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국회와 인터넷 업계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 미디어혁신특위는 최근 네이버, 카카오와 만난 자리에서 “뉴스 편집에서 100% 손을 뗄 것”을 요구했다. 민주당은 이 자리에서 포털 인력과 인공지능(AI) 기술이 들어간 인위적 뉴스 편집을 허용하지 않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오로지 이용자 구독 형태로만 뉴스를 제공하라는 것이다.
관련 입법도 추진한다. 앞서 김의겸 열린민주당 의원이 발의한 신문법 개정안을 보강해 따로법안을 제출할 계획이다.
특위 관계자는 “포털에 뉴스 편집권이 없어야 한다는 것이 입장”이라고 말했다. 또 다른 관계자 역시 “인공지능 알고리즘은 저널리즘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것에 광범위한 공감대가 형성됐다”면서 “기본적으로 포털 제공 뉴스는 진입 허들을 낮춰 다양한 매체를 품고, 자격유지 허들은 높여 문제가 되는 언론사를 퇴출하는 방식으로 입법을 추진한다”고 설명했다.
여당 "포털에 뉴스 편집권 없다" 강경노선 (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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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고하네요 오전에 네이버랑 다음이 합의사항 없다고 밝혔으나
이렇게 여당의 의지가 확고하니 180석으로 무조건 법안 통과입니다.
드디어 이제 ai 핑계 대면서 장난치던 언론들 여론 조작 못하겠네요
이번에 g7 회의 때 너무 심하긴 했어요.
쥐새끼도 코너에 몰리면 문다고
언론과 야당이 현 여당을 너무 물로보고 지들 하고 싶은대로 날조하고
여론조작하던거 도저히 이건 아니라는 공감대가 생겼던 것 같네요.
민주당이 그동안은 설마 언론이 이렇게까지 노골적으로 하겠냐는 생각으로
참아왔는데 g7 사건으로 폭발한 것 같음
더이상 언론과 포털에 자정 작용을 기대하기는 어렵다는 걸 알아챈 게 오히려 다행입니다. 더 늦게 언론이 장난질 했다면 내년에 당했겠지만
야당과 언론기레기들이 너무 일찍 샴페인을 터트리고 날조 조작해서 이번에 제대로 역습당할 듯
민주당이 너무 고분고분 있으니 180석의 무서움을 잊어버린 듯
빠르게 올해 이전에 처리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