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민영화 진행 단계가 순조롭습니다.

생명보험회사들과 의료사업에 진출하려는 대기업들이 군침을 흘리고 있죠.

삼성의 오래 숙원사업입니다.

재벌가중에서 삼성의료원, 현대아산 등이 계열사로 의료업을 진행하고 있고.

헬스케어 업종에 진출한 회사들은

기회가 되면 중소 병원들을 인수하려 준비할 겁니다.

보험사와 병원을 동시에 소유하고 있으면

무한 뺑뺑이로 환자들의 돈을 뽑아낼 수 있습니다.

환자라고 지칭했는데 사실은 전 국민입니다.

50대만 넘어가면 병원신세 안지는 사람을 찾기가 힘들죠.

전국민을 상대로 시장 수축 걱정할 필요가 없는

무한 수익을 올릴 수 있는 사업이 의료업입니다.

의료 민영화란게 도데체 뭔가요?

민간의료보험 얼마든지 있고.
병원도 죄다 민영 병원인데요.

이미 삼성의료원 삼성보험. 보험사와 병원을 동시에 소유하고 있는데요?

아는 것 없는 입장에서 의료 민영화란 소릴 들으면...
미국 처럼 되는 거??? 생각남.

건강보험 무력화

이것만 생각하면 됨

모든 병원은 건강보험을 사용해야합니다. 건강보험에서 진료비를 점검합니다. 과하게 약을 쓰는지 과하게 비싼약을 쓰거나 필요없는 시술을 하는지 등등....필요없는 치료및 시술 수술등에 대해서는 보험금 지급을 거부합니다.

하여튼 국가에서 감시한다고 보면 됩니다.

민영화가 아니라 영리병원의 허용이라 해야겠습니다.

병원들은 기본적으로 수익을 추구하면 안됩니다. 영리를 추구하는 사업도 못합니다.

이걸 허용하게 만들게 될지도 모른다는게..민영화 시킨 다는 소리같네요.

영리를 추구할 수있도록 하게되면 병원들은 진료비를 자의적으로 설정할 수 있게되고 건강보험의 심사를 거부할 수 있습니다.

특정 보험사 상품을 가진자만 보장을 해주는 등 가능하고요..

이리되면 미국처럼 되는겁니다.

미국에서 특정병원은 특정보험사만 적용되거나 해서 그 보험사상품이 없는 사람은 무보험으로 진료를 봐야할 수 있습니다.

대기실에 있는 것만으로 비용이 나올 수 있습니다.

등등 많죠

병원이 영리목적으로 운영되면 각 종 의료비용이 증가되구요.
이에 따른 보험료와 건강보험도 인상됩니다.
환자 납부금액도 늘어나요.

그런데 아무 상관이 없으세요?
얼마나 주인들에게 충성하시려고 인생을 갈아서 받치시는지.

아싸~ 신난다.
예전에 안재욱 미국갔다가 갑자기 뭔 출혈나서 꼼짝없이 병원가서 수술받고
5억 냈다던데, 한국에서는 80만원짜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