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덕수 국무총리가 29일 외교·안보부처 장관 교체 등 개각 가능성에 대해 “외교·안보·국방이 구체적 업적이 제일 많았던 분야”라며 거리를 뒀다.
한 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연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외교부와 통일부 같은 외교·안보부처 장관 교체 등 개각을 검토하고 있나’라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한 총리는 윤석열 정부에서 경제 부문과 비교해 외교·안보 분야의 성과가 크다고 강조했다.
한 총리는 “경제는 위기, 민생 관리 쪽에 집중되고 있고 중장기를 보는 개혁 차원으로 가고 있어서 단기적 문제로 보면 세계경제 여건 때문에 아주 드라마틱한(극적인) 성과를 보이고 있다고 보기는 어렵지 않나”라고 말했다.
한 총리는 “그러나 외교·안보·국방에서는 정말 새로운 시각에서 정상화할 건 정상화하고 강화할 건 강화했다”며 “한·일 간 관계 정상화를 위한 노력도 그 중 하나겠고 한·미·일 간 여러 안보 협력도 적극화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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