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특정 회원에 대한 반말,욕설 글(운영원칙 2,3항) 3회 위반시 접근 차단 조치 됩니다.(원인제공과 관계없이 조치)
하오니, 절대 유념해 주시기 바랍니다.

선거법 위반 및 정치관계법 위반행위 신고는 아래 중앙선거관리 위원회에 신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중앙선거관리 위원회 http://www.nec.go.kr
HOME > 커뮤니티 > 정치 게시판
 
작성일 : 12-08-15 12:10
독립 투사와 친일파
 글쓴이 : 쪈쪈
조회 : 1,061  

일제 시대 때에 독립 투사들은 만주, 상해, 해외에 갖은 고초를 당하시면서도 
의연 하셨다.. 

어떤 댓가나 부(副)를 바라고 한게 아닌 순수한 나라의 독립이셨다.. 
그리고 안중근, 이봉창, 윤봉길 의사 처럼 거사를 치르시고 자폭이나 또는 
그 자리를 떠나지 않으시고 의연히 잡히셨다..  
그리고 당당히 거사를 치른 의미를 역설 하셨고.. 
모진 고문에도 그 배후를 일절 말하지 않으셨다.. 

이시영 독립투사 일가처럼 최상류층의 특권을 버리고 신흥무관학교를 창립해 
무장 독립투사를 양성해 독립의 확실한 밑거름을 만드시고 스스로의 삶은 
참담하게 피폐해져 살아가신 분들도 많다.. 

김구 선생님 처럼 임정 탄생 후 분열된 자리를 갖은 고난으로 홀로 지키시다 
힘을 모아 독립운동의 기둥이 되신 분들도 계신다. 
 
음악으로써, 황염처럼 연극으로써..항일 독립운동을 전개 분도 계시고,  
각국 해외 동포들은 나름의 단체를 만들어 임정에 적지 않은 돈을 보낸 분들 또한 많다. 

지금 우리가 배우는 일제시대 독립운동사는 반쪽 짜리다.. 
공산주의 계열의 독립투사들은 거의 조명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그 공산주의 계열 독립투사들은 중국 곳곳을 누비며 모택동을 도와 
공산주의 사상에 눈 뜨지 못한 중국 인민을 일깨워 중국 공산화에 혁혁한 공을 세웠고, 
중국이 북한을 혈맹이라 강조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중국 곳곳을 누비면 독립운동을 펼쳤던 투사들을 하나도 조명하지 못하고 
교과서에 실려 있지도 않다.

이처럼 국내외를 포함한 수십, 수백만의 독립 투사들이 독립 후에 고국에 
돌아 오지도 못하고 대표적인 몇몇분을 제외한 나머지 선열들은 
그 공 또한 제대로 대우 받지 못하고 역사에 묻혀 버렸다.. 
개인의 안락을 전혀 생각하지 않고 나라의 독립만을 위한 그 선열들이..
그리고 그 후손들은 만주나 중앙아시아로 끌려가 지금도 어렵게 살고 있다. 


이에 반해 친일파들은 국내에 안주하다 황국 신민이 되어 죽으라고 하고 
우리의 누이들을 위안부로 몰아 넣었고.. 
그것도 모잘라 창씨개명에, 독립군 토벌에도 앞장서서 했다. 
나라보단 개인의 부를 개인의 욕심에 눈이 먼 기회주의자들이 

일본인보다 더 악독한 앞잡이가 되어 더 한국인을 못살게 했고, 더 핍박했다..
지들이 일본인인 것처럼.. 
지들 빼때지만 불리면서 나라는 오로지 일본뿐이라고 생각한 종자들이.. 

그런 일본인들이 해방후 미국에 의지해 친미파로 대한민국의 국가 기관을 장악했고, 
친일파인 박정희 쿠데타 때는 박정희에 빌붙어 그 권력을 유지했다. 
그리고 전두환 노태우 때도 마찬가지로 군사정권에 빌붙어 그 권력을 유지 했고, 그 권력으로 
정언관계 혼맥도로 그 배후를 탄탄히 해 왔다. 
그 권력을 유지하는 과정에서도 독재자들의 뜻에 맞게 철저히 민주주의 인사나 뭇 대중들을 
철저히 탄압하고 기만해 왔다. 

