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특정 회원에 대한 반말,욕설 글(운영원칙 2,3항) 3회 위반시 접근 차단 조치 됩니다.(원인제공과 관계없이 조치)
하오니, 절대 유념해 주시기 바랍니다.

선거법 위반 및 정치관계법 위반행위 신고는 아래 중앙선거관리 위원회에 신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중앙선거관리 위원회 http://www.nec.go.kr
HOME > 커뮤니티 > 정치 게시판
 
작성일 : 16-08-28 15:35
추미애란 입간판 세우기가 분열을 야기하는 게 아닌지 모르겠네요.
 글쓴이 : 발에땀띠나
조회 : 420  

이미, 새정치에서 친노와 비노 구도로 (뭐 언론에서 하는 이야기로) 싸우다 분열되어 더민주만 남았는데, 소위 '정략적 선택'이라는 납득못할 '리더들의 혜안?'으로 말미암아 추미애가 당선되었습니다.

그런데, 당선되자마자 이렇게 명약관화했던 팽배한 불신과 불만등의 분열조짐마저 일어나는 현 상황을 어떻게 풀어나갈지, 그리고 앞으로 예상되는 매우 확실해보이는 여당의 공격을 어떻게 대응해서 해결할 지, 매우 흥미롭군요.

제 2차 세포분열로 당이 쪼개지지 않을까요? 

분명한 것은 이 위험한 도박이 소위 '친노'의 자멸로 이어지게 될까 매우 우려스럽군요.

전 사실, 역대 대통령중에 노무현이 제일 대통령 다웠다고 생각합니다. 국민과 소통한답시고 tv나와서 토론회하고 한일간 대화한다고 일본가서 tv나가서 대담하고 '참여정부'란 슬로건도 굉장히 멋있더군요.

그런데 소위 친노라 불리는 인사들은 노무현처럼 이해와 설득을 위해 얼마나 노력했는지 궁금하군요. 말만, 자칭 친노라고 노무현 이미지 갖다 쓰고 세력 만들기 아닌지 매우 의심스러워요. 친노가 맞기는 한건가요?

뭐, 저야 당원활동도 안하는 매우 평범한 국민중 한 사람이지만, 제가 이제껏 표를 주었던 야권이 분열로 망할까봐 매우 우려스럽습니다.

추미애가 노무현이 '검사와의 대화' 추진한 것처럼 소통을 위해 '당원'과의 대화 '국민'과의 대화등을 열어 소통이라도 해야하는 것 아닐까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머이러언 16-08-28 16:34
   
그래서 조국을 비롯한 60여명의 인사들이 김상곤을 지지선언 했던 이유입니다.
지난 총선에서 계파주의로 당을 장악했음 어느정도 계파색을 지울수 있는 인물이 되어야..
반발도 잠재울 수 있고 비주류의 불만도 희석시킬 수 있으니까요.

그런데 항상 이 친문들은 변하는 게 없어요. 당권에 너무 집착하고 배타적이라..
그냥 어떻게든 자신들의 기득권의 안주하고 지키려고만 하는 세력들이라..
국민은 전혀 생각을 안해요.
이사람들 여적 해온 형태를 보면 알수 있습니다.

무슨 대표선거가 반장선거쯤 되는걸로 압니다.
그만큼 정치역량이 없는 사람들입니다.
실제 문재인도 정치 초보고 주위에도 능력있는 인사가 전무합니다.
그냥 운동권 출신들로 어떤사안에 반대만 외치면 그게 전부인줄 아는 인사들이 대부분이죠.

노무현이 대통령이 될 수 있었던 건 어려운 조건에서도 다 이겨내고
엄청난 흡입력으로 자기세력화 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문재인은 자신이 인위적으로 유리한 조건을 만들면서 흡입력보단 주위에 적을 자꾸 만들고 있습니다.
진짜 이사람은 절대 대통령 못됩니다.

노무현과 달라도 너무 달라요.

상대를 포용하고 품을줄 아는 지도자가 진짜 지도자죠.
배타적인 인물은 분명 한계가 있어요.

이재명시장이 어떻게든 대선후보가 되어야 모두에게 좋은일인데..참..
추미애 친문 세워놓은 이유가 그냥 자신이 대선후보가 되겠다는 뜻이죠.
     
발에땀띠나 16-08-28 18:55
   
대선후보가 누가되던 분열로 갈라서지 않고, 통합되어 정권수복을 꼭했으면 좋겠습니다. 저도 이재명 시장 좋습니다.
 
 
Total 218,603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게시물 제목에 성적,욕설등 기재하지 마세요. (13) 가생이 08-20 251562
공지 정게 운영원칙 Ver.2018.03.27 (1) 객님 12-03 828864
75277 김종인의원은 앞으로 어떻게 지낼까요? (3) 런승만 08-28 586
75276 (유게 펌) 150조 투자하고 OECD출산율 꼴찌인 우리나라...ㄷ… (5) CHANGE 08-28 628
75275 박정희의 일에 이해간 한가지 일 (17) 새연이 08-28 708
75274 이달의 독립운동가 석호필이 말하는 5.16혁명 (19) 객관자 08-28 784
75273 사드, SLBM, 북한핵을 보는 좌우 커뮤니티 인식차이.JPG (2) 품격있는대… 08-28 461
75272 더민당 추미애가 할일 새연이 08-28 382
75271 박근혜는 몇칠전에도 친일민족반역질 했는데요.. (1) 할쉬 08-28 410
75270 추미애란 입간판 세우기가 분열을 야기하는 게 아닌지 … (2) 발에땀띠나 08-28 421
75269 DJ의 친일행적에 대해서 (111) 펙트 08-28 1364
75268 친노가 무섭겠지요 (3) 호두룩 08-28 531
75267 외환보유고 구라친거냐?? (9) 할쉬 08-28 1235
75266 처음으로 알바생 소리 듣네요 ㅋㅋ (8) 새연이 08-28 510
75265 추미애씨도 TK 사람이고 앞으로 당대표가 몇년인지 (15) 호두룩 08-28 609
75264 대구 칠곡 성주 김천도 사드 반대하는 마당에 찬성해줄 … (2) 호두룩 08-28 446
75263 추미애의 사드 반대 당론 채택은 실망. (9) 호태천황 08-28 825
75262 이정현은 역시 두뇌가 없어.. 야당후보 도우미가 될듯 (4) 전략설계 08-28 837
75261 부모와 자식간의 정치갈등 다들 어떻게 푸십니까?? (14) 로우라 08-28 1011
75260 추대표가 사람을 쓸때 명심해야할것 (9) 가생일 08-28 669
75259 탈북기자도 지칭한 (소위 보수라고 미쳐 날뛰는) 암덩어… (5) 펀치 08-27 932
75258 추미애가 당선되자마자 바보짓을 하네요 ㄷㄷㄷ (18) konadi2 08-27 1471
75257 김무성이 대권에 욕심있나 봅니다 (4) 콜라맛치킨 08-27 536
75256 배충이 한마리 (8) 새연이 08-27 576
75255 추미애가 2009년도에 한짓.... (7) 나이thㅡ 08-27 811
75254 좌파들의 심리가 이해 안되시는 분은 읽어주세요. (16) 친구칭구 08-27 510
75253 추미애 - 사드반대 당론 확정할것 (38) 가생일 08-27 741
 <  5731  5732  5733  5734  5735  5736  5737  5738  5739  57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