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만희 총회장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최근 국민의힘 대선 경선 과정에서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선전(이하 신천지)이 조직적으로 개입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가운데 전국신천지피해자연대가 14일 이만희 총회장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다. 공직선거법 85조 3항에 따르면 종교 단체 등의 조직 내에서 직무상 행위를 이용해 선거운동을 하거나, 하게 할 수 없다.
이날 신천지피해자연대는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신천지는 그동안 정치인들에게 접근해 상습적으로 각종 선거에 개입해 조직적으로 특정 후보를 지지하는 등의 불법적인 행태를 저질렀다"며 지난 10일 공개된 CBS 보도 내용을 인용해 "이만희 총회장을 중심으로 절대복종 구조를 갖춘 신천지가 이번 대선에서 또다시 조직적으로 개입해 범죄를 저지르고 있다"라고 주장했다.
앞서 <노컷뉴스>는 신천지 간부 출신 탈퇴자의 입을 빌려 "신천지 과천본부 고위 간부들이 지난해 7월 윤석열 후보의 경선 승리를 위해 10여 명의 신도를 관리하는 구역장급 이상 간부들에게 국민의힘 당원 가입을 지시했다"라고 보도했다.
"신천지 한 표가 아쉬운 후보쪽에 조직적으로 접근"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810310&CMPT_CD=P0001&utm_campaign=daum_news&utm_source=daum&utm_medium=daumnews
이만희가 킹메이커?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