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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2-08-18 23:16
총풍을 아시는지?
 글쓴이 : 푸른하늘vx
조회 : 1,054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죠

총풍 [ 銃風 ]

97년 대선 직전에 북한측 인사에게 판문점에서의 총격을 요청한 사건은 총풍(銃風)이라 불리운다.총풍사건은 1997년 대선 직전 한나라당 이회창(李會昌) 후보측이 지지율을 올리기 위해 북한측에 판문점 내에서의 총격시위를 요청했다가 무위에 그쳤다는 검찰의 충격적인 발표로부터 불거졌다.

실제로 오정은, 장석중, 한성기씨 등 총풍 관련 3인방은 97년 10월 중국 베이징에서 아세아태평양 평화위원회 박충 참사를 만나 옥수수 박사 김순권씨 방북을 대가로 선거 판세를 뒤집는 방안을 논의했다. 그리고 이 과정에서 이회창 후보측이 총격요청 사실을 사전 또는 사후에 보고받았는지 여부가 핵심 쟁점으로 떠올랐었다.

하지만 한나라당은 "일부 정치지망생들의 해프닝성 사건으로 야당 탄압을 한다"며 반발했고, 검찰은 이 후보 동생 회성씨까지 조사했으나 배후 관련은 계속 수사하겠다는 미완의 수사결과만 발표했다. 이후 오씨 등이 검찰 및 재판과정에서 고문수사 의혹을 제기하면서 안기부 진술을 뒤엎는 바람에 3년간 지루한 법정다툼을 벌여왔다.

그러다 결국 서울고법 형사4부는 2001.4.10 오정은 피고인에게 국가보안법 위반죄를 적용, 징역2년에 자격정지2년 집행유예 4년을 선고했다. 또 한성기·장석중 피고인에게도 국가보안법위반죄를 적용, 징역3년에 자격정지2년 집행유예5년, 징역2년에 자격정지2년 집행유예3년을 각각 선고했다. 또 총풍사건을 알고도 묵인한 혐의로 기소된 전안기부장 권영해피고인에게는 1심과 같이 무죄를 선고했다. 그리고 2003년 9월 상고심에서 원심을 확정했다.



오히려, 당선을 위해 국가 안보 위협마저 서슴지 않는 사람..

오히려 이런 사람이 빨갱이가 아닐런지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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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찬날개 12-08-18 23:24
   
저는 이게 사실이라고 생각해요 그러나 북한과 뒷거래는 거슬러 올라가서
영삼이 노태우 등등 시절부터 있었다고 하는주장이 많아요
정치적으로 북한을 이용한 사례들이 많이 소문이든 사실이든 많지요
북한과 뒷거래가 항상있었다는거에 전 믿는쪽이에요
     
푸른하늘vx 12-08-18 23:27
   
그 누가됬던 간에, 자신의 정치적 이익을 위해서

국가를 안보를 행위는 무척이나 위험하고, 지탄받아 마땅하죠.
속삭이는비 12-08-19 02:02
   
이게 대표적인 꼬리 자르기죠
쟤들 답습 능력은 세계최고일 듯ㅋ
그래서 보수라 불릴지도..
선관위 디도스 대포폰 등등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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