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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3-01-01 20:26
교토삼굴해야 살아남을 수 있다면....
 글쓴이 : 행복찾기
조회 : 188  

꾀 많은 토끼 집의 입구는 하나일지라도 
그 출구는 반드시 세 갈래로 나뉘어져 있다는 
교토삼굴(狡兎三窟)이 검은 토끼의 해인 2023년을 대표하는 4자성어가 아닐까하는 생각이 듭니다.

2022년은 각자도생해야 하는 검은 호랑이의 해였고요...

거꾸로 말한다면 2023년도 국가가 국민을 보호하는 세상이 아니라,
국민 스스로 각자의 목숨을 부지하기 위해 애써야 하는 대한민국이라는 얘기젰죠.

대통령이라는 작자가 대통령으로서의 역할을 제대로 못하는 대한민국...
현재 대한민국은 산적, 도적, 해적 떼들이 창궐하는 
무정부 상태의 국가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2022년은 검은 호랑이, 2023년은 검은 토끼의 해.....
그리고 2024년은 갑진년(甲辰年) 즉, 푸른 용의 해.. 청룡의 해이죠..
아직도 검은 먹구름이 대한민국을 짓누르고 있으나 그나마 내년 
푸른 용의 해를 기다릴 수 있다는 희망을 가져 봅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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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23-01-01 20:40
   
딴지는 아닌데 설명이 좀 이상해서

굴에 입구와 출구를 구분할 수 없죠.

다시 말해 교토삼굴은 입구,출구 얘기가 아니라, 위험을 분산시킨다는 뜻입니다.
쉽게 얘기하면 부동산,주식,코인같이 투자를 세군데 한다는 거죠.
     
행복찾기 23-01-01 21:14
   
삼굴의 의미는 여러 갈레로 자신의 목숨을 부지하기 위해 애쓴다는 의미일 겁니다..
해석은 자신의 처지에 따라
상황도 자신의 처지에 따라..
달라질 겁니다.
플립플롭 23-01-01 20:47
   
1. 수립위풍(樹立威風): 권위를 세우다.

​멍청한 사람이 권력을 잡으면, 처음으로 하는 일이 위신을 세우는 일이다. 그들은 지력으로 다른 사람을 복종시킬 수 없으니, 할 수 없이 무력을 사용하게 된다.
그는 다른 사람이 그를 우두머리로 여기는지, 그의 앞에서 머리를 숙이고, 하는 말에 잘 따르는지 여부에 아주 신경쓴다. 그는 인격적으로 다른 사람들보다 뛰어나다는 점을 보임으로써 자신의 지능의 부족함을 메우려고 한다.
이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그들은 사람들 앞에서 부하를 모욕하기도 하고, 그의 체면을 세워주지 않는 사람은 엄히 처벌하기도 한다.

​2. 투현질능(妬賢嫉能): 똑똑하고 능력있는 사람을 질투한다.

​멍청한 사람이 가장 두려워하는 것은 똑똑한 사람이다. 왜냐하면 독똑한 사람은 자신의 멍청함을 꿰뚫어볼 수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 자신의 권력에 위협이 된다. 그래서 멍청한 권력자는 부하의 충성을 능력보다 중시한다. 그들이 부하를 선택할 때, 첫번쨰 조건은 "말을 잘 들을 것"이다. 그리고 말을 잘 따르는 사람은 왕왕 머리가 나쁘고 멍청한 사람이 많다. 그 결과 그들의 부하들도 갈수록 나빠지고, 그들의 후계자들도 갈수록 더 나빠진다.



3. 관계관리(關係管理). 꽌시를 관리한다.

멍청한 사람은 어떻게 규칙, 지표를 통하여 관리하는지를 알지 못한다. 그저 직관적으로 관리한다. 직관은 다른 사람이 그의 말에 복종하느냐, 자신에게 아부하느냐를 기준으로 정한다.

그래서, 멍청한 권력자는 그의 조직내부에 파벌이 아주 많고, 관계가 복잡하다. 사람들은 모두 줄서기에 바쁘고, 당파를 만들기에 바쁘다.
이런 지도자가 가장 좋아하는 것은 부하들 중에 자신의 심복을 배양하고 심는 것이다. 다만 이들 심복은 왕왕 전체 조직의 좀같은 존재가 된다. 왜냐하면 그들은 위사람은 속이고 아랫사람은 괴롭히기 때문이다. 그리하여 조직의 효율과 이익을 심하게 저해한다.



4. 제조내투(制造內鬪). 내부투쟁을 조장한다.

​멍청한 지도자는 자신의 자리가 안전하게 하기 위하여, 고의로 부하들간에 상호투쟁을 부추긴다. 부하들이 자기 한 사람에게만 충성하면 되고, 그들간에 절대로 '결맹'을 하도록 놔두어서는 안된다. 그렇게 되면 '모반을 모의'할 수 있기 때문이다.



