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현시류에 영합하는 발언임.
왜냐!
이정현이 가장 민감한 부분인 핵무장론을 청와대와 교감 없이 할 수 있다고 전혀 생각지 않음.
지들이 지시하고 지들이 반대하고, 이건 단지 정치적 이슈를 선점하려는 꾀.
혹자는 군불을 지피는 것이라고 하겠지만,
진정성 있는 군불이라면 이미 2013년에 정몽준이가 NPT 탈퇴를 주장하고 다녔을 때 시작했어야 함.
지금의 핵무장론이 직접 청와대에서 나온 말이라면 뻥카든 아니든,
그 진정성을 인정해주겠지만...
이정현 입에서 나온 것은
북핵 문제를 정치적 인기 몰이로 사용하려는 꼼수로 보임.
진짜 중국과 러시아와 북한을 압박하려는 이야기라면 청와대가 직접 뻥카를 쳐야 맞음.
그런데,
현 정부나 새누리의 입보수들이 NPT 탈퇴나 핵무장론을 주장할 수 있다고는 전혀! 전혀!! 전혀!!! 생각지 못하겠음.
당장 지들 밥그릇이 작아지는데 온실의 화초들이 그런 모험을 해??? ㅋㅋㅋ
차라리 노무현처럼 앞에서는 대화를 하면서 뒤에서 비밀리에 핵잠이라도 건조하시던지....ㅉㅉㅉ
야당의 안희정이나 이재명이라면 가능할 듯도 함.
더욱이나 문재인은 노무현 비서실장까지 해봤으니 가능할지도...
ps....까끙님 말처럼 전작권도 없이 무슨 핵보유? 껄껄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