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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 감찰로 인사조치·감찰부장 경고 처분받아 회식 중 껴안고 볼에 입 맞추고..동료 직원 신고 법조계 "문제 있는 측근 잇단 기용.. 도덕 불감증" 비서실 검찰 출신이 장악.. 정부 인사 철학 도마에
윤석열 대통령이 대통령비서실 총무비서관으로 발탁한 윤재순 전 대검찰청 운영지원과장이 검찰 재직 시절 성 비위로 2차례 내부 감찰을 받고 징계성 처분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윤 비서관은 검찰 내에서 '윤석열 복심'으로 꼽히는 대표적 인물이다. 성 비위에 연루된 인사를 대통령실 핵심 보직에 앉히자, 윤 대통령의 인사 철학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12일 한국일보 취재결과, 윤재순 비서관은 서울남부지청에서 검찰 주사보로 재직하던 1996년 10월 여직원을 상대로 부적절한 신체 접촉을 했다는 이유로 '인사조치' 처분을 받은 것으로 파악됐다. 윤 비서관이 당시 점심시간에 파견 경찰관들과 음주를 곁들여 회식을 하던 중 여직원을 껴안으면서 소란이 일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 자리에는 검사도 배석하고 있었다고 한다.