5. 라집불청(邏輯不淸) 논리가 불명확하다.

​IQ가 높지 않으므로, 그들은 언어표현, 업무지시에서 논리에 혼란이 발생한다. 분명하게 견해를 밝히거나 지시를 하달하지 못한다. 그들은 왕왕 부하들이 알아듣지 못하고, 상사의 뜻에 따라 일을 하지 못한다고 질책한다.
그들은 회사의 목표가 무엇인지 모르고, 매일 바쁘게 움직이기만 한다. 머리가 없는 파리처럼. 그 결과 아무런 성과도 내지 못한다.



6. 엄금비평(嚴禁批評) 비판을 엄금한다.

멍청한 지도자는 특히 다른 사람의 비판을 겁낸다. 이는 그들이 내심 자기비하로 가득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들은 전력을 다하여 비판을 탄압하고 막는다. 그들은 자신과 다른 의견을 "망의(妄議)"라고 부르고, 그것을 그 자신에 대한 "음모"라고 여긴다.



7. 갈구찬미(渴求贊美). 자신을 찬양해주기를 갈구한다.
멍청한 지도자는 찬양에 대한 갈구가 두 가지 단계로 나뉘어진다. 제1단계, 그들은 다른 사람의 찬양으로 자신의 무능을 덮으려 한다. 그리고 다른 사람이 자신을 찬양함으로써 자신에 대한 복종을 표시하게 한다. 제2단계, 찬양하는 사람과 찬양하는 방법이 갈수록 다양하고 많아지면서, 지도자는 마지막에 그 말을 믿게 된다. 자신은 정말 대지약우(大智若愚, 크게 똑똑한 사람은 겉으로 멍청한 것처럼 보인다)라고 생각한다. 그는 다른 사람들의 찬양에 도취되어 다른 사람들이 모두 진심으로 자신을 숭배한다고 믿어버린다.



8. 열충형식(熱衷形式). 형식에 열중한다.

IQ가 낮으므로, 그 지도자는 사물의 본질을 파악하지 못한다. 그리고 과정이나 형식에 심취한다. 그래서 그들은 항상 각종 의식을 만드느라 바쁘다. 그리고 의식을 기세가 거창하고, 절차가 복잡하게 한다. 총명한 사람이 보기에 이런 방식은 그저 어른들이 아이들 놀이를 하는 것처럼 멍청하기 그지없을 뿐아니라, 가소롭기 그지없겠지만.



9. 조소방대(抓小放大) 자잘한 일을 크게 확대한다.

멍청한 지도자는 매일 아무 것도 아닌 사소한 일에 목을 맨다. 예를 들어, 매일 출근부를 검사한다는 등. 다만 회사전략, 비지니스모델, 절차의 최적화방면의 일은 신경쓰지 않는다.



10. 조령석개(朝令夕改). 아침에 한 말을 저녁에 바꾼다.

멍청한 지도자가 조직에 설정하는 목표, 부하에게 부여하는 업무는 모두 안정성이 결여되어 있다. 매일 새로운 방향, 새로운 목표, 새로운 조치를 내놓아서, 직원들이 어찌할 바를 모르게 만든다. 이는 그 자신에게 판단력이 없기 때문이다. 그래서 서로 다른 의견을 듣거나, 좌절을 맞으면, 어찌할 바를 모르고, 마음대로 이전의 결정을 바꾸게 되는 것이다.



11. 공제하급(控制下級). 부하를 통제한다.

멍청한 지도자는 부하를 완전히 믿지는 않는다. 그 자신의 심복을 포함해서. 그래서 그는 특히 부하가 그의 뒤에서 "딴짓'"을 할까봐 겁낸다. 그는 모든 방법을 동원하여 크고 작은 모든 일들에서 부하를 통제한다. 당연히 그는 일을 장악하는 요령이 없다. 예를 들어, 그는 매건의 사소한 지출도 그의 허가를 받으라고 요구하고, 부하가 하는 일의 과정을 통제하고 관리한다. 어떤 경우는 부하의 사생활까지 간섭한다. 그 결과 부하는 모든 수단방법을 써서 이런 통제를 벗어나고자 한다. 거기에는 겉으로 따르는 척하면서 속으로는 어긴다든지 하는 것도 포함된다. 그리하여 쌍방의 관계가 대립관계로 변하는 것이다.

​12. 이피홀유(易被忽悠). 쉽게 속일 수 있다.

​머리가 좋지 않기 때문에, 멍청한 지도자는 비록 부하를 엄격하게 통제하지만, 결과적으로 그는 쉽게 다른 사람(심복 포함)에게 속임을 당한다. 그래서 자주 다른 사람들의 웃음거리가 된다. 이는 그들 조직이 쇠퇴하는 중요한 원인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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