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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10-04 17:39
무서운 선견지명
 글쓴이 : 개개미
조회 : 658  

원본 크기로 보시려면 그림을 클릭하세요.



위의 유시민 발언과. 미르 재단, 십상시와 연관된 정윤희 문건 사건을 다시 한번 비교해보시면, 상당히

재미있으실겁니다.


차기 대통령 선거에서는

적어도 한달간 여러 주제를 가지고 하루에 4시간 티비 토론을 생방송으로 하는 것을 필수요건으로 하는 것은

어떨까요?


만약 이전 대선에서 위와 같은 시스템이 있었다면, 그래도 박근혜가 뽑혔을 거라 생각하시는 분들 혹시 계십니까?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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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 16-10-04 17:44
   
네, 뽑혔습니다.
신앙인들이 워낙 많거든요. 광신을 버리는 것은 지 목에 칼이 들어와봐야 하기에... 그외 내시와 간신들도 워낙 많고.
차라리 기본 소양을 시험쳐서 쳐냈으면 안뽑혔을 겁니다만. 국어시험 하나만 쳤어도.
오마이갓 16-10-04 17:55
   
이상, 민간인을 프락치로 오인하고 감금,고문,폭행하신분의 말이었습니다.
     
미우 16-10-04 17:57
   
신기하게 그런 사람 말도 빼박으로 못 피하는군요. ㅋㅋ
아 웃겨....
     
개개미 16-10-04 19:24
   
참 오래 사시겠습니다.

뭐 하시는 말씀 한마디 한마디가 대부분 헛소리니, 도대체가 어느 누가 오마이갓님 말씀을 믿을까요?

우선, 서울대 프락치 사건으로 유시민이 선거법 위반으로 재판에 걸렸던 것도
유시민이 감금,고문,폭행에 연루됬던 건이 아니라, '서울대 프락치 사건 관련자들이 민주화 유공자로 명예회복됐다"란 선거문이 문제였다는 것을 말씀드립니다.

물론 법원에서 유시민이 정확한 사실을 몰랐다는 정황에 의해서 무죄선거를 받기는 했지만, 정확한 사실을 모르고 선거문을 만든것 자체는 유시민의 잘못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를 옹호하고자 하는 것이 아님을 말씀드립니다.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0263150)

다만 오마이갓님이 말씀하신 헛소리처럼 유시민이 프락치로 들어온 학생들을 감금, 고문, 폭행 했느냐는 다른 문제입니다.

전두환이 서울대에 프락치를 넣었느냐 하는 문제 역시 재판부에서 "의견 표명에 불과하거나 전체적인 내용이 허위라고 보기 어렵다"란 선고를 했었죠.

84년 9월 당시  서울대 프락치 사건을 직접 처리했던 관악경찰서 수사과장으로 근무했던 김영복(70)씨의 인터뷰 내용을 보면 더 확실히 알 수 있습니다.

""서울대 프락치사건은 군사정권이 학생회 조직 결성을 기선 제압하기 위해 폭력사건으로 엮어 만든 것"

이 인터뷰는 그 당시 국회에서 한나라당 인사청문회에서도 증언으로 채택된 내용이기도 합니다.

그 당시 상세한 증언 내용에는
▲피해자인 전기동(당시 만29세)씨 등 4명이 애초 고소장조차 접수하지 않으려 했고 ▲유씨 구속 직전 허문도 당시 문화공보부 차관이 주관하는 대책회의가 열렸으며 ▲구속영장이 발부되기도 전에 서울시경이 유씨의 구속 사실을 발표했다는 일련의 흐름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 다른 내용도 살펴 볼까요?

"유씨의 구속영장이 발부되기 하루 전인 10월 3일 허문도 (당시) 문공부 차관 주관 하에 안기부, 치안본부 등 관계기관이 참가하는 대책회의가 열렸다. 대책회의 결과 4일 낮 관악경찰서장이 수사결과를 발표하기로 했는데, 뒤에 서울시경 국장이 발표하는 것으로 바뀌었다. 발표문도 경찰이 작성한 게 아니라 '전문가'라 불리는 문공부 직원 2∼3명이 작성했다."

경찰 발표 당시 김씨는 안 경무관의 지시로 구속영장 청구서류를 갖고 서울 남부지청에서 대기하도록 돼 있었다.

 "안 경무관은 나에게 관련 서류를 갖고 남부지청에 가 있도록 했다. 그리고 전화를 걸어 지시가 내려지면, 곧바로 구속영장을 신청하라고 했다.


즉 "상부에서 '폭력사건 엮으라, 유시민으로 엮자' 지시" 했다는 내용입니다.
유시민은 사실 폭력행위에 가담하지 않았다는 겁니다.

그리고 그당시 유시민이 혼자 구속된 이유도, 실제 폭력 사건에 가담한것으로 의심되는 백태웅, 이정우,윤호중등 핵심간부들이 전부 도피한 상태에서, 유시민 혼자 수습대책을 위해 학교와 경찰, 피해자들을 직접 만나러 다녔기 때문입니다.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0308919)


이 모든 사태가 일어난 그 당시가 전두환 정권 시절이었다는 것을 감안하더라도,
어떤 일이 어떠한 흐름으로 흘러갔는지를 모른다는 것은 그 당시 시대상을 제대로 모른다는 것이 되겠지요.

이를 오마이갓님이 유시민이 마치 민간인을 프락치로 오인하고 감금,고문 폭행까지 했다고 단정을 해버리시는 것에 역시 그 위대한 명성을 배반하지 않으셨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오마이갓 16-10-04 20:34
   
뭔 읽지도 않는글을 그렇게 길게쓰시나? 읽게만들려면 우선  쓸데없는 오마이뉴스기사나좀 치우고 다시쓰세여.. 내 아이디와 비슷한것조차 불쾌하니.
               
개개미 16-10-04 21:16
   
어련하시겠어요.

사건 내용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시고서 단정부터 짓는 버릇이 있는 오마이갓님 아니십니까?

유언비어 퍼트리시는데도 일가견이 있으시고 말입니다.

어떻게 사건이 있었던 정황마저 읽지 않는다고 뻔뻔하게 말씀하실정도의 담력정도는 있으시니까 그렇게 헛소리를 뻥뻥치고 다니시는 거겠죠.

보세요. 단순 인터뷰 내용이니까.
기자가 짜집기 한 내용도 아니고, 사건 당시의 담당자가 토로한 내용들이니 말입니다.
소요객 16-10-04 17:56
   
헐 소름돋는 선견지명입니다.  사실 박그네는 어려서부터 주변에 주로 의존하는 성격인데다 똥고집도 있기때문에

자신이 믿는 사람의 말에만 의지하는 스타일입니다.  남들이 뭐라하건 국민들이 뭐라하건 자기사람에 대해 무한한

신뢰를 주는 타입이죠.  한마디로 노답입니다.  자신의 거짓을 인지하면서 대응하는자와 거짓을 인지못하고 진실로

믿으며 대응하는 자 사이에는 엄청난 간극이 있습니다.
B형근육맨 16-10-04 18:21
   
무섭도록 예리하네요
30퍼센트 지지층들은 저런것 알고도 묵인하고 찍어줄테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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