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동 처음 터뜨리고 나서 국힘이 특검 주장하면서
'특검을 거부하는 자가 범인이다' 했음
그때 국힘이 주장하던 특검은 대장동에 한정해서 실시하자는거였음
근데 대장동 사건을 좀 더 자세하게 살펴보니
'부산저축은행사건'하고 연관점을 찾게 됨
간단하게 요약하면 대장동 개발업체가 자금 조달하면서
부산저축은행에게 돈을 빌렸는데 그 과정에서 각종 불법행위가 있었다는게 핵심이고,
이거 주임검사 신분으로 수사했던게 윤석열임
그래서 공수가 바뀌어서 대장동사건에 부산저축은행이 연관되어 있으니
함께 수사하자는게 민주당 주장이고,
'특검을 거부하는자가 범인' 프레임에 오히려 국힘이 빠지게 됨
한마디로 '자승자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