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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차원적인 생각좀 접으세요 님이야 말로 좀 더 아니 아주 많이 깊이 생각하세요
지금 DJ의 친일행적과 오바마가 외계인이냐가 비교대상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전자는 많은 의혹이 재기되고 있는 상황이고 후자는 바보가 아닌 이상 다 아는 사실이고
이런 댓글을 반박하는 자체가 어이없습니다.
그만 하세요. 제가 하는 말이 무슨 말인지 모르시겠죠? 그럴 것 같습니다.
댁이 하는 의문 자체에 근거가 없으면 거기서 땡이라는 겁니다.
논란이라고 지칭하는거 자체가 무의미한 개소리에 불과한 것이죠.
제가 보기에는 지금 댁은 "오바마는 외계인이다".
라는 개소리와 하나도 다르지 않아요.
적당히 하세요. 지금 때쓰고 있는게 정말 추한거 하세요?
박정희랑 동급으로 몰아가고 싶나본데 고등학교 교련과목이 90년대 말쯤에 없어졌죠?
교련시간이면 흑백의 교련복 입고 플라스틱 총들고 대검 착검한냥 찌르기 막기하고 그런게 있었어요
월요일 아침 조회시간에는 교장이 군대처럼 사열식도 했는데 요즘 학생들이 들으면 먼 을사후퇴 얘긴줄 알죠.
김대중 시대면 우리가 입었던 교련복 자체도 없었고 만약 교련복이 있었다면 그건 군복 비슷했을겁니다.
일본개왕에게 충성을 맹세하고 혈서까지 썼던 그런 친일파하곤 자꾸 엮을라고 그래요?
수준 떨어지게??
김대중과 광주는 지금의 성주처럼 언론과 정보를 조작해서 만들어 놓은 작품입니다.
그동안 언론의 조작과 지역감정의 피해자고 수십년간 멸시와 냉대를 받아왔고 지금도 자행되고 있습니다. 성주도 광주의 길을 걸어가는 과정이구요. 광주와 다르게 성주는 참외라는 브랜드가 있어서 보수와 진보 모두에게 공격받는 상황이구요 군민 70%가 참외관련 직종이라는데 앞으로는 성주 참외로 인한 소득이 계속 떨어질겁니다. 정부, 언론이 공동으로 한지역을 파괴해버린 작품입니다.
글 쓰시면서 김대중 대통령 사진과 행적들에 대해서 그렇게 많이 알고 계시다면 본인 스스로 답을 찾으셨을꺼라고 생각하는데요. 그리고 본인이 찾고자 하는 대답은 일제강점기 때의 모습부터 시작해서 김대중 대통령이 서거한 시점까지의 행태와 업적을 보고 판단해야하는 부분인데, 본인은 일제 강점기 때의 모습으로만 해당 인물에 대한 친일 행적을 파악하려고 부단히 노력하니 악의성이 짙은 비방글 그 이하도 아닌 것 같은데요?
그래서 님같은 분들이 정게에와서 이런 글들을 쓰는걸 많이 봤다고 했고, 그 사람들 대다수가 분탕질하러 오셨던 분들이었습니다. 본인은 진보이나 이런 사실이 있을 수 있느냐? 라는 식의 물음과 함께요. 이해되셨습니까.
저도 이곳저곳에서 접한 DJ의 친일행적을 보고 그 진실이 궁금하여 글을 올린겁니다.
게다가 DJ의 행태와 업적이 있더라도 어두운 진실을 덮는다고 해결될 문제는 아니라고 봅니다. 어째서 제 글이 악의성이라니 비방글이라니 하시는지 모르겠는데요
지금 제글에 달린 댓글 대부분이 박통이야기 뿐이란것만 아셨으면 하네요
친일을 어떻게 규명할것인가.이것부터 먼저 명확하게 규정지어야 겠죠.
당시의 시대상으로 보면 이게 친일이다.하고 단정짓듯 할 수 없는 여러 원인들도 생각해야 할테고 ..
그리고 일본의 조선에 대한 침략형태는 여느 식민지와는 달랐다는 점도 생각해야합니다.내선일체로 병합하는 형태였어요
민족적인 것을 말살하고 일본인화 하는거였죠.학교에선 일본의 역사를 배우고 나중엔 창씨개명까지 이르게됩니다
박정희나 김대중은 그런 시대에서 태어났어요.
어느정도 지식을 갖는 일을 할래도 일본과 관련되지 않고서는 할 수 있는 일이 없었죠
검사.판사.교사.공무원.경찰.등등..하다못해 일본사람 밑에서 심부름을 해주던 이들까지..
