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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함에도 정부의 대처는 안이하다. 지난달 말 남조류가 발생했던 창원의 칠서정수장에서 만난 공무원은 솔직했다. 임영성 수질관리실장은 매우 중요한 증언을 해 주었다.
"18년 동안 일해오면서 이번(6월 말)과 같이 남조류가 발생한 적은 없었습니다. 특히 이곳에서 과거에 남조류를 겪어보지 않았기 때문에, 뚜렷한 대처방안이 없다는 것이 가장 큰 문제입니다. 마이크로시스틴에 대한 기준도 없고, 독성검사 장비도 없습니다. 수질예보제가 4대강 일대에서 시행되고 있지만, 지난 6월 말 남조류 발생 때 수질예보제 시스템은 아무런 이상징후를 감지하지 못했습니다."
낙동강 중류의 녹조는 유례없는 현상
주민들과 전문가들의 한결 같은 증언은 4대강 사업 이전에는 부산 인근 지역 외에 낙동강에서 강물이 녹색으로 변할 만큼 남조류가 대량 번성한 적이 없다는 것이다. 심지어는 대구 보건환경연구원의 공무원조차, "대구 인근에서 눈에 드러날 정도의 남조류가 발생한 적은 과거에 없었다"고 인정했다.
공무원도 인정할정도로 "전례없는 일"인데, 마치 항상 그래왔던 것처럼 "왜곡"하는 건 누굽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