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가 윤석열 대통령의 '아랍에미리트의 적은 이란' 발언에 대해 "우리 장병들에게 현지의 엄중한 안보상황을 직시하라고 당부한 말씀"이라고 밝혔습니다.
국방부는 윤 대통령의 해당 발언이 아랍에미리트에 근무하는 아크부대 장병들에게 한 것이라며 이같이 설명했습니다.
그간 국방부는 윤 대통령의 발언과 관련해 특별히 부연하지 않았는데, 이번에 내놓은 설명은 외교부의 입장과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