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호남(40.6%)과 PK(30.6%), 민주당 지지층(59.6%), 진보층(46.5%) 등 핵심 지지층에서 결집세가 두드러졌다. 또 대구·경북(TK, 潘 24.6% vs 文 21.9%)에서도 반기문 전 총장과 박빙의 선두 경쟁을 벌이는 등 TK를 제외한 전국 모든 지역에서 선두를 이어갔다.
가장 주목할만한 점은 호남에서는 약 1년 8개월 만에 기존 최고치(36.8%, 2015년 4월 4주차)를 경신하고 조사 이래 처음으로 40%선을 넘어선 것이다. 더욱 반가운 것은 민주당 역시 호남에서 1년 8개월 만에 처음으로 지지율 50%선을 뛰어넘었다는 것. 민주당은 전신인 새정치민주연합은 2015년 4월 5주차에 53.7%를 기록한 바 있다.
국민당: 띠용? 친호남패권이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