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리 문제가 그렇게 중대한 문제이면 진짜 줄리와 윤석열이
합의 이혼을 하고 완전히 찢어지면 되는 건 아닐까?
이혼을 안해봐서 모르긴 하지만 자식도 없으니 재산 분배등 이혼조건 에
두 사람이 즉시 완전히 합의하고 도장찍고 법원에 신고하면 며칠 이면 되지 않을까?
어차피 수십년 살아온 조강지처도 아니고 다 늙어 만난 마누라고 자식도 없으니
딱히 애틋한 정이 넘친다고 하기 어려운데 대통령 자리가 눈앞에 어른 거리는
지금 상황이라면 충분히 정을 끊을 만 하지 않을까?
줄리도 이 지경이면 영부인 꿈은 접고 순순히 이혼에 합의하지 않을까?
숙려기간이 있다고 하는데 "4주후에 뵙겠습니다" 가 맞다면 아직 시간이 있지 않을까?
그러면 윤석열로서는 바로 최대의 악재 주적이 사라지는 것이 아닐까?
내가 이혼을 너무 쉽게 생각하는 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