그러나 민주정부 10년이 되니 남북교류로 지들의 빨갱이 논리가 제대로 먹히지 않고 
오히려 코리아라는 자아가 강해 질수록 지들의 친일 전력이 노출되기 시작하니 
친일쪽빠리 이명박을 기화로 나라의 근간을 뒤엎으려 하기 시작한다. 

임정을 배제한 건국 60주년이나 친일파들에 면죄부를 주기 위한 일제시대 미화.. 
어차피 힘없는 나라이니 주변 열강에 빌붙어 나라를 팔고 지들 안위와 부를 축적하자는 
친일파 근성이 다시 살아나 외부와 결탁해 나라를 팔아 제끼고 있다.. 

일본은 치밀하여 일본내각에서 90년대부터 한국 제 2 식민화 계획이 있었고, 
그게 경제적인 복속이든 한반도를 지들 손바닥 위에 놓고 조종하려 하는 계획이든, 
그 계획하에 상류층에서도 소외되어 있는 사람들을 중심으로 친일파를 양산 중이었고, 
그에 따라 일본 극우재단인 도요타 재단 후원으로 뉴라이트라는 희안한 단체가 결성된 것이다.

그 단체에 쪽빠리 이명박이 눈에 들었고, 이명박과 결탁하여 정권을 찬탈한 것이다. 
그리고 그 뉴라이트 친일파들은 청와대 부터 해서 정권 최상위 어디에든 포진해 있다..
뉴라이트 인사들은 뉴라이트가 어떤 성격의 단체인지 제대로 갸늠도 못하고 
친일 행각을 하는 것이다. 

이게 일본넘들의 무서움이다..
지금 상황이 구한말과 같지 않은가 ...  
언제 어느때에 본색을 드러내어 나라를 팔어 넘길지 모른다. 이번 대선에서 정권이 바뀌지 않는 한... 


결론을 내리자.. 
일제치하 편협하고 기회주의적인 사람들이 친일파가 되었고, 해방 이후 이런 기회주의자들에게 
단죄 또는 고해의 시간을 가질 사회적 여건이 없었고, 이런 기회주의는 탐욕을 발휘하여 지금에 이르렀다. 
그리고 지금 그 탐욕이 나라와 민족을 완전히 수렁으로 빠뜨려 버렸다.


 우리는 그 친일파들에게 해방후처럼 죽이고 재산을 몰수하고 쫓아 내려는 것이 아니다. 
단지 고해를 하고 반성을 하라는 것이다. 그리고 앞으로의 시대에는 그런 편협한 기회주의가 판치치 못하도록 
교훈을 남기자는 것이다.
참회의 눈물은 서로를 화합하게 만든다..
그런 행위에서 국민은 이해하고 암묵적인 용서를 하고 훌훌 털어 버리는 것이다. 
즉 인정, 용서, 화합이라는 대전제에서 인정이 먼저 선행 되어야 하는 것이다.
 
이 프로세스를 친일파들은 받아 들이지 못한다. 오히려 기회주의의 열등감에 사로 잡혀 원죄를 항변하고 
정당화를 시도하려고만 할 뿐이다. 그러나 그런 탐욕은 역사적 사실이나 정당성으로부터 
허점만 잡힐 뿐이며, 탐욕의 끊임없는 왜곡으로 사회적 대립만을 양산한다.. 

지금 누가 시회적 대립과 대한민국의 몰락을 자초한다고 보는가 ??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ㄷㄷㄷ 12-08-15 12:31
   
애쓴다
81mOP 12-08-15 12:35
   
뭔 이야기를 하고싶으신지...

이 시국에 친일파 척결하자는 건가? 친일파 척결도 해야 하지만,
당장 눈앞에 있는 북한문제와 탈북자문제 그리고 중국의 패권주의부터 경계하고
종북세력 척결이 우선순위가 아닐런지...
쪽바리들을 경계해야한다곤 하지만 국론분열, 반대를 위한 반대, 시국혼란을 조장하는
그런 종북세력의 척결이 우선순위라고 봅니다.
쪽바리들을 경계하는 건 당연합니다만, 국론이 분열 및 국익에 도움이 되지 않은 정쟁부터
사라져야 쪽바리들에 대한 효과적 대응 및 친일파 척결을 시도 할 수 있는 것이지요.

