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이정현 인물평을 하면서 두뇌가 없다..
KBS 간부가 "어찌어찌 해서 우리가 어떻게 방송 안 합니까" 하니,
이정현이 말 못 하대요. 한참 멈칫 하다가 뻔한 내시 멘트 이어가든데.
여기서 두뇌가 없는걸 봤습니다.
기자가 우병우 물어보면 말을 못하고 고개 돌려버리고..
정진석은 원내대표 흉내라도 내는데. 이정현은 당대표감이 도저히 아니네요.
"호남에서 버린 자식이다. 이정현 연호해달라" <-- 이거밖에 없는 사람이네요.
이정현 = 아부 + 내시근성 + 인간드라마 의 합이네요
없어요.. 그 외 아무 거도 없어요.
야당후보 대통령 맹글어줄라고 새누리 대표 됐나 봅니다.
당대표 선거전에 친박을 조기에 소탕하려고,
조선이 친위쿠테타를 도모했는데..
조선이 제 때 거사를 했는데.. 박근혜가 워낙에 존심이 쎄서..
이정현이란 악수 중에 악수가..
역시 박근혜가 개입하면 총선이고 대선이고 다 말아먹을 기세네요.
추미애는 문재인이 잘 선택한 것 같습니다.
여성이고 국민들에 중도라는 이미지가 있기에..
친문당 색채 가리고 중도층 끌어오는 데는 김종인만큼은 아니지만, 있는 사람 중에는
이미지상 적임자로 잘 뽑았고.
문재인이 자기한테 득되는 사람 잘 가리고 꼬드겨 오는데 일가견이 있는 것 같습니다.
최선의 선택 같기는 한데.
추미애가 당대표가 되어서도 선거때처럼 친문에 끌려다니며 할 말 못하고,
대표로서 역량 보여주지 못하면, 이정현꼴 날 것 같네요.
이쪽 대표도 친박 내시, 저쪽 대표도 친문 내시..
이러면..
총선에서 친박 심판했듯.. 요즘 사람들 옛날 주군-내시 정치 거부감 있어요
김무성쪽과 박지원쪽(손학규), 거기다 김종인, 비노(이종걸)이 비박비문 기치로 모이는
원인제공 하게 될겁니다.
박지원이 김무성과 엄청 친하다는거.. 요즘 박지원이 한물간 김무성 언급이 잦다는거..
단지 의리 때문일까요. 눈치 빠르면 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