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가장 크게 착각하는 지점이. 평생 검찰만 하다보니 선출직에 대한 개념이 없고 그래서 지금처럼 지지율이 기울어도 대통령직을 수행하는게 가능하다고 믿는 것 같다. 대통령의 진정한 힘은 그 직함이 주는 아우라에서 오는데, 그 아우라는 지지율 외에 다른 어떤 방법으로도 만들 수가 없다. 그래서 민주주의가 나름 공정한 시스템인 것이다. 일단 집권 첫해에 40% 미만 지지율이 나오면 먼저 언론이 떠나고, 그 다음 눈치보던 관료들이 손절 한다. 그 단계까지 가면 이미 손쓸 수가 없게 된다."라고 전 새누리당 의원이 지난 주 방송에서 말했는데, 지금 40%대까지 내려갔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