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대 대선 5자 정당후보 가상대결 ‘민주당 후보 지지층’을 대상으로 한 대선후보 적합도는 ▲문재인(61.6%) ▲안희정(20.2%) ▲이재명(13.4%) ▲최성(0.2%)순으로, 문 전 대표가 안희정 충남지사를 3배가량 앞섰다.
‘민주당 지지층’에서는 ▲문재인(67.8%) ▲안희정(15.3%) ▲이재명(12.5%) ▲최성(0.3%)순으로, 문 전 대표가 격차를 더 벌리는 가운데 안 지사와 이재명 성남시장의 2위 다툼이 치열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문 전 대표는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충청(문재인 53.7% vs 안희정 28.0% vs 이재명 13.5%)과 ▲호남(문재인 69.1% vs 이재명 12.7% vs 안희정 9.6%)에서도 경쟁후보들을 압도했다.
노무현 전 대통령 호감층에서는 ▲문재인(69.4%) ▲안희정(15.5%) ▲이재명(12.7%)순으로 지지를 받았고, 김대중 전 대통령 호감층에서는 ▲문재인(53.9%) ▲이재명(20.1%) ▲안희정(19.9%)순으로 나타났다. 반면, 박정희 전 대통령 호감층에서는 ▲안희정(60.5%) ▲문재인(19.9%) ▲이재명(6.2%)순으로, 안 지사가 가장 높은 지지를 받아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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