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특정 회원에 대한 반말,욕설 글(운영원칙 2,3항) 3회 위반시 접근 차단 조치 됩니다.(원인제공과 관계없이 조치)
하오니, 절대 유념해 주시기 바랍니다.

선거법 위반 및 정치관계법 위반행위 신고는 아래 중앙선거관리 위원회에 신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중앙선거관리 위원회 http://www.nec.go.kr
HOME > 커뮤니티 > 정치 게시판
 
작성일 : 17-02-21 11:02
물이 반컵 들어 있으면 적게 있다 많게 있다 사람 보는 눈이 제각각이듯이
 글쓴이 : 호두룩
조회 : 488  

뻔한 이야기지만
우리 희정씨가 너무 나간면이 있는데

어떤 사람이 1억가지고 있는데 적다고 생각하고 행동하는것과
똑같은 1억 가지고 있는 사람은 많다고 생각하고 행동하는것이 같겠나요
이게 사람 운명을 만드는 겁니다.

선악으로 보면
악이라고(적게 있다는) 의식하에 사물을 보면

난 커뮤니티에서 하나 배운것은 친목질이라고..친목질 때문에 망하는 이유도 뭔가요
학연 지연과 같은거지요... 어떤 트러블이 발생할때 한쪽으로 편향되어 시야를 흐리게 하는 겁니다. 

간단하게 요약 하면 나라 발전을 위해서 남들보다 더 넓게 보려 노력하고 최적을 찾겠다라는 소리를
난해하게 말한것이고
현실 정치로 보면 그게 얼마나 통하겠으며
또 이게 얼마나 현실에 안맞는 이상주의적 가치관이고
더해서 거기서 발생하는 부작용을 막을 막한 능력자인가 부터 
그냥 그 마음만으로 족하나 현실에는 통하지 않는다. 통한다고 주장하려면 증험을 보여야 한다.

안희정씨를 위해 한말씀 올리자면
옛날 부터 철학자들은 왕이라는 자리를 마음을 더럽히는 더러운 물건으로 여겨 왕들이 자신의 후임으로 권해도 기여이 사양했는데
나설때를 알고 물러날때를 아셔야겠지만
현실과 타협해 기여한다면야 자기 방식으로 갈곳잃은 보수를 끌어 안아서 보수 표를 모으는 것이겠죠
개인적으로 이런 사람은 욕하는게 아니에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추리의세계 17-02-21 11:10
   
욕할 가치도 없죠.

386운동권의 종언이고, 삶에 투여되지 못한 이상가의 말로입니다.

여시재 부회장 이광재와 함께 손 잡고 사라지시오. 노무현의 사람이 김문수까지 가는 꼴은 도저히 못보겠소.
     
호두룩 17-02-21 11:14
   
변절자나 이런걸로는 보지 말았으면 합니다.
그 자리에서 증명해서 현실에 얼마나 적용가능한가 남은것일뿐이고 대다수가 고개를 젓겠지만
나쁜건 아님니다.
뚜까팬다 17-02-21 11:20
   
우린 안희정을 잘모르잖아요
말 몇마디로 그사람을 알수가 없고
그런 말을 하게된 계기나  취지를 파악할 정보도 없습니다.

직접 본인  입에서 설명하지않는 이상
쉽게 판단하지 마세요.
     
호두룩 17-02-21 11:29
   
시도지사 평가에서 1위 했다는데 지켜볼만한 사람이고 또 알아가야 될 사람이겠죠
본인이 앞으로 직접 능력으로 확인시켜 줘야 할겁니다.
     
18650 17-02-21 11:44
   
본인 입으로 설명할 기회를 줬는데도 이상한 소리만
했죠.
sariel 17-02-21 11:30
   
음.. 그냥 개인 생각인데 말 한마디로 그 사람을 판단하는게 과연 옳은가라는 생각이 들어요.
그 사람의 이력과 과거의 경력을 살펴보고 그 사람을 판단해야죠.
지금은 편을 나누고 억지로 그 사람들의 단점만을 드러내는 경우가 많아 보입니다.
일반적으로 대선 후보 중 한명으로 인식한다면 행정부일텐데 사법부의 수장도 아니고 굳이
법적인 처벌과 관련자들에 대한 압박이 사실은 그다지 효용성도 없고 좋은 방법도 아니거든요.

머.. 대통령이 사주해서 혹은 압박해서 사법부가 해당인들에게 보다 과한  처벌을 할 수 있겠지만
이건 또 다른 권력남용일 수 있어요.
개인적으로 정답이 없다고 보는데 작성자님의 말씀처럼 아직 탄핵은 끝나지도 않았는데 벌써 대선 후보 만들고
서로 편갈라서 상대방의 말 한마디에 분노하며.. 그럴 필요가 있을까요?
이를테면 탄핵이 되고 A라는 후보가 당선되면 같은 진영에서 싸우던 다른 후보들이 막말로 경쟁 중
빈정상해서 서로 등돌리면 그땐 또 뭐라 하실건가요.

