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판결문에는 김건희 여사의 어머니이자 윤석열 대통령의 장모인 최은순 씨의 이름도 27번이나 등장합니다.
법원은 최씨가 주가조작 주범인 권오수 회장에게 차명계좌를 제공하거나, 권 회장에게 들은 정보로 주식을 거래한 것으로 보고, 이 내용도 판결문에 담았습니다.
지난 2011년 6월 10일, 최은순 씨는 신한투자증권 직원에게 전화해 "자신의 도이치모터스 주식을 다 팔라"고 말합니다.
"3천5백 원 밑으로 회장이 결정해 놨다"고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법원은 "최씨가 권오수 전 회장으로부터 주식 정보를 듣고 거래했다"고 못박았습니다.
https://v.daum.net/v/20230214142700732
대단한 집안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