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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내에서 표갈라먹는 일이란 애초 불가능하죠
경선탈락자가 탈당해서 갈라먹자고 자폭하지 않는이상
문제는 선거철만 되면 불거지는 이상한 집단이 문제
조건을 내밀어 공갈협박하는 이상한 집단들이 늘 야당표를 갉아 먹었죠
다음 대선은 어차피 3자대결이든 4자대결이든 대세는 민주당으로 봅니다
확신합니다
대부분의 국민들은 수구세력 10년통치에 진절머리
2002년 당시 새천년민주당 대선후보 경선 때도 이인제 vs 노무현 대결을 통해 당세 및 지지세를 많이 확장시켰습니다. 그래서 '이회창 대세론' 을 깰 수 있었죠.
지금은 "문재인 대세론이 아니냐?" 하실 분들 계시겠지만... 천만에요, 전 아니라고 봅니다. 지금 상황은 단지... 박근혜와 새누리당이 망한 것일 뿐입니다.
친박이 망한 지금, 민주당 전체를 친문으로 모는 프레임을 내걸고 "친문 빼고 다 모여라~" 해서 국민의당+새누리당 비박계+반기문 지지세... 이렇게 합치면, 전 개인적으로 민주당이 오히려 불리한 판세라고 봅니다.
따라서... 민주당이 차기 정권을 잡으려면 문재인, 이재명, 안희정, 박원순, 김부겸 등등의 자원을 잘 활용해 경선 드라마를 멋지게 만들어서 국민들로부터 더 많은 지지세를 획득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경선 과정에선 정책 대결이 지지세를 더 확장시킬 수 있습니다. 그리고 결과 승복과 의기 투합 과정에서 확장된 지지세를 얼마나 잘 보존하여 단합된 당력으로 최종 대선에 나설 수 있느냐에서 승패가 갈릴 거라 봅니다.)
문재인이 대세?? 이재명이 바람?? 전 절대로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박근혜가 탄핵되고 새누리당이 망해도 우리 국민의 40%는 절대로 민주당을 찍지 않는 게 현실입니다. (차라리 기권하고 놀러갈 수는 있어도...) 그리고 나머지 20~30%도 지금 살짝 민주당 쪽으로 눈을 돌리고 있을 뿐, 실수하면 가차없이 다른 쪽으로 고개 돌릴 것 또한 현실입니다.
당내 경선 내지 당내 대결은 표 갈라먹기가 아니라 표 모아오기의 수단입니다. 멋진 당내 경선을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