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3611241?sid=100
대통령실은 증인 불참 등 자체적으로 국정조사 진행에 협조하지 않을 뿐 아니라 국정조사위원 사퇴 등 여당의 보이콧 움직임까지 지지할 것으로 보인다.
이 같은 강경한 태도에는 경찰 수사를 통한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에 무게를 실어온 윤석열 대통령의 의중이 반영된 것으로 해석된다.
애초 국민의힘 친윤(친윤석열) 의원들이 국회 본회의 국정조사 표결 당시 대거 반대나 기권표를 던진 연장선으로 분석되기도 한다.
윤 대통령은 최근 한 참모에게 "야당이 국정조사 하자고 해놓고 장관부터 자르라고 하는 게 말이 되느냐"며 언성을 높인 것으로 전해졌다.
다른 고위 관계자는 통화에서 "야당이 지금 '닥공'(닥치고 공격) 모드"라며 "무엇이든 정쟁으로 몰아가겠다는 야당식 물타기에 여당이 응할 가치가 없다"고 주장했다.
해임하고 국조가 무슨 상관? 맘에 안들면 격앙 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