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째 사나이 대장부 배포가 그 모양인가?
이렇게 저렇게 요래조래 되도 않는 말만 질질 흘리고
왜 남자 답게 말을 못 해?
심정이야 이혼이라도 불사하고 싶겠지만 그건 역풍에 폭망이고 그러라고 할 사람도 없고
지금부터 의혹 해소될 때까지 별거하겠습니다.
당선되면
청와대 근처엔 발도 못 붙이게 하겠습니다.
공식 석상에는 절대 같이 나서지 않겠습니다.
제2부속실을 완전히 없애 어랏 애?에? 갑자기 헷갈리네;; 쨌든 겠습니다.
영부인 경호를 없애겠습니다.
모든 의혹을 특검, 국조에 맡겨 철저히 수사하고 감빵 갈 일이 있다면 감빵에 보내겠습니다.
내 손모가지를 걸겠습니다.
시원하잖아 남자 답고... 쫌 심한가?
근데, 참고로 이런 명언을 남기신 분이 있어서;;
원희룡(총괄본부장): "저는 제 아내가 허위를 이야기할 사람이 아니라고 믿는다" "제 아내도 못 지키는 사람이 어떻게 나라를 지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