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는 법원에서 이준석이 제안한 가처분 신청이 기각되었는데.,,,
그렇다면 가처분이 아닌 비대위 무효를 주장하는 본안을 다루는
소송은 진행하지 않는게 좋음. 정치는 당내에서 해야지 법원에서 하면 안됨.
그대신 일단 백의종군 자세로 자세를 낮추어야 함
그리고 오늘 저녁 9 시에 있는 윤리위에도 참석해야 함.
최소한 자기 주장을 해서 징계를 줄이려는 노력을 해야 함.
그래서 징계 기간을 줄여서 후일을 도모해야함.
제명당하더라도 최소한 자기 변호는 해보고 당해야지.
어차피 다음 전당대회나 총선까지는 당내에선 정치활동이 어려울테니
장외에서 자신의 장점인 청년세력 규합에 꾸준히 노력을 기울여야함.
그리고 기다리다 보면 분명히 국짐당은 머지않은 미래에
또 국짐당 전체가무릅꿀고 국민들에게 석고대죄 사죄하고
환골탈태하겠다고 천막치고 쇼할 일이 생길 것임.
이명박이 때도 그랬고 박근혜 때도 그랬음. 윤석열 때도 마찬가지 일 것임.
얘네들이 그런 천막치고 석고대죄하는 건 거의 습관이라
이제 또 그 고질병이 도질 때가 되었음.
아마 차기 총선에서 대패하거나 윤석열이 탄핵 당하고 그런 일이 생길 것.
그러면 기존의 당의 주류 세력이 아닌 세력으로 교체되어야 하는데
유승민이나 홍준표나 오세훈이나 이제 너무 낡은 국짐당 기성세력임.
그러니 기존 친윤계의 대안이 될 수 없으니 이준석도 기회가 생길 것임.
그때 그나마 당의 기존세력이 아닌 이준석이 그나마
비윤석열 계의 젊은 얼굴로 대안이 될 수도 있을 것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