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좀 부정적인 입장 입니다. 아무리 우리 청소년들이 예전 세대의 청소년보다 더 성숙해졌다고 해도 냉철한 판단을 하기에는 무리인데다가
투표를 한다고 한들 최근 20대 투표율만 봐도 알듯이 낮다고 여겨지는데 이걸 더 당겨봤자 예산낭비가 될 것 같습니다.
투표용지를 수만장 더뽑고 하는데 드는 예산이 가장 걱정되고
20대 투표율이 한 70퍼라도 찍는다면 연령을 낮추는것에 동의하지만 만약에 절반도 못미치는 투표율이 나온다면 반은 백짓장이기 때문에 그런 투표 의사를 지닌 가람들은 그냥 20살되서 투표권가지고 어차피 하고싶어도 하기싫어도 나오는 투표권인데 그때가서 하면 될것 같습니다.
본인 스스로 소신있게 투표 할 것 같지도 않고 아직까지는 조금 미성숙하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
조금 주제와는 다르지만 반대로 저는 이런생각도 가져봅니다
어린아이가 미성숙한 판단을 내리기에 투표권을 주지 않듯이
80세이상 노인들 또한 판단의 분별이 어려운 나이기에 투표를 하고 싶다면 자신이 제대로 된 의사판단을 내릴 수있다는 증명서라도 끊어서 제출시켜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야 지금 처럼 정말 빨갱이소리중에서도 개소리인 그말을 믿고 투표하는 몰상식적인 투표권 행사는 없어질것이라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