진짜 지지자라면 내가 지지하는 사람의 장점만 말해도 차고 넘칩니다.
굳이 다른 후보의 단점이라고 지적하고 그래봐야 네거티브고 경쟁이 끝나면 그때는 또 좀 그렇거든요.
지지자로써 내가 지지하는 후보에게 하등 도움도 안되는 겁니다.
과거 노무현 초기 하려는 정책은 많은데 전부 막혔던 것처럼 같은 실수를 반복할 겁니까.
그때는 애초에 기반이 없던 후보였지.. 지금은 아니잖아요.

부디 지지자분들께서 깊은 고찰을 하셧으면 해요.
특정 후보를 지지하는 분들은 애초에 그 사람의 말 한마디에 지지하는게 아니라 그 사람의 이력과
경력을 토대로 검토하고 지지하는 분들이 많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호두룩 17-02-21 11:38
   
문제는 손석희씨도 의아하다는 모습을 보였던것이
사회 통념이죠. 통념안에서 말해야 씨가 먹히는건데 너무 벗어나 있어서 사람들이 이해도 힘들고 오해만 사고 그런거죠
이게 플러스가 될지 마이너스가 될지 참 모를 일이지만 스스로 쉽게 정리할 필요가 있다고 봐요
열무 17-02-21 11:57
   
전 그런 태도가 상대와의 대화에 관한 기술적 영역의 원론이라면 얼마든지 이해하고 찬성합니다.
완전히 반대세력에게도 전략적인 태도로 협상을 하는데 이로울수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사실 존재하는 악의를 따지는 근거 자체를 없애버리는 신념이 되어 버리면.  보편적인 대중의 관념으로
이해를 구한다는건 어불 성설이죠.  선악의 개념은 어떻게 딱 두개로 자를수 있는 명확한 것이 아닐지 모릅니다.
확실히 아닐껍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없다고 할수 있습니까 ?  윤리적 보편성에 입각해 법도 만들고.. 이런 것은 하지말자는 약속도 하는거 아닙니까 ?  왜 그런것들을 고민하는 노력조차  의미없는 논쟁이나 비 생산적인
일로 치부할까요 ?  그 실용주의를  윤리적 가치판단에 까지 무리하게 적용시키려 했기 때문입니다.

안희정씨의 윤리적 판단을 의심하지 않습니다  다만 자신의 주장을 펴는데 너무 교조주의적 사고로 모든 현상에
실용주의적 관점을 적용시키려다 보니.. 박근혜의 의도도 선의로 받아들이자는 이야기가 궤변처럼 나올수 있는겁니다.  한마디로 지적 허영에서 나온 실수 에요.  실수는 누구나 합니다만..  그것이 신념에서 나온 실수라면
앞으로도 반복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전 안희정이라는 인간에게는 실망하지 않았지만..  대통령 후보로써 자질에서는 실망했습니다.
     
호두룩 17-02-21 12:38
   
이사람 논지는
박근혜의 최초 의도는 선의라 논의해 볼수 있으나 결국 사적 이익을 취해서 심판 받아 마땅하다는게 이사람 논지였고 최초 제시된 시점에서 토론이나 검열로 부작용도 제거하고 오히려 반대로 만들수 있다고 주장하고 있는것이고요
이건 이해했으니 문제는 안됨니다만

제가 문제 삼는거는 이재용 구속 영장 기각 청구때 판결을 존중한다는 것이었어요
옹호냐 선의냐? 논란이 많았는데 3권 분립 원칙이라 사법부 권한을 존중할수 밖에 없다고 했습니다.
그러면 존중한다 치자.. 또 찔렀다. 이번엔 구속됬고 지금은 구속환영

자 여기서 문제가 발생합니다.
사법부 권한을 존중했다. 안희정 당신이라면 그걸로 끝?낼 것인가 아니면 또 찔러서 기여이 구속시키느냐
안희정씨가 어떻게 했을까요

알수가 없어요 만약 그걸로 끝이라면 님말대로 대통령 후보로써 자질은 실망이겠지요
손석희씨는 이걸 물어봐야되요
북명 17-02-21 12:06
   
일에는 순서가 있고 순리에 따른 흐름이라는게 있습니다.
현 시점에서는 국정농단(이건 거의 나라를 사유물로 생각할 정도로 심각한 상황)에 대한
책임을 물어야하고 그 대상은 이명박과 박그네지요.