님께서 장황하게 쓰신 것들의 초점을 맞춰보면 현재 국가적으로 위협이 되는
최우선 문제인 북한 및 중국의 패권문제에 대한 국론분열을 도회시하고, 일본과 친일파 척결에 대해
초점을 맞추신듯 합니다.
전 우리나라의 최고 근심은 북한,즉 북괴의 앞으로의 행보 및 이를 지원하는 중국의 노선과 그들의
동북아 패권주의가 가장 큰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컴맹만세 12-08-15 13:05
   
ㅋㅋㅋ 이건 초딩도 아니고.
당시 대한민국의 인구가 얼만데 수십, 수백만의 독립군 ㄷㄷㄷ
지금도 군대 숫자는 수십만 밖에 안하는데 당시에 수백만이면 진짜 제국 수준이네 ㅋ
호감만땅 12-08-15 13:05
   
야권친일파 처단하고 여권 친일파 처단하자라는 얘기지요..김돼중이부터 부관참시하자는...머 그런얘기네요
로코코 12-08-15 16:04
   
수백만의 독립투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Total 218,603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게시물 제목에 성적,욕설등 기재하지 마세요. (13) 가생이 08-20 251575
공지 정게 운영원칙 Ver.2018.03.27 (1) 객님 12-03 828895
131702 문재인 정부의 적폐청산 (19) 이재명박 11-23 415
131701 적폐청산. (5) 매남콩 11-23 412
131700 민주노총은 더 이상의 명분이 없어요 (4) 포스원11 11-23 412
131699 박병대 이어 고영한 전 대법관 소환…양승태만 남았다 정일집중 11-23 231
131698 보수정권의 마지막해 경제성장률 (8) 포스원11 11-23 505
131697 문재인 대통령 "9대 생활적폐 청산" 엄명 (2) 정일집중 11-23 419
131696 박근혜 대통령 청년일자리 중동 가라!!! (1) 포스원11 11-23 383
131695 혜경이는 혜경궁 글을 어떻게 1분만에 ... (13) 히든카드3 11-23 592
131694 이재명 까는 것들은 자한당 세작이라고 생각한다. (4) 인휴귀 11-23 351
131693 대한민국 3대 적폐청산 = 이거 해결못하면 미래가 없다. (4) 정일집중 11-23 445
131692 찬찬찬 시리즈 (5) 캔다 11-23 361
131691 (2010년) 김무성 "정치선진화.통일세 검토할 때 됐다" (1) 포스원11 11-23 347
131690 지지율 6주만에 반등 콜라맛치킨 11-23 415
131689 우상호 "이언주 광명선 100% 낙선, 그래서 영도행· 홍준표… 째이스 11-23 471
131688 백종덕 "허경렬 청장·유현철 서장 수억원 뇌물 수수" (2) 가쉽 11-23 416
131687 경기 중에 골대 옮겨버린 한미···뛰쳐나간 북한 (3) 파연 11-23 781
131686 제네바 합의 파기는 미국의 잘못이 큼. (14) 파연 11-23 591
131685 이 새키들 다 같은 편인가? (1) 히든카드3 11-23 415
131684 이래놓고 삼바타령이냐? 이 자슥아... (8) 히든카드3 11-23 479
131683 김진호 향군회장 난 강경 보수지만, 남북군사합의는 비… (3) 파연 11-23 620
131682 진짜 이새키 가증스럽네... (8) 히든카드3 11-23 537
131681 이재선 "이재명, 여자이름으로 댓글써" 논란 (29) 캔다 11-23 1142
131680 장신중 서장은 드루킹 사건 뒤에는 읍읍이 색기가 ㄷㄷ… (3) 시민3 11-23 591
131679 역대 대통령들 칭찬해 봅니다... (12) 슈프림 11-23 778
131678 태양광 발전소 2군데에서 불났음. (10) 길위에서 11-23 902
 <  3471  3472  3473  3474  3475  3476  3477  3478  3479  348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