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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1-20 14:26
더민주 내부분란 조장자들. 어찌해야할까요..
 글쓴이 : 우앙굿
조회 : 853  

더불어민주당은 유독 당내 대권주자가 많다. 경쟁자가 많은 만큼 역전의 기회를 엿보는 정치적 '승부수' 혹은 '노림수'도 난무한다. 문재인 전 민주당 대표가 무난히 대선 후보로 확정될 것이라는 '대세론'이 형성되면서 경선을 앞두고 후발 주자들도 존재감 확보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이 가운데 김부겸 민주당 의원과 박원순 서울시장은 '문재인 대세론'을 깨기 위해 '촛불 경선' 승부수를 띄워 '게임 판' 흔들기에 나섰다. 민주당을 탈당해 제3지대에서 재기를 노리는 손학규 전 민주당 대표의 다음 수(手)에도 정치권은 주목하고 있다.

◆김·박 '공동경선' 승부수…'기회'가 '위험' 요인으로?
 

[그래픽=임이슬 기자]


김 의원과 박 시장이 제안한 '공동경선·공동정부' 구상은 민주당만이 아니라 국민의당과 정의당 대선 예비후보를 모두 한 자리에 모아 경선을 치르자는 것이다.

촛불 민심을 제대로 받들겠다는 의지의 표명이지만, 정치권 안팎의 반응은 싸늘하다. '역선택' 우려와 물리적 시간 부족 등이 문제점으로 지적된다. 경선 규칙은 당내 합의로 정해지는데 문 전 대표를 견제하려는 목적으로 당내 갈등을 유발한다는 비판도 이들에게 독이 될 수 있다. 안철수 전 국민의당 상임 공동대표가 공동 경선 거부 의사를 명확히 하면서 더이상 밀고 나갈 동력도 상실했다.

이에 박 시장 측은 출구 전략을 모색하는 분위기다. 박 시장은 19일 "공동 경선을 통해 야권 후보를 선출하는 것이 가장 확실한 정권 교체 방법"이라면서도 "그러나 다른 정당이 현실적으로 이를 수용하기 힘들다면 다른 방안도 모색할 수 있다"며 '야3당 정치협상회의'를 열어 이 문제를 논의하자고 제안했다.

도약의 기회로 삼았던 '공동 경선' 승부수가 사실상 좌초되자 공동 정부 구성 이슈 선점에 나선 셈이다. 그러나 탄핵 국면에서 개혁 과제보다 경선룰 싸움에 사활을 거는 모습이 계속 노출되면서 정치적 타격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그래픽=임이슬 기자]


이강윤 정치평론가는 "각 정당이 갖고 있는 정체성을 무시하고 공동 경선을 치를 만큼 야 3당이 유사하지 않다"며 "또 촛불 민심은 '이게 나라냐', '우리 수준에 맞는 정부를 만들자'는 건데, 두 사람이 지지율이 떨어진 상황에서 (반전을 노리며) 연합했다는 흔적이 역력해 정치적으로 반향을 얻지 못하고 있는 것"이라며고 진단했다. 

김 의원과 박 시장의 '기회' 요인은 가변적인 정치 구도다. 개헌을 고리로 한 합종연횡, 야권 내 '원샷 경선' 또는 '공동정부' 구성 등 야권 통합 이슈가 부상할 경우 이들에게도 기회가 온다. 특히 손 전 대표의 경우 국민의당이 꾸준히 그에게 러브콜을 보내고 있다. 민주당 안팎에서 친문(친문재인) 세력 거부감이 확산되면 기회 요소로 잡을 만하다.



결국 제3지대가 뜨기를 기다린다는 건데. 
룰협상 불참하면서 당분간 계속 시간끌기할거 같네요
자기 당의 당원들과 지지자들에게 선택받을 자신도 없는 사람들이 무슨 대권이라고.에휴..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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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lLoB 17-01-20 14:29
   
시끌시끌해서 분위기 끌고오면 그것자체로 나쁘진 않다고 봐요. 전체 관심을 끌고 들어오는거니. 예선이 본선이죠.
어디도아닌 17-01-20 14:31
   
당내 경선을 치러야 되는 상황에서 서로간에 경쟁은 불가피 합니다
또 경쟁을 하다보면 서로 최면 세워가면서 예의지켜가면서 할수도 없는 것이구요
지금 벌어지는 정도는 심각하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문제는 치열하게 싸우더라도
결정이 나면 깨끗이 승복하는게 필요한 겁니다
누구처럼 양보하고 찝찝하게 하면 독이 되는 거죠
그때 그 사람을 미워했지만 아직도 같이 가야 할 동지라는 생각에 변함이 없습니다
하늘바라기 17-01-20 14:33
   
일단 저 두사람이 내부분란자가 아니죠.. 저들은 그냥 얼굴 마담일뿐..

