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독도밀약' 실체 밝혀져
김종필 전 총리 친형이 핵심 역할 수행
http://news.hankooki.com/lpage/politics/200703/h2007031908372121040.htm
부속조항은 ▲독도는 앞으로 한·일 모두 자국의 영토라고 주장하고, 이에
반론하는 것에 이의를 제기하지 않는다 ▲장래에 어업구역을 설정할 경우 양국이 독도를 자국 영토로 하는 선을 획정하고, 두 선이
중복되는 부분은 공동 수역으로 한다 ▲현재 한국이 점거한 현상을 유지한다. 그러나 경비원을 증강하거나 새로운 시설의 건축이나
증축은 하지 않는다 ▲양국은 이 합의를 계속 지켜 나간다 등의 4개 항이다.
김씨는 월간중앙과 인터뷰에서 "한국과 일본이 독도 문제를 '앞으로
해결해야 한다는 것으로 일단 해결로 간주한다'는 아이디어는 내가 냈다"며 "박정희 군사정부는 독도밀약을 통해 일본으로부터 한국이
한반도의 유일한 합법정부라는 언명과 함께 경제개발에 필요한 자금을 확보했다"고 말했다.
월간중안은 "한·일 두 나라는 김영삼 정부 때 독도에 새 접안시설을 건설함으로써 약속을 깬 것 외에는 거의 밀약을 준수해 왔다"고 밝혔다.
분명 1960년대한 독도밀약이 시초로 알고 있는데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