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v.daum.net/v/20230205182040975
윤석열 대통령의 관저 결정에 역술인 천공이 개입했다는 의혹이 국회에서도 도마위에 오를 것으로 보인다. 대통령실은 이미 법적 대응에 나섰고, 민주당은 임시국회에서 관저 결정 개입 의혹을 집중 추궁하겠다는 계획이다. 나아가 민주당은 대통령실 고발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민주당은 2월 임시국회에서 천공 관련 의혹을 집중적으로 파헤치겠다는 방침이다. 민주당은 대정부질문에 최고위원을 4명(정청래·고민정·서영교·장경태)이나 배치하며 집중포화를 예고한 상태다. 특히 무속인 천공이 한남동 육군참모총장 관저를 다녀갔다는 등 대통령 관저 결정에 개입한 의혹을 집중 추궁할 계획이다. 구체적 물증이 나오면 '제2의 국정농단'으로 규정하며 공세 수위도 한층 올릴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