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age.png [단독] 靑 또 \](https://image5jvqbd.fmkorea.com/files/attach/new2/20220324/4180795/4303176172/4460420750/b6e94724105168b4e4b9c2707ce15355.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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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당선인과 대통령 집무실의 용산 이전을 놓고 신경전을 벌이는 청와대가 이달 말 준장 진급자를 대상으로 한 ‘삼정검(三精劍) 수여식’을 열겠다고 알려 군 내에서 술렁거리고 있다. 직전 삼정검 수여식이 지난해 11월에 열렸던 터라, 넉 달 만에 다시 행사가 열리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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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상황에서 수여식 통보를 받은 장성들 사이에선 “의아하다”는 반응이 나온다. 익명을 요구한 군 고위 관계자는 “수여식을 한 지 얼마 안 된 데다가, 문 대통령의 임기가 한 달 정도 남은 시점에 굳이 이런 행사를 여는 건 이해가 잘 안 된다”고 말했다.
일각에선 대통령 집무실 용산 이전으로 불거진 신ㆍ구 권력간 갈등이 영향을 미쳤을 가능성을 제기한다. 정부 소식통은 “청와대가 용산 이전을 반대하면서 ‘안보 불안’을 명분으로 내세우지 않았느냐”며 “아무래도 군 통수권자 이미지를 강조하기 위해 급히 행사를 준비한 게 아닌가 싶다”고 말했다.
[단독] 靑 또 '삼정검 수여식' 한다…장성들 "굳이 이 시점에?" : 네이버 뉴스 (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