뒤에서 조용히 숨어있는 노인네.. 그사람이 솔직히 전 무섭네요.. 분당사태때에 박지원보다..

저사람 영입한다고 했을때 극구 반대했었는데 참.. 더민당이랑 생각자체가 다르죠.. 노인네랑 맞는 쪽은

바른정당이 더 어울릴듯.. 받아 줄사람이 있을란가 모르겠지만 때가 올때까지 탈당은 하지 않고 마지막에

한수로 사람들 데리고 탈당할듯..
     
우앙굿 17-01-20 14:38
   
김 전 대표는 측근으로는 민주당 최운열·변재일·박용진·김성수·최명길·진영 의원 등이 꼽히는데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09&aid=0003876577
          
하늘바라기 17-01-20 14:45
   
일단 김XX가 데리고온 사람들은 추이를 살펴보겠죠.. 지금은 문후보가 앞서나가는 상태라

잠잠하지만 본격 대선 레이스가 시작되서 격차가 5%-6%가 된다고 하면 전면으로 나서겠죠

분당사태때처럼 ㅋㅋㅋ
winston 17-01-20 14:35
   
나중에 다 정리됨.
우앙굿 17-01-20 14:45
   
김 전 대표가 ‘결단’을 할 경우 민주당에서 누가 따라 나서느냐는 분명치 않다. 본지가 해외 출장 중인 2명(박경미·박용진)을 제외하고 의사를 직접 확인한 7명의 현직 의원 중 최명길 의원만 “신념을 같이하는 사람과 같이 움직이는 게 당연한 것 아니냐”고 밝혔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25&aid=0002676786

일단 최명길은 나가는군요.
차칸사람 17-01-20 14:52
   
전 이번 촛불민심은 인물이 아니라, 정당을 지지 한다고 보고 있습니다.
정권교체를 열망하는 국민은 더민주당을 지지했으며, 앞으로 경선이 조금 더 시끄러워 질 가능성은 있지만
이정도의 당내분란은 국민들이 참아 줄거라 믿습니다.
있을런지 모를 현 경선과정에 승복하지 못할 몇몇분들의 탈당은 감수해야 한다고 봅니다.
그렇다고 더민주를 지지하는 민심의표가 크게 변하지는 않을듯 싶습니다.
추리의세계 17-01-20 15:20
   
저 정도를 내부분란 조장자들이라고 하면 민주주의는 불가능합니다.

김종인을 누가 더민주에 데려왔나요? 그거부터 먼저 생각하셔야할듯.

그리고 본질적으로 아직 더민주의 의석은 집권여당으로서 턱없이 아쉬운 의석수입니다. 냉정히 말해 더민주 집권 후에도 어떻게든 사안별로 최소한 국민의당, 정의당과 정책 연합은 불가피합니다.

김대중,노무현 때도 여당의 의석수가 딸려서 좌초된 개혁안 부지기수입니다. 열린우리당이 다수당이었지만 초선 의원이 너무 많았던 시절도 마찬가지입니다.

따라서 김부겸이나 박원순의 주장도 이런 의견일 뿐입니다. 물론 경선 변수라는 정치적 함수가 제일 큰 목적일지라도 말입니다.
가상드리 17-01-20 15:44
   
자칭 문재인지지자의 답답한 글이네요.
문재인이 처음 정치를 시작하면서 주요 이슈가 무엇이었습니까?
야권통합, 연대죠?
그런데, 박원순, 김부겸이 그 이야기를 하고 있는데 그게 왜 내부분란입니까?
새누리바른당이랑 같이하자는 것도 아닌데 음해 목적으로 자꾸 제3지대라고 호도하는 목적이 무엇입니까?
당신같은 사람이 내부 분란 유도자죠.
문재인이 야권통합이야기하면 정의고 다른 사람이 이야기하면 사기입니까?
좀 정신차리십시오.
     
차칸사람 17-01-20 18:54
   
가상드리님, 말씀도 일리가 있습니다. 허나
문재인 지지자 입장에서 보면, 지금 판세는 호기죠.
만약 야권통합이 절실히 필요한 시점이라 판단이 되더라도, 문재인측이 원하는 방향 또는
민주당 내부에서 결정된 의견으로 통합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판단 할겁니다.
확실한 국민적 지지를 받지 못하고 있는 박원순, 김부겸 두분의 주장에
굳이 끌려가야 할 이유가 없지요.
많은분들께서 여소야대를 걱정하시는데,
전 솔직히 다음 총선때에나 그 문제가 해결 될 수 있다고 봅니다.
지금은, 탄핵이 먼저고, 정권교체하고, 새정부에서 청소 확실히 하고,
그리고 국민적 신뢰를 확보하고, 다음 총선에서 의원수 균등하게 배분해서 일 제대로 해야죠...
     
요플레옹 17-01-20 20:22
   
연대해야될 사람한테 청산대상이란 표현은 하지않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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