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아키히토 천황과 악수하는 김대중 전 대통령
(이하 일본의 국왕을 천황이라고 표현하겠습니다. 대빵, 꼰대라 해도 속이 풀리지 않지만...)
국민 누구나 우리나라를 지칭하여 얘기할 때 '저희나라' 라고 표현하면 안된다고 배웠습니다.
국가간에는 아래, 위가 있을 수 없으니까요...
옛날에야 속국이라 식민지국이라 하며 주인된 나라와 신하된 나라,
지배국, 피지배국이 있었습니다.
그때, 신하된 나라에서 주인된 나라에게 말을 할 때 쓰는 말이 '저희나라'라는 말이 있습니다.
"저희"라고 하는 말은 겸양의 말 입니다.
즉, 자신을 낮추는 말입니다.
국가간에 있어서 그런 단어는 스스로 나라를 낮추는 것이기 때문에 쓰지 않습니다.
예의상 '저희'란 말을 사용해도 무방합니다만
국가간에 있어서 그런 단어는 스스로의 나라를 낮추는 것이기 때문에 쓰지 않습니다.
국민들이 그럴할지언데,
한나라를 대표하는 사람은 더더욱 국가의 품위가 손상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다음은 한반도 주변의 4대 강국 정상들과의 이명박 대통령의 모습입니다.
참고로 현재의 일본 천황 아키히토는 세계 제 2차 대전의 전범인
일본 히로히토 천황의 아들입니다.
그에게 고개를 숙이고 존경한다는 뜻은....
일본의 대동아 공영...
동북아 패권주의...
한국의 식민지 침탈...
신사참배...
독도 영유권 주장...
역사 왜곡 교과서...
그 앞에 고개를 숙인다는 것은....
이 모든 것을 인정해버리는 꼴이 될 수 있습니다.
있을 수 없는 일입니다.
특히, 한 나라의 대통령이라면...
특히, 대한민국의 대통령이라면...
특히, 한 나라의 대통령이라면....
특히, 대한민국의 대통령이라면...
미친 소 팔아주는 댓가로 부시는 골프차 한 번 몰아볼 수 있는 영광(?)을 그에게 주었습니다.
개 무시 당했던 중국 방문 때의 모습입니다.
중국 신문에 보도된 이 사진을 보았던 중국사람들은 대한민국에 대해서 얼마나 아래로 내려다 볼까요...
러시아의 대통령 푸틴에게는 부채질 해주는 센스까지 있으십니다.
아무리 아부하고 싶더라도...
아무리 그가 더워할지라도...
한 나라 대통령으로서의 체면이 있지...
물론 이명박 대통령의 안 좋은 모습만 부각시켜 폄하했다는 지적은 받아들일 수 있으나
합성을 했다든지 없는 사실을 허위유포 한 것은 아닙니다.
있었던 사실 그대로를 말하고 보여주는 것입니다.
다음은 노무현 대통령의 4강 외교시의 당당한 모습입니다.
국민에게는 고개를 숙일 줄 알아도
강대국에는 절대 굽신거리지 않았던 노무현 대통령이었습니다.
미국, 러시아, 중국, 북한, 일본의 정상들과의 당당한 노무현 대통령의 모습입니다.
미국의 콧대 높은 부시와 함께일 때도...
레이져가 발사될듯한 러시아의 푸틴 앞에서도...
떠오르는 세계 최강국 중국의 후진타오 주석앞에서도....
자존심이라면 세계 최강의 북한의 김정일 앞에서도...
세계 경제부국 일본의 고이즈미 총리와 함께일때도....
일본의 천황 아키히토 앞에서도...
그는 항상 당당한 모습으로 우리나라의 자존심을 지켜 주셨습니다.
한 나라를 대표하는 대통령으로서...
대한민국의 대통령이라면...
고개를 숙일 때 숙여야지....
동아일보 사장과
조선일보 명예회장 방우영에게....
광주 5. 18 묘역에서...
다녀 갔다는 것만으로도 감사해야 할까요...
6. 6 현충사 방문록...
모든 수업을 영어로 하시겠다는 이 분의 주장입니다.
그는 무릎을 꿇어야 할 때,
고개를 숙여야 할 때가 언제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