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당 지지도 여야 33%로 ‘동률’윤석열 대통령 국정 지지율이 5주 연속 20%대에 머물러있다는 여론 조사 결과가 발표됐다.
윤석열 대통령이 21일 인천시 연수구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제77주년 경찰의날 기념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한국갤럽은 21일 지난 18~20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여론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 결과 윤 대통령이 직무수행을 ‘잘하고 있다’는 응답은 27%,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은 65%로 각각 집계됐다.이는 지난주 조사보다 긍정 평가는 1%포인트 하락하고 부정 평가는 2%포인트 상승한 수치다.긍정 평가는 국민의힘 지지층(64%)과 70대 이상(52%) 등에서 높았다. 부정 평가는 더불어민주당 지지층(95%)과 30·40대(80% 내외) 등에서 두드러졌다. 18~29세에서도 부정 평가가 71%로 높았다.직무 수행에 대한 부정 평가 이유는 ‘외교’(14%), ‘경제·민생 살피지 않음’, ‘경험·자질 부족/무능함’(이상 10%), ‘전반적으로 잘못한다’(8%), ‘독단적/일방적’(6%) 등이다.긍정 평가는 ‘국방/안보’(13%), ‘전반적으로 잘한다’(7%), ‘전 정권 극복’(6%) 등의 이유다.정당 지지도는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이 33%로 동률을 기록했다.지난주 대비 민주당은 5%포인트 하락하고, 국민의힘은 1%포인트 상ㅇ승한 결과다. 정의당은 5%, 지지하는 정당이 없는 무당층은 28%였다.지난 15일 판교 데이터센터 화재로 발생한 ‘카카오 먹통’ 사태에 대해 응답자의 59%가 ‘불편을 격었다’고 답했다.불편 경험자 연령별 비율은 20·30대에서 70%를 웃돌았고, 40~60대에서도 50%를 넘었다. 70대 이상에서는 26%에 그쳤다.이번 조사의 오차범위는 95신뢰수준에서 ±3.1%p다. 유선 무선 전화 면접 방식으로 진행됐고 응답률은 11%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아직도 27%라고? 거기서 10%는 빼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