이것이 해결되어야 비로소 대연정이 가능해지고 내각제든 다른 그 무엇도 생각할 수 있어요.
정상적인 나라로 회귀한 뒤에 이루어질 수 있는 것을 타이밍에 어긋나게 말한다는 것은
초딩이 아닌 이상(안희정의 초딩은 아니겠죠...ㅎㅎ) 다른 마음이 있다는 것입니다.

이명박과 찍은 사진이나 이와 유사한 행동들은 이세서야 비로소 참의미를 가지는 것입니다.
그래서 통섭의 사고가 필요한 것이지요...ㅋㅋㅋ

처음에는 표심으로 흔들리나 싶었지만 지금 돌이켜 보면 표십을 넘어 흑심을 품고 있습니다.
즉 배를 갈아탔다는 의심을 지우기 힘듭니다.
     
미우 17-02-21 12:17
   
뭐 저는 약간 다르게 봅니다만,
부산에서의 발언은 개인적으로 별의미 부여를 할 게 없다고 봅니다.
세간의 입에 오르내린 그 발언 자체는 좋다 싫다나 옳다 그르다의 문제가 아니니까요. 그런 의도가 아니란 소리도 있었고.
문젠 그게 뭐냐는 여론이 있고 뉴스룸에서의 질문은 그전의 해명처럼 방송에서 직접적으로 또 더 쉽게 말해 오해를 풀라는 의도도 있을 겁니다.
헌데 거기서 하는 말이 더... 이전 모습에서도 비슷한 적이 많아서 관심 밖이었는데 그냥 웃기더군요. 종지부를 찍었다 할까.
쾌도난마 17-02-21 13:04
   
시대에 뒤떨어지면 도태되거나 계몽해 같이 가는거지
이건 아니지요
보수도 진정 보수가 되어가는 형국에 수구세력까지 같이가 또다시 더럽히는 일을 앞장서 할필요 없다고 봅니다
 
 
Total 218,603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게시물 제목에 성적,욕설등 기재하지 마세요. (13) 가생이 08-20 251428
공지 정게 운영원칙 Ver.2018.03.27 (1) 객님 12-03 828681
218602 나중에는 해고 자유화 이것도 백퍼 나온다 (1) 주먹이 12-01 2226
218601 주둥아리를 확.. 편돌이11 06-03 3070
218600 게시판 교체되었습니다. 가생이 05-30 2804
218599 이준석, 尹에 또 러브콜 "입당하면 여권의 부인·장모 공… (2) 포스원11 05-30 3637
218598 이준석 선택의 시간이 오고 있음 (1) 포스원11 05-30 3051
218597 이준석 선택의 시간이 오고 있음 포스원11 05-30 2581
218596 이준석 선택의 시간이 오고 있음 포스원11 05-30 2683
218595 민주당이 내년 대선 필승하는법~ (7) 아쿠야 05-30 3087
218594 조중동이 (2) 느끼는대로 05-30 2714
218593 민주당이 내년 대선 필패하는 방법.. (3) 포스원11 05-30 3007
218592 민주당은 김종인을 연구해야 합니다. (6) 포스원11 05-30 2457
218591 민주당은 그냥 가만히 있으면 됩니다. (6) 포스원11 05-30 2121
218590 이준석이 윤석열을 지지하는 모습을 보고 싶네요 (7) 포스원11 05-30 2293
218589 나경원을 이을수 있을까?? 독거노총각 05-30 1970
218588 [LIVE] P4G 국제 정상회의 - 증강현실(AR) 기술 구경하세요 (4) 호연 05-30 2188
218587 킹석열 여론조사에서 격차 더 벌려 (21) OO효수 05-30 2711
218586 (뉴스펌) 이번 주중 얀센 백신 100만명분 도착...김 총리 "… (3) 나물반찬 05-30 2109
218585 신세계 정용진 "미안하고 고맙다"..논란 확산 이유는 (6) 그냥단다 05-30 2471
218584 동작동 왜구장교 묘똥 왜국으로 이전은 언제 ? (2) 아차산의별 05-30 2086
218583 야 핑쿠당 이놈들아. 작작해라 ㅡㅡ (3) 쥐로군 05-30 2142
218582 디씨에서 낚시질 성공 ㅋㅋㅋ (10) 강탱구리 05-30 2732
218581 "어떤 백신 맞고 싶나" 묻자, 세계 전문가 '이구동성 … (8) 강탱구리 05-30 2921
218580 고깃집 여목사 모녀 사건......ㅋㅋㅋ (1) 강탱구리 05-30 3025
218579 홍준표가 썼다 화급히 지웠다는 페북........ (6) 강탱구리 05-30 3102
218578 종교 하나 만들어라 (14) 달의몰락 05-30 6520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