역사기록을 보면 이들 심부름이나 허드렛일을 해주던 사람들을 갖바치라고 했다라는데 일본이 패망하면서 이들이 동네의 지주가 되는 경우가 많았다고 하더라구요.그들이 섬기던 일본인들이 논과 밭을 그냥 물려주고 떠나면서 하루아침에 부자가 된 사람들이죠.
그러니까 크거나 작거나 다 일본과 관련이 되었다는건데.
이걸 친일로 규정할 수가 있느냐는 거죠.다만 박정희와 김대중이 유명한 인물이 되었고.그네들의 과거행적을 현미경 들여다보듯 낱낱이 파해쳤기 때문인데 ..이와같은일은 수두룩하질 않겠어요
근데 웃기는건 진짜 역적질을 한 이씨 왕조에 관해서는 온갖 미화를 해댄다는 겁니다.
먼저 잘못을 물어야하는건 나라를 그지경으로까지 몰아간 당시의 위정자들이고
또 나라를 빼앗긴 이후에도 떳떳하지 못한 행동으로 공분을 자아내게 하는 이들은 온갖 형식으로 미화해대고는
아무힘도 없는 나라빼앗긴 백성의 젊은시절의 과오를 그처럼 까댈필요가 있는것인지는 모르겠네요.
아니죠..족보님이 말하는건 바로 친일매국노들의 변명이고 뉴라이트의 논리죠
김대중이야 15살 학생 시절에 강압에 의해 창씨개명한걸 친일 이라고 볼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박정희의 경우는 다르죠
그 당시로서는 훌륭한 직업인 교사직도 마다하고 친형인 박상희의 극구 만류도 뿌리 치고
혈서까지 써가며 일본군 앞잽이 군대인 만주군에 지원해서 일본의 개노릇한건 단순한
친일을 넘어서 민족반역자의 행위로 어떠한 변명도 필요 없는 경우죠
통상 "친일"을 말할 때 뒤에 "반민족 행위자"가 따라 붙죠.
풀어보면, 조국을 배신하고 일제강점하에 일본에 부역하여 온갖 부패와 부조리를 저질렀거나 반인륜적 범죄행위를 저지른 자를 일컫습니다.
DJ가 목포상고 재학당시 일본군 군복을 입고 있는 사진이 있습니다.
그런데 이 사진은 그가 연극에서 입었던 것이죠.
일제강점기 당시 어린 학생이 단지 연극에서 일본군복을 입었다고 하여 이를 친일행위로 볼 순 없죠.
DJ의 일본이름 도요타 다이쥬는 그가 창씨개명을 했음이 분명합니다.
이를 근거로 자칭 보수단체들에서 김대중 친일설을 유포하기도 했죠.
그런데 한국근대사사전을 보면 창씨개명한 국민은 80% 정도 였으며 개명당시 김대중 나이는 15세 였습니다.
일제강점하에서 전 국민의 80%가 창씨개명한 가운데 겨우 15세의 어린 학생이 일본이름을 가졌다고하여 이를 친일반민족 행위로 볼 수 없죠.
그리고 또 제기하신 "목포상고 재학시절 학도병 황군지원 연설"은 날조로 알려져 있습니다.
DJ가 당시 공부를 잘하는 학생이였기는 하나 오히려 반일감정을 키웠으며, 학병으로 차출되는 것에 반기하였을 뿐만 아니라 만주건국대 입학을 포기했을 정도였답니다.
2009년 DJ가 히로히토 일왕을 조문한 것과 관련해서는 찬반논쟁이 여전히 있습니다.
허여 이에 대해선 굳이 여기에선 반박할 필요는 없을 듯 싶네요.
허나 이 사건을 두고 친일반민족 행위자로 분류될 수는 없죠.
제가 기억하기론 과거 노무현 정부때, 친일 청산 과거사 위원회등을 추진했는데, 친일명부를 중위정도의 계급 이상(박정희 해당?)으로 하자는 의견과 대치하여 물타기하려고 여러 시도가 있었고 그때 흘러나온 괴소문으로 알고 있습니다. 정식 보도되거나 그런 건 못봐서 전 믿지도 않았는데...
제 기억이 맞다면, 나름 성공적인 물타기였네요...
오지랖은 니 생각이고 니 꼴통수준 제대로 댓글로 보여주네.
나만 쳐 잘난게 아니라 니가 스스로 꼴통 모지리 인증한거지.
글고 삽질은 의사앞에서 해. 그래야 정신병원 의사가 처방해 주지 않겠어?
댓글길이 길게해서 박반 심도있게 보일려는 포스 대단하다.
니들 수준이 그 꼬라지지.
환자분.. 이제 쳐주무실 시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