정적 관객동원이 필요합니다. 관객이 들만한 영화들을

만드는 것이 당연하죠. 그렇다면 제작자 입장에서 관객이

많이 들 영화를 만들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관객의 기대치를 설정하고 그에 부합하는 영화를

만들어야 합니다. 예를 들어 서부의 총잡이가 나오는

영화가 관객동원에 성공했다면, 다음 영화를 만드는

제작자 입장에서는 또 서부총잡이 영화를 만들게 되어

있습니다.

이미 검증받았기 때문이죠. 관객의 입장에서도 저번의

영화가 재미있었기 때문에 비슷한 재미를 기대하고 극장을

찾게 되어 있습니다. 그런 식으로 유사한 스타일의 영화들이

계속 등장하게 되고, 그런 영화들이 모여 하나의 장르를

형성하게 되는 것입니다. (한때 우리나라에서 열풍이 불었던

조폭코미디 붐을 떠올려보시면 이해가 쉬우실 듯 하네요.)
 
이렇게 하나의 장르가 등장하면, 그 장르안에서 성공적인

요소들을 계속 덧붙여서 하나의 정형화된 장르 스타일이

굳어지게 되는 것입니다. 장르의 공식이 생기는 것이죠.
 
(스크림이라는 영화를 보시면 등장인물들이 호러영화의

공식에 대해 얘기하는 장면이 등장합니다. 그것처럼

하나의 장르 안에는 어떤 특정한 공식이 존재합니다.

관객들 역시 그런 공식을 확인하고, 때로는 공식이 파괴되고

하는 재미를 발견하기 위해 장르영화를 찾게 되는거구요.

사실 때때로 사람들은 아주 새로운 얘기보다는 빤한 얘기
 
전개와 그 변주를 통해서 큰 재미를 느끼기도 한답니다.
 
너무너무나 빤한 콩쥐팥쥐 이야기인 천국의 계단 같은

드라마가 높은 시청율을 올린 것을 보세요)
 
그렇게 탄생한 많은 영화장르 중의 하나가 범죄영화입니다.

독일의 표현주의 영화에 많은 영향을 받아,

명암대비가 강한 화면, 데쉴헤밋 등의 하드보일드

소설가의 작품을 원작으로 한, 반영웅적인 주인공,

어둡고 무거운 분위기와 스토리 전개, 소위 팜므파탈이라

불리는 거부할 수 없는 매력을 가진 악녀- 이러한 공식이

등장하는 장르영화가 탄생됩니다.

(존하워드 같은 분이 대표적인 감독인데요, 말타의 매,

깊은 짐 등의 영화를 만들었죠) 이러한 영화들은 사실

미국 내에서 제법 인기는 끌었지만 비평적으로는 평가를

전혀 받지 못했답니다.

하지만 후에 프랑스의 신진 영화광 (나중에 누벨바그를

이끌게 되는) 평론가 그룹에 의해 작가주의 영화로서

높은 평가를 받게 됩니다. 그리고 그들이 그런 영화에

필름 느와르라는 이름을 붙여주었죠.
 
지금까지 말씀드린 내용은 전통적 의미의 필름느와르에

대한 설명인데...

이후에 필름 느와르라는 말이 정착되면서 앞서 말씀드린

범죄를 다루고, 어둡고 무거운 분위기, 강한 음영,

반영웅적 주인공, 매력적인 요부가 등장하는 영화들을

필름느와르라고 부르게 되는데요,

요즘에는 그 의미가 많이 희석되어서 전통적 의미보다는

어두운 분위기의 범죄영화들도 넓게 느와르 영화라고

부르게 되었답니다.
 
님이 영화를 지칭한걸보니...
 
보통 생각하는 필름느와르를 현대의 의미로 볼때
 
범죄영화로 보는것은 당연합니다...쩝

모기에게 희망을 ㅋㅋㅋㅋㅋ
               
새연이 16-05-28 14:16
   
하여간
인간쓰레기는 머리도 안좋은게
하는 짓은 쓰레기보다 더 냄새가 나요~
                    
젤리팝 16-05-28 16:38
   
반박을 못하면

인신공격하는패턴 너무나 익숙하다...ㅋㅋㅋㅋㅋ

ㅂㄷㅂㄷ
젤리팝 16-05-28 13:16
   
근데 이 붕어는 왜 남이 대화하는데... 댓글을 캡쳐해서 퍼왔을까???ㅋㅋㅋㅋㅋ

신개념 관심종자인가???ㅋㅋㅋㅋㅋㅋ

개털렸으면 아닥하고 있었음 편했을건데...

마지막까지 자멸각을 찍어주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디전문대인가???ㅋㅋㅋㅋ

알고싶다...ㅋㅋㅋㅋ
     
프리워커 16-05-28 22:03
   
글 올리고 갔더니... 광분해서, 밤새 헛소리를 완성하고 있었넹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 대박이넹.ㅋㅋㅋㅋㅋ
 글도 못 읽으면서 애쓰네효. 참ㅋㅋㅋㅋㅋㅋㅋㅋ

느와르=범죄 를 만들려고 별 개X리 다 듣네...
설명을 해줘도 못 알아듣고... 억지를 만들려니 밤을 새쥬. ㅋㅋㅋㅋㅋㅋㅋㅋ

느와르풍 범죄영화는 있어도 범죄영화가 느와르가 아니라고 알려줘도 못 알아 듣네.ㅎ

그리고, '검은' 이거 누가 비꼰걸까나?
~~~~~~~~~~~~~~~~~~~~~~~~~~~~~~~~~~~~~~~~~~~~~~~~~~~~~~~
젤리팝 16-05-27 11:53  121.♡.♡.2 
원래 글을 읽을때는 제목부터 봐야지...
헐 제목도 안보고 글을 읽거나 사진을 봐여???
실사판 한국의 느와르라면서요...
이걸 검은으로 읽으면
실사판 한국의 검은인가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실사판 한국의 범죄영화로 읽어야 자연스럽지...
억지 그만 부리고 인정하시죠 ㅋㅋㅋㅋ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시 읽어도 웃긴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기가 검은 영화냐고 비꼬고, 긁어오고 링크건게 해석은 '검은 영화'...ㅋㅋㅋㅋㅋㅋㅋ

뭐지? 자아비판인가효?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웃긴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젤리팝 16-05-28 23:04
   
알았어 기달려봐 ㅋㅋㅋㅋ

설명해줘야 한글도 못읽으니 알려줘야지...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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